▲ ⓒ서울일보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기황후' 제8회 시청률은 7회보다 1.4%포인트 오른 16.9%를 기록했다.'기황후' 8회에서는 황제 '타환'(지창욱)과 '타나실리'(백진희)의 대례식에서 타환을 암살하려다 실패한 '승냥'(하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기황후'는 중국 원나라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루는 드라마다.하지원(35), 주진모(39) 등이 출연 중이다.
▲ ⓒ서울일보가수 겸 탤런트 비(31·정지훈)가 사기 혐의 등으로 전 세입자에게 또 형사고소를 당했다. 비의 매니지먼트사 큐브DC 등에 따르면, 비가 소유한 청담동 건물의 세입자였던 디자이너 박모씨는 비를 사기혐의로 19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건물에 비(雨)가 새서 피해를 입었다는 박씨는 고소장에서 "비가 이런 내용을 사전에 알리지 않았고, 계약서에도 관련 내용이 나와 있지 않다"면서 "이는 사문서 위조와 사기 등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큐브DC는 "해당건은 지난해 비가 제기한 명도 소송의 승소로 대법원의 판결이 났다"면서 "몇
▲ ⓒ서울일보석연찮은 판정패로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 손정오(32·한남체육관)이 제소를 검토하고 있다. 손정오는 19일 제주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열린 프로복싱 세계권투협회(WBA)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챔피언 가메다 고키(27·일본)에게 1-2(112-115 116-113.5 114-114.5)로 판정패했다. 이날 손정오는 빠른 공격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고 10라운드에서는 왼손 훅으로 다운을 빼앗기도 했지만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결국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손정오를 지도한 한남체육관 김한상 관장은 20일 뉴시스와의
▲ ⓒ서울일보한화 이글스의 포수 유망주 엄태용(19)이 "다음 시즌 포수 쪽에서 말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이번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정근우(31), 이용규(28)라는 대어를 잡은 한화는 아직 고민을 완전히 풀지 못했다.한화의 이번 겨울 최대 목표는 센터라인(포수-투수-2루수-유격수-중견수) 보강이었다. 정근우, 이용규를 영입하면서 어느 정도 보완했지만 반드시 보강하고자 했던 투수와 포수를 영입하지 못했다. 제주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한화의 김응용(72) 감독은 19일 "솔직히 투수와 포수가 가장 필
▲ ⓒ서울일보3연승 목표 달성에 실패한 홍명보(44)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동점골을 내준 상황을 가장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6시(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잇따라 2골을 허용해 1-2로 역전패했다.홍 감독은 경기 후 "전반 7~8분 사이에 위험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 때 실점을 했다. 그 부분이 오늘 전체적으로 봐서 가장 아쉬운 대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국은 전반 6분만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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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일보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증진을 위한 ‘제4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역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여수시와 대한 장애인역도연맹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 장애인역도연맹, 여수시 장애인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 300명과 임원 및 자원봉사 등 400여명이 참가한다. 23일 오전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김충석 여수시장과 대한장체역도연맹회 차순호 회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장애유형별(6개 부문) 절단 및 기타, 척수,
▲ ⓒ서울일보‘잘 키운 딸 하나’는 200년 넘게 이어온 가업 ‘황소간장’을 물려받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아들로 위장해 성장한 딸의 사랑과 성공 스토리다.‘야왕’의 조영광 PD가 연출하고, ‘장화홍련’ ‘태양의 신부’의 극작가 윤영미씨가 극본을 쓴다.제작진은 “박한별이 맡은 ‘장하나’는 엄마와 언니들을 위해 ‘딸’이 아닌 ‘아들’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생존형 남장여자’ 캐릭터다. 기존 드라마들에서 선보인 남장여자 캐릭터들과는 차별화됐다”고 밝혔다.“여자 배우에게 헤어스타일은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박한별은 평생 길러온
▲ ⓒ서울일보장근석(26)은 지난 수년간 아시아의 한류스타로 각국을 돌았다.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하이터치 이벤트로 팬들을 만났다. 일본에서 '근짱', 중국어권에서는 '장근슈어'로 불린다. 그런데, 외로웠다. "해외에서 노래 부르고 콘서트 할 때 외로웠어요. 팬들의 사랑이 부족한 게 아니에요. 제가 무엇 때문에 지금까지 버텨왔는지, 무엇으로 여기까지 왔는지 생각했습니다. 연기였어요. 어떻게 하다 보니 너무 다른 것들이 제 메인이 된 게 아니었나 싶었죠."자신의 인기가 술안주로 오른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인기는 그 정도가 아니지
▲ ⓒ서울일보올해 만 77세의 한인배우가 BMW TV광고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30년 넘게 LA에서 배우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김광태(미국명 피터 김) 씨.그가 캐스팅 된 광고는 BMW3시리즈 디젤 차량으로 지난달부터 캘리포니아 지역 TV에서 방영되고 있다. 특히 이 광고는 한국인 가정을 컨셉으로 한 최초의 자동차 광고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광고는 다소 코믹한 내용의 반전극이다. 상류층으로 보이는 한인 가족이 응접실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데 딸의 남자친구(미국인 배우)가 눈치를 보며 아버지역을 맡은 김광
서울고법 민사12부(부장판사 김창보)는 최씨의 부인 김모(42)씨가 최경주복지회 전 회계·경리담당 과장 박모(34·여)씨와 보험설계사 조모(38)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모두 13억9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심과 같이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씨의 승낙없이 박씨가 조씨에게 돈을 보낸 행위는 불법에 해당한다"며 "조씨가 소속됐던 보험사도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박씨는 2006년 김씨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회계업무를 담당하며 김씨의 개인 재산까지 할 정도로 깊은 신뢰
▲ ⓒ서울일보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이름을 올린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시즌 최종전에서 상금왕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리는 LPGA투어 2013시즌 최종전 'CME그룹 타이틀 홀더스(총상금 200만 달러·우승상금 70만 달러)'에 출격한다.'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4위에 올라 올해의 선수를 확정한 박인비는 내친김에 2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한다.박인비는 현재 상금랭킹 1위로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밴드 '플라워'가 12월 13~15일 서울 이태원동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콘서트 '그 해, 눈꽃'을 펼친다. 2년만의 단독콘서트다. '사랑해 기억해' '엔드리스' '크라잉' '포 유'(For You)' 등 히트곡을 비롯해 '걸음이 느린 아이' 등 보컬 고유진(37) 솔로 히트곡이 무대에 오른다. '플라워'가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앨범 '고백데이' 수록곡의 첫 라이브 무대이기도 하다. 동명 타이틀곡 '고백데이'는 펑키한 리듬에 록 사운드를 더한 곡으로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13일 오후 8시, 14일
▲ ⓒ서울일보개그콘서트 스타 총출동, 웃음폭탄 투하…'코코 슈퍼콘서트' 최대규모 개그맨 전문매니지먼트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12월28일 서울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제1체육관에서 '2013 코코 슈퍼콘서트'를 펼친다. 김준현·김원효·양상국·김지민·김민경·박지선·유민상·허민·박소영 등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소속 개그맨들이 무대에 오른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공연 중 자체적으로 가장 공을 많이 들였다. 그 어느 때보다 큰 웃음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공연 당일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서울일보밴드 '장미여관'이 19일 EP앨범 '장가가고 싶은 남자 시집가고 싶은 여자'를 발표한다. 소속사 록스타라이브앤뮤직은 "장미여관의 섬세한 연주기법과 부드러운 보이스컬러 등 그들의 숨어있는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하다. 한층 더 감미로워지고 한층 더 세련되어진 음악"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KBS 2TV 밴드 오디션 '톱밴드2'에 출연, 자작곡 '봉숙이'로 이름을 알렸다. 올 초 정규 1집 앨범 '산전수전 공중전'을 내고 활동했다. 최근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자유로가요제에 출연해 예능감각도 뽐냈다. 지난 14
▲ ⓒ서울일보ㅌ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가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민병록)가 주최한 제33회 영평상에서 최우수작품상·감독상·촬영상 등 3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관상'(감독 한재림)도 남우주연상·남우조연상·음악상 등 3개 부문에서 상을 받는다. '신세계'(감독 박훈정)와 '관상'의 이정재(40)가 최고인기상에 해당하는 'CJ CGV 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관상'의 송강호(46)가 남우주연상, '소원'(감독 이준익)의 엄지원(36)이 여우주연상을 받는다. 남녀 신인연기상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감독 홍상수)의
한국 여자 쇼트트랙대표팀이 올 시즌 월드컵시리즈에서 처음으로 3000m 계주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심석희(16·세화여고)· 박승희(21·화성시청)· 김아랑(18·전주제일고)· 조해리(27·고양시청)가 나선 한국 여자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콜롬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9초794로 결승선을 통과,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앞서 월드컵 1~3차 대회에서 3000m 계주 금메달을 한 번도 놓치지 않았던 여자대표팀은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에서 중국에 금메
. ▲ ⓒ서울일보한국인 최초라는 사실은 안 그래도 강한 박인비(25·KB금융그룹)를 더욱 굳세게 만들었다. 사명감을 안고 뛴 1년 간의 행보는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인 최초의 '올해의 선수'라는 값진 결실로 돌아왔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골프장(파72·662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로레나오초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0만 달러·우승상금 15만 달러)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했다. 단독 4위를 차지한 박인비는 공동 5위에 머무른 수잔 페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