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식 기자) 오는 13일 수요일, 도봉구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안전·안심도시 도봉 구축을 위한 재난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이번 교육은 관내 14개 동의 재난관련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 및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회원들과 구청 직원 등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서울종합방재센터의 임남길 팀장을 초청한다.현재 소방관으로 재직 중인 강사를 초청한 만큼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 교육을 듣는 주민 및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강의는 화재,
(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김용현 대원(소방교,30)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한‘자살 예방의 날’기념 행사에서 투신자살기도 여성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이날 기념식은 자살 예방 유관기관과 개인 유공자 24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김용현 대원은 개인 유공자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김 대원은 지난 4월 22일 “한 여성이 아파트 난간에 앉아 뛰어 내리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자칫 소중한 생명을 잃을 뻔한 위급한 상황에서 로프를
(김현호 기자) 원미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부천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식’ 을 실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영협 경기도의원, 김문호 부천시의원, 부천시 관계자, 원미2동 통장 및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주택밀집지역에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마을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초기 화재대응능력 상승을 도모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절감
(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는 4일 정현모 전 구리소방서장이 제11대 시흥소방서장으로 취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취임 첫날 정현모 소방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갖지 않고 119구조대, 119구급대, 119안전센터 등 각 부서 직원들과 인사를 시작으로 시흥시 관내 주요 현황을 파악하는 등 공식업물를 시작했다.정현모 서장은 1985년 공채로 경기도 소방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동두천소방서 방호예방과장, 구리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재난본부 소방전술담당, 상황1담당,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구리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곽미경 기자)함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최근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들과 함께 고층아파트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과 소방관서의 긴급대응 능력 향상을 통한 화재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아파트 7층 주방에서 가스레인지에 올려 둔 냄비에서 발화한 화재가 옥내 전체와 상층부 및 인접한 호실로 연소 확대 중인 상황을 가정해 시행됐다.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과 대피로 확보, 소방관서의 신고 접수와 소방차 출동 후 화재진압,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인명
(이만복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달 28일 영흥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미래에 대한 직업에 가치관을 확립 시켜주기 위해 실시하는 미래소방관 체험의 일환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소방관 직업 소개와 각종 장비 및 차량 설명 등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소방서 관계자는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하는 일의 다양성을 알리고 소방관 직업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신영길 기자) 경북도 소방학교 소속 이동민 소방위가 30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2회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 연구분야에 출전 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중앙소방학교에서 주관하는‘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는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교육훈련의 전문성 강화와 연구 분위기 조성, 우수 교수요원 발굴육성을 위해 1996년부터 시작 매년 개최되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다.이번 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한 경북소방학교 이동민 소방위는 ‘신임 임용자과정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재난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키 위해
(이원희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31일(목)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한화꿈에그린아파트에서 준초고층 건물내 화재발생 시 소방관서 출동대와 자위소방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효율적인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소방공무원 현지 적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소방대원들의 현장적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대응 매뉴얼에 의해 출동대별 임무 준초고층 건축물 전담소방대 임무별 활동사항 숙지,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공기안전매트 전개훈련 병행), 굴
일반도로, 주택가, 큰 건물 등 우리 주변 곳곳에 설치되어 있지만, 평소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빨간 소화전.주택가 소화전은 쓰레기가 모이는 기준지로, 차도 옆 인도의 소화전은 물건을 묶어두는 기둥으로, 심지어 도로 포장 시 그냥 묻혀버리기도 한다.소화전이 가진 위대한 역할에 비해 참 대접 받지 못하고 어찌 보면 애물단지처럼 취급되기도 한다.하지만, 무서운 화재가 나기라도 하면, 소화전은 정말 든든하고 고마운 역할을 한다.소방차가 도착하여 화재진압을 하고 있는 도중, 소방차의 물이 떨어져 소방관이 발을 동동거릴 때 이 빨강소화전은
(김춘식 기자) 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23일 “여주 중앙통 및 제일시장 일대에서 전국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제404차 민방위의 날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국 소방관서 합동으로 실시되는 통행로 확보 훈련으로 여주소방서를 포함하여 여주시청, 여주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지역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 및 소방차량 통행 곤란 구역에 대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이원희 기자)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화재 등 현장 도착시간을 앞당기기 위해 소방차량 출동전용 신호제어시스템을 설치해 오는9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신호제어시스템은 소방차가 긴급 출동할 때 5분 안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해 현장 출동여건이 날로 악화되어지는 상황에서 소방차량 현장 도착시간을 지연시키는 구조적 출동 장애요소를 개선하고자 인천소방본부,인천지방경찰청,서부경찰서,서구청과 상호 협의하여 설치했다.이 시스템은 긴급출동 시 소방서에서 버튼을 누르면 녹색등이 5초 후에
화재가 발생하고 대상물이 화재가 급격히 확대하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답은 5분 이내이다.신속성이 가장 중요한 화재상황에서는 단 몇 초가 사람의 목숨을 구하거나 잃게 할 수 있기 때문에 1초라도 더 빨리 도착해야 한다.그렇다면 소방관에게 5분은 어떤 의미일까?그것은 바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느냐를 판가름하는 아주 급박한 시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화재출동시 5분이내 초기 대응이 가장 효율적이다. 5분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 확산 속도 및 피해면적이 급격히 증가하며 인명구조를 위한 구조대원은 옥내진입이 곤란해지며 미쳐 옥
북구는 오는 10월말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누전,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전통시장 노후 전기설비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수십년 이상의 노후화된 건물이 대부분인 전통시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전기설비를 정비하여 화재발생요인 차단 및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는 지난 2014년 63건, 2015년 78건, 2016년 104건으로 계속 늘고 있으며 전기설비 노후
(이만복 기자)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이철호)는 18일부터 공항소방서에 위치한 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표시, 원산지, 도축증명 등 식재료 관리실태 ▲일일 위생점검 일지 비치 및 이행실태 ▲냉장고, 건조기, 조리기계․기구 등 위생관리 상태 ▲잔반처리, 바닥, 배수로, 선반 등 주방환경 관리상태 ▲농산물과 공산품 분리관리 실태 ▲소방관서별 자체위생점검 실시사항(급식 계획서 작성 등) ▲종사자 개인별 위생관리, 보건증 소지 및 복장상태 ▲기타 운영위원회 개최 등 행정업무 처리상황 등을 중점
(신영길 기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생활하는 요양원에 불이 났지만 미리 설치한 소방시설이 제때 작동해 대형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사례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2일 오전 7시 20분경 경산시 소재 00요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발생한 곳은 요양원과 실버타운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40여 명의 입소자가 있었으나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자칫 2010년 포항00요양원 화재, 2014년 장성00요양병원 화재처럼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던 화재를 초기에 막은 것은 화재발생을 자동으로 소방서에 신고해 주는 자동
“청렴은 목민관의 본질적인 임무다.(廉者, 牧之本務)모든 선과 덕의 근원이 되는 것이다.(萬善之源, 諸德之根)“목민심서(牧民心書)는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청렴(淸廉)을 제시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오늘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부양할 바는 알지 못한다. 이 때문에 하민(下民)들은 여위고 곤궁하고 병까지 들어 진구렁 속에 줄을 이어 그득한데도, 그들을 다스리는 자는 바야흐로 고운 옷과 맛있는 음식에 자기만 살찌고 있으니 슬프지 아니한가!”라 개탄하였다. 이 얼마나 자신의
(김춘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0일 죽산면 동막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제13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는 화재취약가구 및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말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 주민 자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 ▲명예 소방관 위촉 및 증서 전달(이장 이창석) ▲말하는 소화기 및 감지기 전달 ▲현판식순으로 진행됐고, 주민들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동안 총 83명의 ‘하트세이버’가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살린 사람’이란 뜻으로 심장정지로 위험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을 일컬어 말하며, 병원도착 전 심전도 회복,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생존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올해 상반기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대상은 구급대원 등 소방관 72명, 일반인 8명, 의무소방원 3명이다. 하트세이버에게는 동(
(신영길 기자) 4일 경북도소방본부는 제5호 태풍 노루(NORU) 북상대비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열며 긴급대비태세에 들어갔다.7일 일본 나가사키를 지나 8일 독도 동쪽으로 통과예정인 태풍 ‘노루’의 이동경로와 강도는 유동적이지만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더라도 경북도에 강풍, 호우 등 직․간접적 영향이 발생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다.경북소방본부는 태풍에 대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초기대응체제 구축, 태풍 영향을 받는 소방관서에 조기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침수․산사태 등 피해 예상지역에
(백규용 기자) 제4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송도 전국해양스포츠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서구 주최, 서구체육회·한국해양소년단연맹·부산시수중협회·부산서구스포츠클럽 주관, 해양수산부·부산광역시 후원으로 개최된다.올해 대회는 생존수영, 바다카약, SUP(스탠드 업 패들 보드), 비치사커, 해상다이빙, 핀수영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지는데, 선수 2천여 명을 포함해 총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이 가운데 해상다이빙은 전국 유일의 해상다이빙대에서 열리는 송도해수욕장만의 특화된 경기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