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3.1절 제102주년 기념 특별전시 및 오산시 온라인 그림공모전 선정작 전시를 UN군 초전기념관과 스미스평화관에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1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지금부터 102년 전 오산의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민족대표 33인에 의해 독립선언서 선포식이 거행된 후 3월 29일(당시 음력 2월28일) 오산장날을 기하여 전개됐다.오산역 광장에서 8의사의 주도하에 오산장에 모인 300여 명의 군중들과 함께 오산 우시장을 시작으로 성호면사무소, 오산경찰주재소, 우편소 부근에서 만세운동을 펼쳤고 군중
보현산별빛축제 온·오프라인 운영-보현산댐 관광벨트사업 본격 착수포토존 설치-이벤트 개최 등 ‘벚꽃 100리길 활성화 사업’ 추진 착착(유병철 기자) 영천시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산업 전반이 어려움이 겪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관광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2021 관광 활성화 계획을 내놓았다.주된 내용으로는 개별·비대면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모바일 관광플랫폼 구축, 미래 영천관광을 책임질 디지털 미디어 관광기반 마련과 소규모 마케팅 사업부터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까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우선 관광분야
(김윤진 기자) 김홍장 당진시장은 민선7기 3주년이 되는 올해를 시민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하여 새롭게 비상하는 희망찬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올해는 그 도약의 첫걸음으로 ‘당진형 주민자치’를 더욱 알차게 추진해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 완성의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당진형 주민자치란?‘당진형 주민자치’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주민중심의 ‘실질적 주민자치’라는 화두를 제시하며 2015년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당진시는 2012년 시승격과 더불어 석문국가산업단지 입지 등 급격한
(김형채 기자) JB금융그룹 통합연수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안전공사 연수원과 세계 3대 연금기관인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이 속속 들어서게 될 정읍시가 5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3년 연속 우수,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된 것.내로라하는 기업과 기관의 연수 시설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전해진 희소식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한껏 높아지고 있다.정읍은 1960년 중반만 해도 전국 모든 시·군 중 여덟 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하는 도시였다. 하지만 박정희 정권의 중공업 우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2011년부터 10년간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의정부혁신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해 공교육 운영의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의정부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속에 언택트 교육의 토대가 되고 있다.◆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Ⅰ (2011~2015)의정부시는 2011년부터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시즌Ⅰ을 통해 공교육 혁신, 미래역량 인재육성, 지역특성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고교다양화 에듀클러스터, 드림하이 프로젝트 동아리, 꿈이룸배움처 사업 등을 추진했다.특히 드림하
(김춘식 기자) 이항진 시장이 이끌고 있는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종합 1위,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7년 연속 우수상, 시정 소식지 ‘여주 사람을 품다’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표창을 싹 슬이 하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아울러 새해는 농업생산 기반 시책 유공으로 농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특히, 핫 이슈인
(김영조 기자) 익산시는 올해 청년과 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하는 살맛나는 익산, 다이로움 익산 조성을 과감히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출산부터 노후까지 책임지는 시민체감형 사업과 숲세권 명품 주거단지, 힐링 수변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행복지수를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펼쳐 나간다.기존의 산업발전 패러다임에서 발생한 환경문제와 사회적 갈등이 점차 해소되면서 익산시가 자신 있게 내세운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은 지역의 확실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경제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만들
‘2016년 1억명’ 아프리카 두번째의 인구대국1993년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에서 분리독립아프리카 문명 중 고유한 문자 국가체제 유지이스라엘 검은 유대인 ‘에티오피아 대거 이주’● 국명 의미! ‘태양에 그을린 얼굴’에티오피아(Ethiopia)의 정식 국명은 에티오피아 연방민주공화국(Ethiopia Federal Democratic Republic of Ethiopia)이다. 국명의 유래는 ‘태양에 그을린 얼굴’이라는 의미이다. 1931년 이전에는 ‘아비시니아’(Abyssinia)라 불렀다. 이는 아랍어로 ‘혼혈들의 나라’라는 뜻이다
(유병철 기자) 경주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의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원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달라지는 복지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교육급여 지원금 향상 ▲의료급여 상한일수 완화 ▲긴급지원 지원금액 확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확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 ▲고강도 아동보호 대책 수립 등이다.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모두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복지체감도를 높여 따뜻한 복지도시 실
(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50만 자족도시를 위한 장기 신고창 체육센터 등 13건의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확충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시는 민선7기 들어 권역별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밀착형 생활SOC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2019년 운양 반다비 체육센터 등 5개 사업이 선정되며 국비 125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020년 학운체육문화센터 50억 원, 2021년 장기 신고창 체육센터 건립 사업비도 국비 30억 원을 마련할 수 있었다.여기에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총사업비 126억
(배태식 기자) 수원시에는 타 지방자치단체에는 없는 특별한 부서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인권담당관, 노동정책과, 다문화정책과다.이들 부서는 ‘사람 중심’이라는 수원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21일 신설됐다. 인구 125만 대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행정조직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수원시의 목표가 드러나는 조직개편이었다.◆수원시 인권안전망을 촘촘하게 ‘인권담당관’수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신설한 인권 전담조직인 ‘인권담당관’은 이전에 감사관 소속이던 인권팀과 인
(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 사업과 교육과정을 진행한다.민선 7기 출범 이후 43만 시민이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인문‧학습도시를 지향해온 구미시는 공단도시를 넘어 문화, 인간,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구미형 인문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를 위해, 구미시는 평생학습‧인문학 마을공동체 조성을 시작으로 인문 기록물 발간, 마을 인문 자원 발굴 연구, 구미 인문주간 운영 등 인문이 구미시민의 삶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구미시민
주요 기관-민간 단체-학생 등 동참 ‘시민의식 변화’ 가시적 성과김충섭 시장,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가장 살기 좋은 도시”(최규목기자) 김천은 경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공기업의 안착과 산업단지(3단계) 조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KTX김천(구미)역을 비롯하여 2022년 착공할 수서~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의 분기점으로써 명실상부한 국토 중심 사통팔달의 도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와 212억 규모의 인재양성재단을 통한 미래 인재양성의 요람 도시로 지역 중소도시 중에 발전 가능성이 큰 도시로 손꼽힌다.또한, 김천종합스포츠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가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분석 종합보고서와 각 자치단체의 보고서들을 토대로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재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재정분석은 재정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등 50여 개 지표로 구성되어 지자체의 재정현황을 진단하는 지표인 동시에 자치단체 평가 등에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코로나19 위기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자체별 살림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 현 시점에서 살림살이 전국 1위라는 결과
[차홍규 교수의 '사람과 사람들']서철모 경기도 화성시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로 재직하다 전역을 한 정치인으로 이후 다양한 정치, 사회 활동을 하다가 19대 대통령 선거 문재인 후보 교육정책특보를 거쳐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였고, 민선 7기 화성시장에 당선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의 원활한 수급과 접종체계 구축을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서 시장을 만나 화성시의 시승격 20주년 감회와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들어봤다.Q. 화성시가 시로 승격된 지 20년이 되었다.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는데
(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코로나19 발생 1년을 맞아 “지난 1년,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 위대한 경북 정신과 도민들의 성숙한 협조로 잘 극복해왔다”며, “앞으로 모든 역량을 민생 살리기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이 지사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냈지만 아직도 일상을 회복하지 못한 채 확진자는 지난 2~3월 못잖게 증가하고 있다”며, “초창기에 집단감염과 병상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도민 모두 경북 정신을 발휘해 준 덕분에 현재 집단감염이 억제되고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는 등 상황을 안정적 관
정하영 시장,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 비전 최선”(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2021년을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도시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확정했다.평생교육 도시 세부계획은 2019년 실시한 ‘김포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 용역’ 결과에 따라 마련됐다.포스트 코로나 및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디지털 교육시설 조성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제 구축, 학습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평생학습 기관 전문성
남관생활문화센터 리모델링 완료-이오덕 동화거리 조성 등 문화예술 만끽문화유산 관광자원화-산악스포츠 육성-대중교통 서비스 향상 등 전력투구(신문길 기자) 청송군이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문화·체육·교통 분야에 예산 189억원을 편성하여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지는 군민이 행복한 청송 건설’이라는 추진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청송군은 먼저 ▲군민의 삶을 바꾸는 문화, 문화로 행복한 청송, 문화예술 기반 조성으로 모두가 누리는 문화 ▲지역 문화유산
(김춘식 기자) 안양시는 2월 국민의 삶을 변화시킨 성과가 탁월한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적극행정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그랜드슬램은 야구의 만루홈런 또는 테니스와 골프에서 한 선수가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석권함을 의미한다.안양시는 적극행정 선도기관 선정, 전국 최초 2년 연속 규제개혁 경진대회 전국 1위, 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 행정안전부 주관 4개의 평가에서 모두 적극행정 최고의 도시로 인정받은 것이다.시는 지난 1년간 끊임없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다양한 적극행정 과제를 발굴·추진하
(조기택 기자)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몰라보게 달라진다. 동서남북으로 뻗는 광역교통망 뿐 아니라, 더욱 빨라지고 한층 촘촘해진 교통망을 구축, 교통지도의 획기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을 타면 일산 킨텍스에서 창릉을 거쳐 서울 강남까지 20여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3·5·7·9호선 환승으로 고양과 서울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은 대곡역을 거쳐 일산역까지 연장된다.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추억의 교외선도 운행을 재개하고 경의중앙선도 더 많이, 더 자주 다녀 고양시민의 출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