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전국 34개 업종, 3,52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4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2013년 대비 6.9% 증가한 5만4261톤에 달한다고 밝혔다.화학물질안전원(원장 김균, 이하 안전원)의 이번 조사는 자일렌 등 총 415종의 화학물질 중 연간 1톤에서 10톤 이상을 제조 및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다.안전원은 화학, 석유정제, 1차 금속 업종이 2013년 1억 6,115만 7,000톤에서 2014년 1억 6,361만 8,000톤으로 1.5% 증가 했다고발표했다.또한, 비산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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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화 기자
2016.07.06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