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묵 기자) 김포한강신도시의 공원이 확 바뀐다.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에는 미세먼지 필터숲이 조성되고 마산동 호수공원에는 2단계 장미원이 꾸려진다.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도 장비를 보강하고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한강신도시의 공원 특화사업을 알아본다.◆“자연에 가깝게, 시민에게 더 가깝게”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은 올해 서해안 녹지밸트 미세먼지 필터숲과 생활환경 숲이 조성된다.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5ha규모의 대규모 수림대를
(신영길 기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2021학년도를 ‘기초학력 보장 및 학습격차 해소 원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기존 ‘BEST’에서 ‘따뜻함’으로 변경했다.기초학력 보장은 전문적인 교사가, 효과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상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때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 ‘따뜻함’ 정책의 주요 골자이다.이에 따라 프로그램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사업 간의 장벽을 허물어 교실
(이원희 기자) 인천시 서구는 모든 장애인이 차별이나 장애물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모두가 누리는, 최고의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서구는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한 자립 생활 지원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최고의 복지’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각도의 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616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장애 유형별·연령대별 맞춤 지원으로 구석구석 빈틈없이!서구는 장애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확
(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각종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안전망을 전면 강화한다.특히, 아동학대 긴급신고 전화를 365일 24시간 풀가동하는 등 강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일·가정 양립,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가족서비스 제공-다문화,
김천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공원일몰제로 도시계획 시설지정이 해제될 예정이던 황산일대 공원부지는 도심지 안에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는 유일한 여유부지로 공원시설 지정을 해제하지 않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 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는 2020년 7월 1일 시행됐다. 일몰제는 지방자치단체가 도시공원 계획을 고시한 후 20년 동안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공원용지에서 해제되는 제도이다.일몰제가 시행되면서 전국적으로 158.5㎢가 도시공원에서 해제됐다
[안성=김춘식 기자] (주) 선진이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석화리 산 4-1 번지 일원 229,156㎡ (약 7만평) 부지에 축산식품 및 식재료 등을 생산하는 식품전문, 생산 유통시설을 건립, 글로벌 수준의 현대적이고 친환경 시설을 갖춘 '안성맞춤 식품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주)선진의 이러한 대사업 계획은 그동안 수도권 남부 지역으로서 각종 규제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발전이 지지부진한 안성시가 축산식품 클러스터 개발로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는 마중물이 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전국일간지 서울일보는 (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그린 뉴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7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8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가입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계양구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맑은 하늘, 안전하고 쾌적한 계양구’를 위한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과 저탄소 에너지 인프라 구축, 쾌적한 대기환경
(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서부산업도로 개통과 주요 도로 회전교차로 설치 등 도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공간 마련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 보험 가입 등 시민 안전망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 도시건설에도 온 힘을 쏟고 있다.이와 함께 구절초 테마공원에 출렁다리와 탐방로를 개설하고, 짚라인을 설치하는 등 관광객과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고, 볼거리와 문화가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정읍시는 더욱 빨라지고 한층
(이미길 기자) ‘군민중심 행복성주’라는 비전으로 닻을 올린 민선7기 이병환 성주호가 새로운 미래 100년 도약의 시대를 열며 시작한 군정의 결과가 그간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새롭게 그려지는 성주의 지도먼저, 5만 군민과 20만 출향민의 염원이었던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을 확정하면서 성주군은 새로운 ‘역사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단순히 신호장 설치뿐이었던 기존 사업계획을 성주군민 모두의 노력과 염원으로 성주역 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면서 성주역 주변지역 개발은 물론 뛰어난 접근성으로 듀얼라이프 거점 도시로의 가능성에
2020년 18년간 ‘전쟁종식’ 평화협정에 서명2001년 미영동맹군 침공 ‘탈레반세력 축출’전비만 1조달러 민간인 3만2천명 이상 사망한국의 오쉬노부대 아프가니스탄 재건 일조● 미국과 탈레반 ‘도하 평화협정’아프가니스탄은 끊임없는 전쟁, 테러 등에 시달려왔다. 특히 반복되는 전쟁은 경제와 인프라를 파괴하고 수많은 난민들을 만들어냈다.국토의 90∼95%가량을 장악했던 탈레반은 2001년 9·11 테러를 일으킨 ‘오사마 빈 라덴’을 비호했다는 이유로 미국의 침공을 받아 정권을 잃었다. 그러나 험난한 지형, 부족주의, 끈질긴 탈레반은 모
[안산=김춘식 기자] "자치단체장의 시정철학을 공유, 안산시 단원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전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강원 안산시 단원구청장의 평소 업무소신이다.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강원)의 올해 구정운영은 어느 때보다 구민을 향해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에게 힘을 줄 수 있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바탕으로 새 구정 목표인 ‘새로운 미래, 함께 누리는 단원’을 달성하기 위해 힘껏 도약하고 있는 안산시 단원구의 새로운 변화를 펼쳐봤다.◆구민들 일상회복 돕는 든든한 단원구코로나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친절한 김천을 만들고 시민이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친절하고 청결한 교통문화 조성, 시민 행복택시 운행 확대, 스마트 버스정보 시스템 구축,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 확대, 택시래핑 광고비 지원, 교통비 절감 ‘알뜰교통카드 도입’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 외에도 2021년 김천시 교통안전 시행계획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친환경 미래에너지인 수소경제 육성에 본격 나섰으며, 그린건축물·클린팩토리를 확산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도시숲 조성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속도를 높인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탈석탄 동맹(Powering Past Coal Alliance. PPCA)에 가입,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와 전세계의 변화와 행동에 합류했다.◆수소산업 선도도시 선언, 친환경에너지 전환 박차시는 화석 연료 중심의 사회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기 위해 기업들
(배태식 기자) 4월 7일은 ‘보건의 날’이다. 보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코로나19 이후 일상을 되찾기 위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의료인들의 헌신은 큰 몫을 담당한다. 예방접종센터의 하루를 통해 의료인과 국민 보건을 위해 힘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들여다봤다.◆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과 의료 인력 위탁 협약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째인 지난 2일 오전 8시. 수원시 제1호 예방접종센터인 아주
(최규목 기자) 도시를 찾아오는 사람들의 첫인상은 어디에서 결정될까 묻는다면 깨끗한 거리, 편리한 도로교통망, 그리고 아름다운 야경으로 답해볼 수 있다. 첫인상은 3초 안에 결정되고 이렇게 결정된 첫인상은 오래가는 만큼 처음 대할 때의 느낌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도시의 조명은 무심한 회색 콘크리트 숲에 숨을 불어 넣어 생기가 돌게 만들며 아름다운 첫인상을 심어준다. 도시조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로등, 보안등 그리고 경관조명이 시가지를 빛으로 물들이며 도시는 한 폭의 그림이 된다.김천시 도로철도과에서는 ‘빛으로 이루어지는 김천’
(배태식 기자)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향긋한 봄내음 즐기는 자전거길수원시에는 총연장 326.26㎞에 달하는
(김형원 기자)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농업인과 34만 시민에게 농업‧농촌 역할 증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농정사업 추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를 위한 노력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먼저, 농업인 수당을 올해 상‧하반기 40만원씩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여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로써 종이화폐로 지급했던 작년과는 달리, 농어민의 편리를 위하여 지역화폐 충전식IC카드로 지급할 예정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인구의 고령화와 시설의 노후화로 각종 재난에 더욱 취약해지는 등 우리 사회의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재난 대책 및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 수립해 운용의정부시는 매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시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은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리대책, 재정투자현황,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방안,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자체 안전관리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의정부시
(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관내 전체 지상·지하 시설물을 총망라하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각종 개발사업과 정책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더 정확한 공간정보 구축, 더 안전한 김포 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김포시의 6개년 중장기 공간정보 사업을 살펴본다.◆김포시 전체 지상-지하 공간정보 DB 구축 추진김포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6개년 간 총 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상수도, 하수도, 통신망 등 시 전체 지상·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주요 내용을 하는 ‘공간정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시 거리미관 개선을 통한 대대적인 손님맞이를 준비하고 있다.민선 7기 출범이후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시재생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동안 꾸준히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특히, 선진 옥외광고문화를 선도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아름다운 거리미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간판개선사업 및 무주·노후 훼손된 광고물 철거구미시는 노후화된 상가 골목의 전체적인 미관과 조화를 이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