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평택시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주한미군 지휘관들과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의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정장선 시장은 그 동안 에이브람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주한미군 주요 지휘관들과 수차례 만남을 갖고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왔다.이번 종합보고회에서 다뤄진 건의사항은 한미 청년층 토론의 장 마련 등 소통·교류확대 요청 7건, 한식체험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 5건, 자전거도로 영문간판 안내 등 생활불편사항 3건 등 총 15건이다.이 날 보고회
(이진호 기자)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지난 6일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조광한 시장과 오재학 원장을 비롯 양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도로 및 버스 등 광역교통 분야에서 ▲학술자료, 출판물 등 교류 ▲공동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등 개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류 등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 할 예정이다.조광한
(박진우 기자) 강남구가 올해 실시한 거주자우선주차장 전수조사와 2년 순환배정 도입 등을 통해 지난해 7월 1만5000여명이던 주차면 배정대기자를 지난달 5600여명으로 줄이며 1년 만에 62.7%(9400여명) 감소시켰다.구는 장기 대기자 적체 해소와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 신규 배정자의 이용기간을 무제한에서 2년으로 제한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간 주소지 일치 여부 등 전수조사를 시행, 주차면 684면을 확보하고, 올해 3월부터 7월까지는 전용면(주거지․사업장 앞 주차면) 일제정비로 기
(박진우 기자) 송파구는 장지동 저소득 장애인 주민을 대상으로 매달 ‘자동차 무상 점검·수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7월 장지동주민센터와 관내 자동차 정비업체 현대 블루핸즈 문정점(새말로 110·대표 강병기)이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나눔가게’는 지역 내의 상점·기업체 또는 개인이 자율적으로 기부문화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공동체이다.구는 협약을 통해 매달 두 번째 수요일마다 저소득 장애인 주민의 차량을 1대 이상 무상점검·수리할 계획이다.지난 7월 10일 시작해 오는 14일에 두 번째 점검이 진행된다.점검
(김종철 기자) 구로구가 23일 구로근린공원에서 ‘별별시장’을 개장한다.구로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번 구로근린공원과 오류역 문화공원에서 번갈아 가며 별별시장을 열고 있다.별별시장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 별 일’이라는 의미로, 주민·예술가·마을기업 등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다.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먹거리 장터 ▲장기자랑 공연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마을(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김종철 기자) 금천구가 구정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봉사한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4회 금천구민상’ 후보자를 8월 31일(토)까지 추천받는다.‘금천구민상’은 ▲지역사회봉사 ▲미풍양속 ▲교육 ▲문화 ▲체육 5개 부문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된다.추천대상은 각 부문에서 구민화합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로서 2019년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소재하고 있는 구민, 단체(기업체 포함) 또는 단체 소속원이다.추천방법은 금천구민 20명 이상 연명으로 공동
(박진우 기자) 관악구가 오는 15일,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한국근대사의 근대전환공간과 문화의 탈바꿈’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마련했다.대한제국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전개된 한국근대사의 역동적 흐름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민족의 자주적 성장 노력을 확인하고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자 함이다.본 강좌는 숭실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과 함께하며,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신다비 기자) 동작구가 오는 9월까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비산업부문 사업장(가정, 상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비산업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산업부문보다 감축비용이 낮고 효과도 즉각적으로 나타나,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효과적이다.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2인 1조로 각 가정과 상가로 직접 방문해 전기·도시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진단대상은 관내 가정 및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5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여름방학맞이 특별기획공연으로 3D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공연을 개최한다.약 60분 동안 진행되는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는 1900년 ‘프랭크 바움’이 발표한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 원작을 3D 기법으로 만든 작품으로, 지금까지 공연은 물론 다양한 영상으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작품은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동화에 3D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배경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로
(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지역 내 거리가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거리가게’는 가로판매대 및 구두수선대 등 점용허가를 받아 도로상에 상품판매 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판매시설물이다. 지금까지 거리가게는 도로명주소가 없거나 임시적으로 인근 건물주소를 빌려 사용해 왔다.구는 7월 말 관내 거리가게 48개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으며 현재는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이에 앞서 구는 현장을 방문하여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현황을 조사했다.주소는 다른 건물과 중복되지 않도록 인접건물의 주소에 부번을 붙인 형태로 부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출 심사 우대국 목록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제외함에 따라 현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구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따른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구제 방안을 마련하는 등 흔들림 없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우선 구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기업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중추 역할을 맡는다. 이는 총괄반, 조사반, 상담․지원반으로 구성돼 수출 규제에 영향을 받는 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상담을 지원하고 지원책을 체계적으로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8월 5일 영등포아트홀 정문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고 반성과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대회를 열고 결의문을 발표했다.이날 규탄 대회에는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구의회사무국 직원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길자 운영위원장이 영등포구의회의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에 따른 규탄 결의문’을 낭독하였다.결의문 내용으로는, 우선 “일본 정부의 첨단산업 소재 수출 제재 강화와 화이트리스트 한국 배제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라며, “이는 자유롭고 공정한 무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여름철 가족단위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운영 중인 무료 야외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장마철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서산시 야외물놀이장에는 주말 하루 평균 3,000여명이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고, 지난 15일 개장 이후 지금까지 2만3000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야외물놀이장에는 서산 시민뿐만 아니라 태안, 홍성, 당진 등 인근 시군지역 주민들도 즐겨 찾는 등 충남의 대표 피서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야외물놀이장은 총 830㎡ 면적에 수조면적이 600㎡
서산시청 카누팀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6회 대한카누연맹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대회 첫날 카나디안(C-2) 200m에 출전한 나재영, 신동진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며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대회 둘째날 구자욱, 신동진 선수가 출전한 카나디안(C-2) 1000m에서 첫날의 아쉬움을 깨끗이 씼고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마지막날 카나디안(C-2) 500m에 출전한 구자욱, 신동진 선수가 월등한 실력으로 금메달을 획득,
서산시가 다음달 31일까지 ‘혹서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고 5일 밝혔다.집중 발굴 기간은 여름철 폭염으로 냉방비 등 생계비 지출이 증가하는 반면 근로가 어려운 계절적 특성으로 취약계층이 건강과 생계 등 어려움에 노출될 위험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으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발굴대상은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이며,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중장년층 단독가구, 단전, 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장애·질병 등 위기 상황 발생으
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에서는 지난 3일 오후 7시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 “2019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박첨지랑 놀아보자”3회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2019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날, 박첨지랑 놀아보자”행사는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이번 3회차 행사는 한 여름밤 공원에서 누구나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되었다.서산문화원 우쿨렐레 동아리(우쿨로하) 회원들의 아름다운 우쿨렐레 연주 공연과 충청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26호인 ‘서산박첨지놀이’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관람객들은 등장인
태안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한다.군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인 ‘클린신고’, ‘민원부조리신고’ 등은 익명성 보장이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 때문에 군민 및 내부 직원들의 신고 실적이 저조했다.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군은 새로운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해 신고 활성화를 통한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9월부터 새로 도입되는 ‘익명신고시스템’은 제3의 외부 위탁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는 방식으로, 신고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이 방지돼 철저하게 익명성이 보장된다
태안군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77일간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의 근거 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심층 분석해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건강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12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관내 거주 주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고 조사지표와 수행체계를 표준화해 지자체 간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조사대상자는 총 892명으로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유형에 따라 대상자 표본을 추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주민에게는 조사원이 사전 연락 후
(안성=김춘식 기자) 수도권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가 지난 40년간의 무철도 시대를 마감하고 정체되어 있는 도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석제 안성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은 물론,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동탄~안성~청주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국가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2018년 11월 19일,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올 해 9월경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안성=김춘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이상학)는 "지난 30일 지사 관내 운수저수지(원곡면 반제리, 수혜면적 120ha, 총 저수량 399천톤)에서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했다.수온상승으로 녹조가 발생하면 악취발생, 농업용수 활용 시 불안감, 주변경관 저해 등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公社에서는 매주 1회 이상 녹조집중 예찰활동을 실시해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녹조방제 체계를 수립하고 녹조 발견 시 주의단계를 발령하여 중점 관리하고 있다.이번 운수저수지 녹조방제 작업은 분말형 녹조제거제(420kg)를 저수지에 살포하여 녹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