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기자) 당진시립도서관은 다음달 7일까지 두근두근 책버스의 새 단장을 위해 휴관한다고 밝혔다.두근두근 책버스는 약 3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는 일종의 이동식 도서관이다. 평소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책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재정비 기간 동안에는 신성미소지움 아파트와 당진시청사, 당진시보건소, 대동다숲아파트, 군부대에서 책버스가 운영되지 않는다.두근두근 책버스 휴관과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041-360-6874)으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휴관기관
(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유태희 부군수와 국가예산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예산 확보 전략 강화 특강을 가졌다.이번 강의는 국가예산확보 전략강화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경제협력단 허진 단장이 2시간에 걸쳐 ▲정부예산 주요내용 ▲정부예산 관련 주요제도 ▲예산확보를 위한 주요전략 ▲신규사업 발굴 시 고려사항에 대해 공무원 맞춤 강의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강의에서 허진 단장은 기획재정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별 국가예산확보 및 전략, 애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허진 단장은 “국가예산 확보
(이대중 기자) 영암군보건소는 28일부터 금연공감학교 등 관내 4개교 9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2018년 기준 청소년 현재 흡연율은 전체 6.7%, 남학생 9.4%, 여학생 3.7%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성숙한 뇌가 니코틴에 노출되면 매우 빠르고 강력하게 중독을 초래하여 초등학교 때에 첫 흡연을 경험하고 적절한 중재가 없으면 평생 중독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이러한 흡연예방교육이 더욱더 필요한 실정이다.군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은 일방적 메시지 전달이 아닌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공연으
(조성윤 기자) (사)기운차림봉사단 전남지부에서는 이창동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10가구를 방문,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기운차림봉사단’은 2009년 6월 부산에서 출범한 봉사단체로 전국 17개 지역에서 기운차림식당을 운영, 단돈 천 원을 받고 어려운 이웃의 점심 한 끼를 해결해주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전남지부 출범 후 첫 봉사활동을 위해 이창동을 방문한 전남지부 회원들은 ‘상대방 보다 많이 가져서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이웃의 마음으로 나누는 봉사단’을 목표로 매월 셋째 주 지역소외
(오길남 기자) 완도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완도수도관리단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실시하고 있다.‘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워터코디가 수돗물을 이용하는 수용가를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안전성과 관련된 수질 항목인 잔류염소, pH, 탁도, 구리, 철, 아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수질서비스 제도이다.완도수도관리단은 2019년 2,200건을 목표로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또한 상수관망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기존
(박상익 기자) 곡성군이 지역 대표 소득 작목 곡성 멜론의 융복합화를 위해 생산 농가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올해 2년째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을 추진 중인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핵심사업으로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사업단은 조성 이후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서 농가들의 주도와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일과 19~20일 2회에 걸쳐 멜론 생산 농가들과 함께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멜론생산농가들은 전라남도 체험관광 선진지인 구례군의 지리산과
(조승원 기자) 진도군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점포 챌린지 숍’ 4개를 최근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7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급증하는 관광객 수요에 맞춰 진도읍 원도심인 남문로 상가 등 골목 상권의 특색 있는 음식과 체험거리를 접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개업한 ‘청년 점포 챌린지 숍’은 진도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점 3개소와 캘리 공방 1개소 등 총 4개소이다.음식점은 ▲울금 등을 활용한 돈가스 전문점 ▲대파·홍미향 한우 초밥 전문점 ▲진도대파 고추
(정진석 기자) 서산시는 지난 23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서산시 주민참여예산 시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공개모집과 읍면동 추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다문화 가족 등 16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회의는 ▲ 주민참여예산 제도 및 재정현황 교육 ▲ 자유토론과 제안 사업 발굴 ▲ 공모 접수된 제안사업 98건과 현장 제안사업에 대한 전자투표 등 실질적인 주민참여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서산시는 주민제안에 대해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서산시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1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축제를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음식점, 숙박시설 및 전통시장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행사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축하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첫날인 30일에
(박진우 기자) 성동구에서는 오는 31일 토요일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청계천 물길따라 걷기바캉스’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걷기행사는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보건소 등 3개구가 연합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코스는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하여 성북천 한성대입구 분수마루까지 약 4.5km 구간이다.구는 참가자들이 생태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자연생태에 관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안전한 걷기행사를 위해 각 구에서 양성된 걷기리더도 함께 참여한다고 설명했다.참가자는 지난 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오는 9월 9일 구청광장에서 새마을부녀회 및 주민 80여명이 참여해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송편나눔’행사를 개최한다.행사를 주최한 도봉구새마을부녀회는 명절이면 더 외롭게 지낼 지역 소외주민들에게 아침부터 정성으로 손수 반죽해 만든 오색송편과 함께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만든 송편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포장해 관내 14개 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4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또한 송편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불편한
(현덕남 기자) 구로구가 ‘제1회 드론‧로봇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구로구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인 드론과 코딩 등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드론‧로봇 창의융합 경진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구로구에 거주하는 어린이(2007년~2009년생) 등을 대상으로 10월 12일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대회는 드론 레이싱, 메이커와 로봇 코딩, 로봇 배틀 등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드론 레이싱은 드론으로 구조물을 통과하며 미션을 완료하는 경기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문화교실’을 추진한다.자유학기·학년제 시행에 맞춰 정규 음악교과 시간을 활용하는 문화교실은 강북구에 소재한 중학교에서 8월부터 운영 중이다.문화교실은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현과 예술적 감수성 신장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학생 누구나 1인 1악기를 연주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로 클래식기타의 바른 연주법을 비롯한 독주와 합주 등 풍부한 음악성과 정서 형성을 위한 내용을 다룬다.구에 소재한 번동 중학교의 경우 1학년 7학급 183명을 대상으로 수
(송완식 기자) 강동구가 8월 31일(토) 오후 3~9시 광진교 위에서 이웃 광진구와 ‘광진교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오작교에서 만나는 견우직녀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아 강동과 광진을 잇는 광진교에서 열리는 축제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만나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문화의 장이다.오후 3시부터 다리 중앙 무대에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펼치는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다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마술 등 문화공연과 도예품‧공예품 만들기 같은 체험과 전시, 아트마켓이 다채롭게 운
(김춘식 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공간 꿈누리카페 3호점은 지난 24일 청소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꿈누리시네마’를 진행했다.꿈누리카페 청소년 자치동아리인 무비프렌드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영화‘늑대소년’을 함께 감상하고 무비프렌드가 직접 만든 가치관 질문지를 작성하며 스스로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영화의 주제에 대해 함께 토론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정부순 센터장은“꿈누리시네마는 청소년 자치동아리 무비프렌드 청소년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하기에 더욱 의미가
(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농업인에 대한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과 불법소각 행위 억제 및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다.농업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주변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미세먼지발생으로 대기오염을 유발하여 대책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또한, 농업부산물은 폐기물로써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곳에서 소각할 경우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이에 시에서는 농업부
(김춘식 기자) 이천시 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전동 안심 스쿨존 디자인사업’을 추진하였다.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심 스쿨존 디자인’은 관내 이천초등학교와 설봉초등학교, 설봉중학교 주변 스쿨존 지역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고 밝고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학교 주변은 안전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안전에 디자인을 더하여 사고를 줄이고 창전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살리기 프로젝트와 맞물려 환경개선 효과까지 거둘 수 있도록
(이진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열린 교육과 복지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역내 대안교육기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패동에 소재한 밀알두레학교에서 개최된 이 날 간담회에는 지역내 8개 대안 교육기관의 대표자 및 교직원이 참석하여 대안교육기관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열린 교육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조광한 시장은 대안교육기관 대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 향상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말하며, “행.재정적 어려움이
(박상연 기자) 양주시는 오는 9월 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양주시 자살예방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행복추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다.강좌는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를 주제로 ▲1부 알코올 중독 극복을 중심으로 한 자살예방사업 시민 설명회, ▲2부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인 윤홍균 교수의 특강으로 나눠 진행한다.참여 신청은 오는 9월 4일까지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840-7320)에서 선착순 전화접수를 진행
(김병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월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19년 배달강좌 런앤런 신규 강사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연 2회 런앤런 신규 강사를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에는 26명의 강사들이 서류 및 면접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이번에 새롭게 선발된 런앤런 신규강사는 건강, 미술, 생활교양, 인문, 음악, 컴퓨터 통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 활동이 가능한 분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배달강좌 런앤런 강좌에 대한 선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