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웅 기자) 민선7기 광명시가 확 달라졌다. 원탁토론회와 같은 공론장과 민관 협치를 통해 광명시민이 시정의 중심에 섰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 ‘시민이 답이다’는 생각으로 임기 초부터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해 왔다. 2018년 500인 원탁토론회, 2019년 협치추진단, 시민참여커뮤니티, 시정협치협의회, 2020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 청년숙의예산, 광명자치대학 2021년 공론화 위원회 등 모두 광명시 최초다.◆시민 참여 강화…민관협치 활성화-위원회 구성-500인 원
(정순묵 기자) ‘작지만 강한농업’을 기치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김포시의 강소농 육성사업이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강산도 바뀐다는 10년의 세월동안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강소농 육성사업은 많은 도전과 어려움 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강소농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김포시가 거둔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해 본다.◆‘십만양병’의 마음으로 농업 경쟁력 확보강소농 육성은 임진왜란을 앞두고 국방력 강화를 위해 율곡 이이 선생이 ‘십만양병설’을 주창했던 마음과 유사하다.외
(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위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노인복지 기반 시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노인복지 분야 예산을 1,374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1,192억원 보다 15.1% 증액된 액수다.시는 이를 재원으로 노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더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유진섭 시장은 “정
사상 최악의 ‘체르노빌 원전비극’ 선명하게 기억유럽에서 두번째 규모 ‘행정구역 24개주로 구성’구소련 곡창지대 명성 ‘크림반도 분쟁’ 이목 끌어‘키예프 루시 공국’ 슬라브계 러시아인 뿌리 자부● 유럽에서는 두 번째로 큰 국가‘우크라이나(Ukraina)’는 동유럽 국가로 키예프(Kyiv)가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면적은 603,628㎢ (남한의 약6배)로 세계에서 44번째 크고, 유럽에서는 두 번째 규모이다.주요 도시로는 키예프, 도네츠크(Donetsk), 드니프로(Dnipro), 하르키우(Kharkiv), 리비우(Lviv),
안병용시장, “지방세 인식 개선 등 희망도시 조성 최선”(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살리기 시책으로 납세자의 납세협력비용 절감을 위한 납세자 지원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의정부시는 지방세 신고납부 관련 납세자 편익 증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납세자 지향 지원기반을 구축해 최상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세무민원실 하나로 창구 전국 최초 시행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2021년 2월 15일부터 세무민원실 ‘하나로창구’를 시행해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각각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 경제 한파 속에서도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김천사랑상품권을 당초 규모대비 6배 늘어난 600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카드형 지역화폐를 4월 조기 출시하였으며 연중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도 기초지자체 중 최고 수준인 500억원 규모로 편성하여 상대적으로 관내 자영업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다.최근 코로나 예방 백신 접종의 시작으로 경제 회생의 긍정적 기대감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실제 체감되
방미숙 의장, “창의적 아이디어 담아 시민 행복지수 높이겠다”(송완식 기자) 조례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법이다. 조례의 힘으로 지역을 바꾸고 시민의 삶을 바꾼다. 이런 조례는 입법기관으로서 시의회의 발전상과 지향점을 잘 드러내기도 한다.또 지방의원들의 업무능력과 의정활동을 평가할 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의원발의’ 조례다.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은 하남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민생조례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고 있다.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입법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제8대 하남시
(김형채 기자) 정읍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건강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보건 환경을 개선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보건 서비스를 안내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지역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사업추진을 통해 ‘건강 행복 도시’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코로나19 선별진료소 고정형 건물로 신축정읍시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대비해 3억 9,600만원을 투입해 비대면 선별진료소를 구축
곽상욱 시장이 3선으로 이제 임기의 마지막 1년여를 앞두고 있다.곽상욱 오산시장은 "AI교육을 통해 초·중·고·청년이 하나의 일관된 교육시스템으로 미래사회의 축인 AI시대에 걸맞은 창의인재로 육성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혼신의 힘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최근 오산시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시의 정주성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교육 및 보육정책이 주민들의 정주성에 미치는 영향력이 무려 8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이후 오산시의 연도별 가구 증가율은 34
(배태식 기자) 대기에 가득 차 푸른 하늘을 앗아가는 미세먼지는 ‘은밀한 살인자’라는 악명을 떨친다. 마스크를 써도, 공기청정기를 가동해도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부유하다 우리의 몸속으로 침투해 건강에 위협을 가하기 때문이다.수원시는 더 나은 도시 환경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도 직결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실시간 관리수원시는 8개 지점에서 대기오염을 측정한다.고색동, 광교동, 신풍동, 영통동, 인계동, 천천동, 호매실동에 위치한 7개 도시대기 측정소와 동수원사거리의 도로변 측정소에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지난해 성주참외 50년을 기념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성주참외 BI 및 디자인 개발용역을 통해 새로운 로고, 캐릭터, 포장재를 개발하였다.특히 새로운 참외 포장재는 無표백, 無형광, 無염색의 친환경적인 펄프원지를 사용하여 인체에 보다 안전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트렌드와도 잘 부합되어 소비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재 사용되고 있는 포장재는 지나친 강도로 최종 소비자에게 가면 포장재로서의 역할을 마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급 참외의 재포장용이나 공장, 마트 등에서
‘쿠웨이트의 총면적’ 한국의 경상북도 크기와 비슷전체국민중 외국인 다수 차지 ‘수니파 입헌군주국’원유 총수출 90% 이상 차지…석유의존형 산업구조1990년 이라크 전격침공 걸프전 비화 막대한 손실● 지정학적 요충지! 한국 경상북도 크기아라비아 반도의 동쪽의 페르시아 만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쿠웨이트의 정식 명칭은 쿠웨이트국(State of Kuwait)이며, 수도는 ‘쿠웨이트 시티’(Kuwait City) 이다. ‘물 근처에 세워진 요새’라는 뜻을 지닌 쿠웨이트는 싱가포르, 과테말라, 멕시코 등 몇몇 나라와 더불어 수도와 국명이 일
(신영길 기자) 구미시가 개발이 난무했던 지난 시대를 뒤로하고 도시재생을 통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민선7기 출범 이후 도시재생을 제1공약사업으로 선언하고 원도심 재생, 노후산단개선, 문화적 도시재생으로 대표되는 구미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다.그동안 구미시는 중심시가지형(원평동), 도시재생혁신지구(공단동), 일반근린형(선주원남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원평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선주원남동, 황상동) 등 총 6개 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국비 474억 9,000만원, 도비
김충섭 시장, “사용자 중심 정보공유 환경 적극 조성하겠다”(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지역사회 여건을 적극 반영한 모바일 환경 홈페이지 개편과 홈페이지 사용자 검색키워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코로나19, 일자리, 관광, 김천사랑상품권 등 주요 키워드를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2020년 시·군 홈페이지 대민서비스 도정평가’에서 경북도내 최고상인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사용자 중심의 정보화 정책 추진을 위해 2021년~2025년까지 지역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의 정보화 격차 해소 및 능력
대한민국에서 가장 긴 모노레일과 짚라인을 타고 천상의 ‘꽃봉오리’로 향하는 관문인 대봉스카이랜드! 봉황이 날개를 접은 양지 바른 언덕위에 지리산을 품에 안은 듯 ‘뿌리’내린 숲속의집, 대봉캠핑랜드. 꽃봉오리와 뿌리에서 나오는 기운은 마치 ‘산삼’을 닮았다. 당신의 소원이 건강과 행복이라면 그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이 바로 대봉산휴양밸리가 아닐까? 4월 21일 대봉산의 문이 활짝 열렸다. ◆‘산’, 함양군이 세상과 연결되는 통로이자 소통하는 방법(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전체면적 724㎢ 중 78%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4
(조기택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엄습해 오는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발길도 크게 줄었다. 전국 곳곳에서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업계까지 경영 악화로 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지자체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실제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내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건수는 15.9%(12억 건) 감소했다. 일부에서는 승객이 감소하자,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이고 운전기사의 인원을 줄이거나 임금까지 체불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하지만, 파주에서는 오히려 마을버스를 찾
(이진호 기자) 남양주시는 교통, 공간, 환경 3대 혁신을 차근차근 이뤄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매립지가 2025년에 종료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 비상이 걸린 현재, 남양주의 ‘환경혁신’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인간이 문명을 발전시키며 자연과 공존해왔으나 이제는 공존이 불가능한 상태로 치닫고 있다고 말한다. 기후변화는 기후위기가 되었고, 이제는 ‘기후비상’의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고 강조한다.이에 시는 소중한 자연을 지키기 위해 ‘깨끗한 Ecopia 남양주’와 ‘쓰레기 20%감량’의 목표를 세우고 조시장이
(송완식 기자) ◆‘백신접종 시행추진단’ 중심, 올해 11월까지 21만명 접종해 ‘집단면역’ 총력하남시는 지난달 2일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한 시민부터 시작해 지난 14일 기준 예방접종 대상자 3,677명의 접종이 완료됐다.최근인 지난 8일부터는 임시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했다. 민간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보건소 내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진 것은 전국 최초다.보건소 관계자들이 백신예방접종을 위한 의료진, 냉동보관시설 등 충분한 여건과
오산시에는 2021년 3월말 기준 등록 장애인이 약 8,900여명이고, 이 중 심한 장애인은 3,500여명에 달한다.오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지난 1981년 제정된 장애인의 날은 1991년에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고 올해로 41회째 맞이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애인 역시 지역과 국가로부터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기존 복지서비스 강화는 물론 새로운 복지사업 모델을 꾸준히 발굴하여 오산시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이 인간의 존
[안성=김춘식 기자] “시민들과 소통하며 살기 좋고 안전한 복지도시 안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김 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철학이다.지난해 4월 16일 취임한 김보라 시장이 어언 취임 1주년을 맞았다.김 시장은 취임 후 발 빠른 민생행보와 시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아울러, 구성원들의 애로사항을 수시 청취 사기 앙양에 주력하고 있다.이런 결과 지난해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경기First 공모사업' 우수상을 수상해 이재명 도지사로 부터 표창과 교부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내는가 하면, ‘2020 대한민국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