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남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8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시흥동 704-12번지 일대의 개거(위를 덮지 않고 그대로 터놓은 수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악취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예방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시흥5동 신도브래뉴아파트 주변 개거 하수관로를 밀폐형(사각형암거, 규모 1.2×1.5, 연장 68m)으로 정비하는 공사로 시비 3억 원이 투입된다.상부에는 어린이 자연친화형 ‘도시텃밭’ 및 ‘산책로’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구는 교통처리 계획 수립과 주민들에게 공사일정을 사전 안내해
(김한길 기자) 송파구는 지방세 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로 부당감면 사례 1,082건을 적발, 123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다.현재 전․월세난 해결을 위해 일정 조건에 부합하는 임대주택사업자에게 취득세 및 재산세(국내 2세대 이상) 감면 혜택을 주고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역시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 일정 비율을 감면해 주고 있다.다만 이 같은 제도를 악용해 부당하게 세금 혜택을 받거나 세금 감면 혜택 후 용도 변경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사례가
(박남수 기자) -광복절을 며칠 앞두고 찾은 망우산 ‘사색의 길’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연보비 앞에서 걸음을 멈추고 있노라면 낮고 깊으면서도 강단있는 울림이 들린다. 연보비에 적힌 글귀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며 길을 걷다 보면 마치 그들과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조국의 광복을 열망하던 열사들의 간절함과 절절함에 순간 마음이 숙연해진다. 열사들의 못다 이룬 꿈이 푸르른 신록이 되어 길옆에 무성하게 우거져 있다. ■ 5.2km의 숲속 산책길 ‘사색의 길’중랑구 망우동 산 57번지.중랑구와 경기도
(김한섭 기자) 강동구가 14일(화) 오전 10시~1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특강’을 개최한다.2019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모집 비중이 76.2%로 역대 최고치다. 수시전형 핵심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할 때 수험생들이 경제적·시간적으로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부분이 자기소개서 작성이다.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줄 이번 특강은 ‘2019학년도 파이널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작성 요령은 물론 다양한 우수사례를 분석해 알려줘, 수험생들이
(박진우 기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으로 새롭게 출발한 강남구가 1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양재천 영동6교 아래 특설무대에서 ‘양재천 하(夏)모니’를 개최한다.올해로 16회를 맞은 양재천 하모니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영화음악과 오페라 아리아·합창,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음악회다. 주민 누구나 300석 규모의 수변객석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공연은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선 ‘사랑과 화합’을 주제로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시네마천국’ 연주, 바이올리니스트 이마리솔과의 협주로 꾸미는 ‘카
(박진우 기자) 성동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 5층에서 다중이용업소 실물설비를 갖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실’ 개관식을 가졌다.신설된 소방안전교실은 노래방, 오락기 같은 실물설비를 이용하여 화재대피 체험, 지진 체험, 소화기 체험 등 총 7개의 체험코너가 갖춰져 있다.개관식 행사에는 정문호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기대‧김달호‧정지권‧이동현 성동구 시의원, 김기만 아나운서 등 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김성회 서장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하여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써 실제 재난
(김종철 기자) 금천구가 해외 유망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G밸리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돕는다.금천구는 오는 10월 5일 노보텔 앰버서더 독산에서 열리는 ‘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이달 17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G밸리 및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고, 수출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해외 판로 개척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함께한다.지난해에는 13개국 30개사 해외 바이어를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공유부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밥상과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공유부엌 요리교실 ‘가치(價値)먹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유부엌은 3인 이상의 주민이 취식, 육아, 봉사, 판매 등을 목적으로 특정장소에서 월 1회 이상 음식을 함께 조리하는 공동체를 말한다.지난 7월 1인 가구와 2030세대 혼밥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공유부엌 요리교실, 혼밥남녀’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 요리교실 운영이다.이번 ‘가치(價値)먹자’ 프로그램은 참여대상을 넓혀 이웃과 소통하고 올바른 식문화 체험을 원하는 관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은퇴 이후 인생재설계를 통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어르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올해로 제3기를 맞는 ‘도봉구 어르신 아카데미’는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어르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노년생활의 지혜 ▲노년의 자존감 회복 ▲건강한 몸자세와 건강 ▲아름다운 노년의 성 ▲사례중심의 세무 상담하기 ▲재난안전교육 ▲치매예방 생활습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구는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재난안전관리법, 치매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구민들의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되살리는 이벤트를 펼친다. 의류 무료 수선·리폼 행사로 유행은 지났지만 얽힌 사연이 있어 버리지 못하는 옷이 대상이며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이번 행사는 강북봉제지원센터 ‘패턴 및 고급 봉제교육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는 이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봉제기술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신청은 구민 누구나 1인 1점에 한해 가능하다. 신청서식은 구 홈페이지(우리구 소개>알림마당>새소식)에서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 채현일 구청장이 지난 10일 영등포 삼각지 일대에서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1일 환경미화원(공무관)’으로 나섰다.이번 체험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소통의 일환으로 체험을 통해 청소행정 실태를 파악하고 깨끗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개선책을 찾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이 날 채 구청장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영등포 삼각지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고 수거된 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으로 구분한 후 수거차에 싣는 작업까지의 과정을 체험했다.체험이 끝난 후에는 문래동에
(류수남 기자) 동작구가 구직희망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 취업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구와 관악구, 금천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줄이고자 마련하였다.행사는 오는 23일(목) 14시부터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 메인홀에서 개최된다.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상도중앙어린이집 ▲대동폴리머 등 12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1:1 면접을 거쳐 어린이집 교사, 산모·신생아 관리사
(김종철 기자) 구로구가 수화언어 활성화에 나선다.구로구는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의 정보접근성과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자 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 절차에 들어갔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조례안에는 ▶조례의 제정 목적 및 관련 용어 정의 ▶수어활성화 노력 ▶청각장애인 등의 편의증진, 지원,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는 조례규칙 심의위 통과와 의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10월말 공포될 예정이다.구로구는 앞으로 공공행사 개최 시와 공공시설 이용 안내 등 공익상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 수어통역을 지원할
(신하식 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3일 오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횡단보도 그늘막 쉼터 점검현장을 방문하여 관리실태 및 효과성 등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점검을 실시한 그늘막은 번동 지역으로 특히 도봉로 386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 쉼터는 유인애 부의장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직접 강북구청에 건의하여 설치한 그늘막이다. 현장활동에는 강북구청 안전치수과 과장, 팀장, 폭염담당 주무관 등이 함께 하였다.그늘막 쉼터 점검을 실시한 유인애 부의장과 강북구청
(김한섭 기자) 강동구가 광복 73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4일 구청 잔디광장서 ‘광복 73주년 기념사진전’ 및 ‘열린뜰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열린뜰’은 지난 5월 새롭게 조성된 강동구청 잔디광장이다. 구청은 기존 주차장으로 사용됐던 공간을 400평 규모의 잔디광장으로 조성하여 구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열린공간으로 재구성하였다.당일 진행되는 ‘광복73주년 기념사진전’은 구청 본관건물앞인 열린뜰 인도에서 독림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진전”으로 패널 22점을 전시한다.저녁에는 7시부터 영화제 식전행사로 버스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8월 한 달간 집중적인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이는 하절기 고온다습한 날씨의 지속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의 부화 및 활동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에 따른 조치다.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방제작업은 관내 주택건물 정화조 2만 5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살포 방법은 각 주택건물 당 화장실 1개소에 구에서 배부하는 모기유충구제제(10g)를 거주자가 직접 정화조와 연결된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면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전 구민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나선다.애국애족의 고장인 강북구는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태극기에 대한 관심을 유도, 애국심 선양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민선5기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 태극기 게양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다.구는 지난 11일(토) 오전 9시 30분 강북구청사거리 주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서울강북구지회 주관으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14일(화) 오전10시에는 같은 곳에서 (사)서울강북구새마을회 주관으로 태극기 달
(김한섭 기자) 송파구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기분 좋은 하룻밤을 보내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에 수많은 시민들이 더위와 열대야를 피해, 서점과 도서관을 찾거나 휴가 내내 에어컨 아래서 책을 읽는 ‘북캉스’도 각광받고 있다.이에 구는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색다른 하룻밤을 보내며 진정한 ‘북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1박 2일’과 ‘북캠핑’을 준비 중이다.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도서관에서 보내는 1박2일간의 바캉스를 통해 시원한 하룻밤을 물론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지난 8월 8일 도봉2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내 직능단체에서 후원한 선풍기 등을 냉방용품이 없는 취약세대에 전달하는 나눔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도봉2동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통장과 복지플래너들이 폭염에 대비해 집중적으로 홀몸어르신 및 취약세대 등을 직접 방문 모니터링하며 폭염대비 방법 등을 안내해 오고 있다.통장과 복지플래너들은 홀몸어르신들의 가정을 반문하던 중 선풍기 하나 없이 어르신들이 옥탑이나 반지하 등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파악하고 도봉2동은 지역 직능단체에 상황을 전했다.이후, 도봉2동 주민
(류수남 기자) 동작구는 ‘행복한 변화 사람 사는 동작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줄 영상작품 발굴을 위해 ‘2018 동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제한 없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주제는 관광, 문화, 음식, 축제 등 동작구와 관련된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1인 또는 1팀(4명 이내)당 2작품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분량은 30초에서 3분 이내로 CF·영화·뮤직비디오·다큐멘터리 등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향후 동작구 홍보물로 활용할 수 있다.접수는 이달 20일(월)부터 9월 28일(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