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는 내달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담당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계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서부지사, 인천도시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상황별 비상대응 매뉴얼 수립 및 비상연락체계 등 안전관리실태 ▲건축물 구조체 및 마감재의 안전성 ▲전기·기계·소방 설비 등의 안전 관리상태 ▲엘리베이터, 무빙워크 등의 안전성 등이다.점검결과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추
(조성윤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여성농업인을 비롯한 지역민의 인문학적 지식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연(2회차)을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 강연은 ‘쫄지마! 갱년기’라는 주제로 중·장년 여성의 완경 준비 및 건강관리 노하우 등을 알기 쉽게 다뤄진다. 한의사이자 여성건강 전문가인 이유명호 강사가 강연에 나선다.시민이라면 누구나 강연에 참가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관할 읍·면·동 농정팀 또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여성농업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앞서 7월 24일에 열린 첫 강연에는 여
(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가 어린이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구는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14개 관련부서 및 산하 시설관리공단 업무관계자로 구성된 ‘어린이 안전 종합 대책 수립 추진 TF팀(단장 김재익 부구청장)’을 만들기 위한 첫 설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설명회의에서는 어린이 안전대책 추진 활성화를 위한 사례공유 및 구체적 방향수립을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또한, 향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TF팀 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 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추진
(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신규수급자 발굴을 통한 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섰다.이번 계획은 최근 북한이탈주민 모자사망사건 관련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지원 및 소외계층의 발굴의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달부터 오늘 11월까지 신규 수급자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수급자 책정 제외자, 탈수급자, 쪽방촌, 달동네, 지하·옥탑방, 연탄 사용 지역, 재개발 철거지역에 거주하는 주거취약 지역 거주자 등으로 저소득 빈곤 계층을 조사한다.아울러 2019년 부양의무자 재산의 소득환산율이 월4.17%에서
인천시(시장 박남춘) 민선7기 핵심 공약사업이며 300만 인천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이하 GTX-B) 사업이 8월 21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박남춘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새로운 교통 혁명을 이끌 GTX-B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을 알려드리게 돼 감개가 무량하다. 서울까지는 20분대, 경기도까지는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는 GTX-B는 인천의 균형발전과 경제혁신을 견인할 철도가 될 것”이라며 직접 시민들에게 GTX-B 건설로 인한 기대효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은 검단신도시의 조기 활성화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철도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이 8월 2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최근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위축되었던 검단신도시의 분양시장과 주변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검단연장사업은 지난해 12월에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제1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
(김동영 기자) 보성군이 앞으로 일본제품 구매를 자제하고, 국산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사무기기, 농기계, 보안 시스템 등 20억 원이 넘는 일본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왔으나, 남도의병의 중심지로서 일본정부의 부당한 경제 보복 조치가 철회될 때까지 불매운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군은 앞으로 일본 전범기업과의 수의계약을 제한하고, 공사 발주 등 보조사업 추진에도 보조사업자가 공감·동참할 수 있도록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 민간에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보성군은 범군민 운동의 일환으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가 발행해 서구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화폐 ‘서로e음’이 21.7%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구는 올해 5월 지방소득세 사업소득분 특별징수액 25억3천9백만 원을 징수했다. 이는 전년도 동기 징수액 21억5천6백만 원 대비 3억8천3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년대비 17.7% 세수가 증대한 것이다.특히 전월 4월 징수액 20억8천6백만 원 대비 4억5천3백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전월대비, 즉 서로e음 발행 전후로 21.7%의 세수증대가 발생했다.아울러 이번 통계에 미반영 된 관내 업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21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동구 송현동~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 문제해결을 위한 제7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배다리 지하차도(3구간) 공사에 대한 민관합의를 전격적으로 이끌어 냈다.1999년 9월,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이루어진 후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 간 연결도로’의 문제해결을 위해 민선7기 인천광역시는 주민대표 3명, 인천광역시, 동구청, 주민대표가 추천한 갈등조정전문가 1명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2명으로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다.20
(김완규 기자) 해남군이 지역경제 정책제안 및 경제 현안 자문을 담당하는 ‘해남군 경제살리기 협의회'를 구성, 20일 출범식을 가졌다. 전남 최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해남군 경제살리기 협의회에는 교수, 금융인 등 경제 전문가와 군의원, 언론인, 소상공인 등 분야별 지역주민 3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은 명현관 해남군수가, 부위원장은 이웅 이웅식품 대표가 맡았다.전남로 최초 구성된 이 민관협의회는 주민과 행정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법을 모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지난 8월 12일부터 3주간 지역 학생 및 일반인 등 60여 명(3개 과정 합산 기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취업 준비생을 위한 『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혁명 주도하는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공데이터 ▼공개데이터 ▼영상데이터 등을 활용한 이론과 실습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교육생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테크노파크 ‘핵심기술(인공지능)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 용역 사업’으로 운영되는 본 교육은 인천대 사물인터넷빅데이
송도의 랜드마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오는9월 8일 ‘돌잔치 페어’(Happy 1st Birthday Fair)를 개최한다.36, 37층 연회장 및 65층 파노라믹65에서 진행하는 이번 ‘돌잔치 페어’에서는 엄마, 아빠의 취향을 저격할 돌상차림, 스냅 사진, 아기 드레스 등 돌잔치 준비의 모든 것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행사 규모에 맞는 돌상 스타일링 쇼룸 시연 및 돌잔치 행사 필수 연계 아이템 전시, 돌잔치 플래너 1:1 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골든 베이비 패키지’는 10인부터 20인, 40인 70인 패키지로
(임진서 기자) 부여군은 이달부터 공영주차장 무인정산 시스템을 도입한다.그동안 부여군은 2016년부터 부여 도심의 주차난을 해결하고자 상권활성화 구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부지매입을 하여 쌈지주차장을 조성해 주민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여 왔다.군은 부여읍 구아리 343번지(서울정형외과 뒤)에 조성한 쌈지주차장에 처음으로 무인정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영주차장에서 장기주차를 차단하여 주차가 꼭 필요한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하는 무인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다자녀 가정, 기업 및 단체, 학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번 자매결연식은 4자녀 이상 가정의 아동 양육비용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기업 및 단체, 학원이 동참하여 지역 공동육아 분위기 확산과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웅천농공단지에 근무하고 있는 노재동 씨와 97연대 부사관으로 재임 중인 안대한 씨가 각각 다섯째와 여섯째를 출산해 다자녀 모범가정으로 김동일 시장으로부터
(이상현 기자) 논산시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와 연계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공공재활 가정방문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 사업 대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충청권역의료재활센터에서 지원하며, 사업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개선이 필요한 주거 환경 상담 후 평가를 실시하고, 시공을 진행한다.1차로 4명의 장애인 가정에 낙상 예방을 위한 핸드레일, 안전손잡이 설치 및 목욕의자를 제공했으며, 오는 29일에는 2차로 4명의 장애인 가정에 추가 방문해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는 지난 21일(수) 오후 2시에 서산시 주요 상습 정체구간과 재래시장 등 소방통로확보가 필요한 지역에서‘범국민 소방차 길 터주기’시민 참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방서와 시청,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추진된 이번‘범국민 소방차 길 터주기’는 소방차가 사이렌을 취명 이동하며 실제 출동하는 것처럼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신청 받은 소방차 동승체험자 1명도 함께 탑승하여 실시되었다.소방차량과 서산시 불법주정차 단속차량, 경찰차량들은 평소 교통량이 가장 많아 출동 시 지연되는 구간인‘경찰서 앞 사거리
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광주 클럽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28일까지 관내 감성주점(신종 주점 형태), 단란주점, 유흥주점에 대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7월 27일 클럽 붕괴사고로 인명피해 27명(2명 사망, 25명 부상)이 발생했고 복층 구조물과 기타 시설이 파괴되어 1000만 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번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부평소방 화재안전특별점검반과 市 소속 건축과, 위생과 등 분야별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합동으로 부평구 관내 38곳을 점검한다.중점 내용으로는 ▲ 불법 용도변경 및 무단
(이대중 기자) 영암군은 지난 19일 군청 왕인실에서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개최하여 예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 내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이날 설명회는 각 부서 담당팀장과 팀별 예산담당자, 사업담당자, 기금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변경된 기준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군은 지난 제2회 추경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6,060억원의 재정규모를 달성하여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을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특히, 금년초에 보통교부세는 사상 최대치인 2,4
(김성윤 기자) 광주 북구가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북구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주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제공 및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150여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16일부터 11월까지 북구 평생학습관 3층에서 진행되며 강좌별 수강인원은 20명 이내로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 오븐 브런치▲처음 만나는 글쓰기 교실 ▲집밥 쿠킹클래스 ▲마스터! 클래식 ▲전통
(전효성 기자)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미디어센터 직원 40여명을 초청해 22일~23일 이틀간 순천시 청년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이번 워크숍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순천시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협력해 진행된다.전국 36개 미디어센터 직원들은 1박 2일 동안 역량강화와 업무 노하우 공유, 사례 발표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22일에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7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