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국가사적 제556호 ‘인천 계양산성’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문화재 정비사업을 통해 그 역사적 가치를 보존 관리한다.계양산성 국가사적 지정 1주년을 맞아 그 위상에 걸맞은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마련하여 지난 4월 30일 문화재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계양구는 계양산성의 대표 유구시설 복원뿐만 아니라 계양산성만의 문화재적 가치 발굴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와 국내 최초 산성전문 박물관인 ‘계양산성박물관’과 연계한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 운영, 관내 문화재 정비사업 추진으로 계양의 역사문화 이해와 공감대 확산에
(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포스트 코로나와 그린 뉴딜 시대 등 농업·농촌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도·농상생도시 행복구미’를 실현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래 첨단농업 육성 및 신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우수 농업 인재 양성 및 안정적인 영농 지원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협하고 있다. 농업인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 농업기반이 무너질 수도 있다.이에
(곽미경 기자) 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19가 해를 넘기고도 5달 째, 첫 발병 이후 15개월을 지나고 있다. 마스크 쓰기와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연일 600명 대를 넘나들고 있다. 백신개발이 돼서 접종도 본격화됐다.일각에서는 코로나19와 비슷한 전염병은 언제든지 또 발병할 수 있다고 한다. 지금의 백신 대응으로는 인류가 근원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는 반론을 제기한다. 개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이길 수 있도록 면역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것이 영구적인 건강보험이 될 수 있다고 한
이병환 군수, “꿈-희망-용기 북돋는 복지정책 꼼꼼히 챙긴다”(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으로 미래 성장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고 희망찬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살기 좋은 고장 ‘군민중심 행복성주’시대를 열어간다.◆청소년들만의 아늑한 휴식 전용 공간이 생겼어요현재 운영 중에 있는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1층 미디어카페를 리모델링하여 청소년들이 아늑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증축되는 3층(411㎡)은 청소년자유공간인 스터디카페로 청소년들만의 편안한 휴식 공간
김충섭 시장, “차별화된 농업정책 추진으로 부자농촌 일군다”(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FTA 등 수입개방에 따른 국내 농업 시장의 잠식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시책과 비전 제시로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산물 수출 12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로 나타나며 올해도 신품종 딸기 수출을 시작으로 포도, 새송이버섯, 양파 등 15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변모하는 농업, 부자농촌 김천으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공원 내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그 중 즐거움이 가득한 김포시의 한강중앙공원을 알아본다.◆‘봄날의 낭만’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재개장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5월 10일부터 재개장 됐다.김포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심신이 피로한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12월 이후 휴업했던 수상레저시설을 5개월여 만에 새 단장을 끝내고 재개장했다.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의 운영시간은 평일·주말 구분 없이 13시부터 21시까지이며, 올해 11월말까지 운영된다.초승달 모양
(배태식 기자) 오는 2023년 말 수원시 팔달구 지동에 수원팔달경찰서가 문을 연다. 팔달구 주민들의 치안을 책임질 수원팔달경찰서 부지의 보상 절차가 지난 2월 마무리돼 앞으로는 착공 등 본격적인 건축 과정만 남았다.사업 부지에 거주하던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그 자리에 새로운 공공기관을 설립하는 ‘공익사업’의 보상 과정에는 많은 갈등이 표출된다.그러나 수원 팔달경찰서 부지 보상 과정은 달랐다. 수원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고, 주민들 역시 경찰서 신설을 위한 의지를 모아 소통해 원활하게 절차를 마무리했기 때문이다.◆지동의
(조기택 기자) “일산이 울산보다 집값이 비싼데, 기초연금은 왜 더 적게 나와요?”손주를 돌봐주려 울산광역시에서 고양시로 전입한 A씨는 본인의 기초연금 수령액이 줄어든 것을 알고 황당했다.기초연금 지급은 대상자 선정 시 거주지를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세가지로 구분해 재산을 공제한다. 울산과 같은 광역시에 거주할 경우, 공제 금액은 1억 3,500만원이지만 고양시와 같이 중소도시로 분류된 곳에서는 8,500만원밖에 공제받지 못한다. 5,000만원이나 차이난다.A씨가 억울해 하는 것은 일산이 집값을 비롯, 물가가 울산보다 더
‘21세기 최대 규모’ 무려 1,200만명이 난민신세초기엔 정부군 수세 반군우위 ‘현재는 전세역전’개입 속내 ‘체제안정’ 극단세력보다 독재자 무난러시아는 ‘시리아 최고 동맹국’ 정부군 전폭지원● 시리아의 민주화 시위가 ‘도화선’2011년 3월 15일은 ‘아랍의 봄’ 을 맞아 시리아 주요 도시들에서 민주화 시위가 대규모로 벌어진 날이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리아의 분쟁은 끝나지 않았고, 시리아 주민들은 계속해서 고통 가운데 머물고 있다. 사망자 약 39만, 실종자 20만, 극빈층 200만, 난민 560만. 시리아 내전 10년의
(김춘식 기자) 안양시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속 일상회복을 위한 ‘2021 혁신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2021혁신실행계획은 ‘시민이 주인인 안양 실현’을 비전으로, ‘참여와 신뢰를 통한 공공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이는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강화 ▲공직사회 업무능률화 등 3대 전략으로 집약되며, 59개 분야 혁신과제가 뒤따른다.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일상회복의 동력을 마련하고,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구현하며, 컨트롤 타워가 될 공직사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 2년간 노인일자리 수 1824개 늘고 예산은 두 배 증가청년-환경-사회와 연결 신규사업 풍성…어르신 만족도 ‘UP’이재현 서구청장, “효도 ‘일자리’ 사업 계속 늘려나간다”(이원희 기자)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효도는? 다름 아닌 양질의 맞춤형 노인 일자리다.‘건강한 노후’ ‘안정된 삶’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자칫 무료할 수 있는 노년을 활력 있게 이끄는 최고의 견인차 역시 일자리만 한 게 없다.◆최고의 노인 복지? 바로 일자리!인천 서구는 지난 2월부터 41개 사업단 5,145명을 대상으
(강종복 기자) “오래된 식당이라고 다 맛있는 건 아니겠지만 맛이 없었다면 수십 년 세월 사랑 받기 힘들었겠죠.”김해시는 30년 이상 고객의 사랑과 인정을 받아온 지역의 노포 맛집이 15곳이나 된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 인정하고 지원하는 백년가게가 9곳, 김해시에서 선정해 지원하는 한우물가게가 6곳이다. 백년가게 9곳 중 7곳은 한우물가게이기도 해 한우물가게 음식점 수만 따진다면 사실상 13곳이 된다.중기부와 시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장려하기 위해 30년 이상 노포를 선정, 지원하고 있다.백년가게 음식점을 권역별로 보면 불암정,
(김성욱 기자) “서울속의 강남, 강남속의 강남.”오늘도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섬세한 눈으로 매일 깊은 고민을 안고 강남구 구석구석을 발로 구를 밟으며 살펴본다.정순균 강남구청장에게는 정치와 부동산보다 구민과 부동산 사이에서 더좋은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려고 고민 한다그는 늘 ‘부동산 중심구’ 강남구의 구민과 또 치솟는 부동산값 사이에서 연일 국토부, 서울시와 머리를 맞대고 최상의 대책을 찾으려고 노력하며 고민에 젖는다.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자랑하는 정 구청장에도 아픈 손가락이 있다.아직까지도 재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은마아파트
(배태식 기자) ‘인문도시’ 수원시는 근대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인문기행 코스 4개를 개발했다.오랜 공을 들여 하나의 코스를 개발하고 스토리를 담는 작업으로 총 4년의 시간에 걸쳐 완성됐다.그 첫 번째 코스는 100년 전 조선 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새로운 문물의 유입이 활발하던 신작로에 초점이 맞춰진다. 교동을 중심으로 근대의 입구를 통과하던 수원사람들과 당시 수원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신작로, 근대를 걷다’라는 제목의 인문기행 코스는 화성행궁광장을 출발해 공방거리를 지나 팔달사, 대한성공회 수원교회, 수원 구 부국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날이 갈수록 청년들이 꿈을 이루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다.”라면서 “오산시는 2021년이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다섯가지 시정목표 중 첫 번째로 경제와 일자리를 언급했다. 코로나 충격에 휩싸인 ‘락다운(lock down) 세대’인 오산 청년에 대해 현재의 불안상황이 생애 전체가 불안한 삶에 처할 수 있다는 위기상황에
(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획일적인 개발보다는 지역특성을 살리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의정부시 기업 살리기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용현산업단지 지역산업 발전 견인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 중·장기 발전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용현산업단지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노후 산업단지라는 허물을 벗고 의정부시 지역산업 성장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는 2000년 7월에 조성되었으며 부지 총 34만 5,547㎡, 산업시설구역 21만 423㎡,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저출산 및 인구감소 극복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미래 100년 해피투게더 김천’실현을 위하여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를 공약으로 내걸고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진행 중이며 이와 더불어 초기양육의 부담을 덜어주는 ‘산모-아기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엄마와 아이는 물론 모든 가정이 행복할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고 있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아기와 엄마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공공산후조리원 건립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는 김천시의 공공산후조리
(강종삼 기자) 광양시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로 채워져 가족을 떠오르게 하는 5월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가족이 사랑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프로그램과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시민들의 피로도를 낮추고 가정에 사랑과 여유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된다.시는 행사장 방역과 프로그램 참여자의 발열 체크, QR코드 인증, 손 소독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하는 부모·자녀 행복체험 프로그램지난 3월
이스라엘 점령 ‘골란고원’ 최대 도시는 ‘알레포’1971년부터 부자가 50년간 장기집권체제 구축절대 다수 ‘수니파’ 집권층은 극소수 ‘알라위파’집권층 비차별 정책…기독교 비율 이례적 높아● 수도는 사도 바울이 ‘회심했던 장소’ 현재 시리아 내전이 일어나고 있고, 서아시아에 위치한 시리아의 정식 국명은 ‘시리아 아랍공화국’(Syrian Arab Republic)으로, 중동 국가의 하나이다. 아랍어로는 수리야라는 발음으로 불린다.서쪽으로는 레바논, 남쪽으로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동쪽으로는 이라크, 그리고 북쪽으로는 터키와 국경을 맞대고
(조기택 기자) 연면적 60,000㎡의 대규모 종합운동장 위로 날아다니는 드론. 사람의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든 곳을 구석구석 살핀다. 외벽의 균열을 찾아내고 건축물을 3D리모델링하는 등 드론으로 건축물을 안전 진단한다.위 사례는 작년에 고양시가 드론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한 공모사업이다.고양시는 올해에도 드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4월 27일에는 ‘화전드론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로서 고양시는 드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시민들이 드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중심기지를 갖게 됐다.화전드론센터는 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