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2개월 동안(4월, 5월) 마장호수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마장호수는 지난해에만 120만 명이 다녀간 경기도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이곳에 위치한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으로 개방하여 봄철 4월·5월(가을철 9월·10월) 간 매주 토·일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다가오는 청명ㆍ한식 기간과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ㆍ한식 기간인 내달 3~6일,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내달 9~10일 시행된다.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07명, 의용소방대 645명, 장비 36대 등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어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중점 추진 사항은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대형 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관내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는 소방서장 주관으로 직원 고충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대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기관장이 직원들과 직접 대화시간을 가짐으로써 수직적 공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직장생활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그리고, 본서와 센터, 구조대에 계급별, 성별 소통담당관을 지정하여 평소에도 언제든 소통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렴·상호존중 문화 향상과 성희롱·갑질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달성경찰서는 3월 30~31일 ‘제11회 달창길 벚꽃축제’행사 참석, 지역안전 확보를 위한 공동체 치안 실현으로 생활안전협의회·유가읍번영회·유가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행락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특히, 달성서 보이스피싱 전담팀과 함께 행락객들에게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배낭·연필을 배부하는 등, 주민 체감 치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달성경찰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실현을 통해, 군민의 안전확보를 최우선하며 안심치안을 실현할 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지자체·각급 군부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달 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이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30일까지 2분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실시한다.해양사고 발생 시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인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구조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 승선원 변동이 있는 경우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는다.앞서 인천해경은 올해 1분기 단속을 벌여 승선원 변동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4월 봄어기를 앞두고 우리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이 정부 합동 단속에 잇달아 적발됐다.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해군·해수부와 서해 접경 해역과 제주권 배타적경제수역(EEZ)을 합동 단속한 결과 불법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하고 이 중 1척을 몰수했다고 2일 밝혔다.해경은 또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선장 1명을 구속하고 선원 5명은 강제 추방했으며 다른 불법조업 어선 58척을 퇴거했다. 나포한 어선들로부터는 모두 4억5천만원의 담보금을 징수했다.이번 단속에서는 소형 고무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경찰청은 기동순찰대 운영 한달 만에 수배자 163건, 절도·무면허 등 형사범 33명 검거 등 196건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기동순찰대는 지난해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 발생을 계기로 범죄예방·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경찰청 조직재편에 맞춰, 2개 대 총 180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2월 26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투입됐다.근무 형태는 평일은 24개팀 전체가 주민밀착형 근무활동을 실시하고, 주말·공휴일은 자원근무 4개팀으로 주요관광지 및 축제, 행사 등 다중밀집지역에 경력을 배치한다.아울러 부산경찰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1일 개서 10주년을 맞이해 충남 보령시 명천동 일대에서 전 직원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령해양경찰서가 10주년을 맞이하여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청사 주변의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보령시가 바다를 비롯 천혜의 깨끗한 도시로 지켜나가길 기원하는 뜻을 모아 캠페인을 기획했다.보령해양경찰서 전 직원은 청사가 위치한 명천동을 중심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쳤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청명·한식 대비(2024. 4. 3.(수) ~ 4. 6.(토))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2024. 4. 9.(화) ~ 4. 10.(수) 개표종료시까지)를 각각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재난사고 발생 등 유사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출동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주요 추진사항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3월 29일 의령읍 정암리 소재 의령관문공원 주차장에서 규모 6.5 지진에 의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주어진 재난 상황에 대한 긴급구조통제단 개인별 임무를 숙지하고 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재난 상황에 따른 현장 통합 지휘체계 구축 ▲단계별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임무 수행 ▲다수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상황관리 ▲훈련 미비점 및 개선 방향 논의 등이다.김종찬 서장은 “재난은 예측이 불가능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에서는 3월 2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175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경남도내에는 40개의 지구대와 135개의 파출소에서 3,005명의 지역경찰이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경남경찰청이 올해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특히, ‘지역경찰 교육 원년의 해’를 맞아 도내 지역경찰 관리자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서구시민의 평온할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제1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3월 2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기능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12명이 참석하였다.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5대 범죄, 112신고 등 현황 분석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 기능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내 대표로 출전하는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에도 맹연습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에 10회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대회에 검단소방서 관할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팀은 3명으로 구성된 ‘구해조팀’이다. 이 팀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김주아, 조운, 이규빈)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연구센터는 4월 1일부터 6월 30까지 3개월 간 제1회 해양경찰 정책연구 경진대회(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 해 처음 시행하는 이 대회는 해양 안전 및 재난 대응, 수색 및 구조, 수사 및 국제 범죄 대응,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경찰 복지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연구 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해양경찰청 직원 뿐만 아니라 정부 및 공공 부문 종사자, 대학(원)생, 해양 문제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간조: 30일 00:18)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그리고 농번기를 맞아 임야 및 산불 화재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우리지역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임야(들불, 논밭두렁) 화재는 산불 5건, 임야 46건 등 총 51건으로 전부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특히 임야 화재는 논,밭두렁, 묘지 주변 농작물 태우기, 쓰레기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산불 역시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임야화재, 대형 산불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소방관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의령소방서를 대표해 총 16명의 선수가 화재전술, 구조전술(일반구조ㆍ응용구조), 구급술기, 화재조사, 몸짱 분야에 출전했다.몸짱소방관 1위로 선발된 서민우 소방교는 의령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 업무를 수행하며 틈틈이 신체를 단련했다.김종찬 서장은 “몸짱소방관 1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출동 등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대회를 준비한 모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가 3월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A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5개 분야 11개 항목 28개 지표 평가를 통해 연간 소방정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목표 달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소방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하는 정책이다.경기도는 도내 35개 소방서의 관서별 소방 환경 등 여건을 고려해 A그룹(11개 관서), B그룹(12개 관서), C그룹(12개 관서) 3개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