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지난 4일 청사 3층 서장실에서 주요부서 팀장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의 역할 및 믿음의 조직문화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에는 중간관리자로서 신입직원과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고리 역할을 하는 경찰서 주요부서 팀장급 7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는 참석자들에게 보령서장이 추천하는 도서를 선물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서 10주년 및 조직문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참석자들은 올 해 개서 10주년을 맞이하는 보령해양경찰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령·서천·홍성 지역과의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24명에 대하여 실질적인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해 3월 4일 12:30경 각 지구대· 파출소에 진출하여『아동안전지킴이 현장교육 및 학교주변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아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서부관내 12개 초등학교 배치되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집중순찰을 실시하면서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형식적인 교육만으로는 실질적인 근무방법 이해도 결여와 학교주변 지리감 미숙이 우려됨에 따라 현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12일까지 제6회 경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번 대회는 의령군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4월 11~12일 양일간 진행되며 경연 내용은 심정지 발생 상황과 대처 행동 등 자유 주제를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이다.참가 분야는 학생ㆍ청소년부와 대학ㆍ일반부 2개로 각 분야별 1팀씩 출전할 수 있으며 인원은 2인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에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21년~2023년)간 해빙기 관련 사고는 총 143건이며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사고 유형별로는 지반 약화로 인한 무너짐 사고가 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낙석·낙빙 등 산악사고와 얼음낚시 등 수난사고는 각 29건, 산사태가 9건으로 뒤를 이었다.해빙기 시기 큰 일교차의 영향으로 땅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지반이 약해지면서 옹벽·축대 등 시설물의 붕괴사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3월 3일 오전 7시경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소재 호수공원에서 운동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의 생명을 극적으로 회복시켰다고 밝혔다.호수공원에서 운동 중이던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소방위 이인우, 소방교 최지훈, 박지은, 김미리)는 도착 즉시 환자 상태 확인 후 심장충격기(AED), 가슴압박, 산소투여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대원들의 발빠른 출동과 신속한 현장 처치로 의식이 회복된 환자는 전문적인 소생치료가 가능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고 일산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소방서는 ‘2023년도 화재분석 결과’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계절은 봄(3월)으로 나타나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화재분석에 따르면, 2023년 전체 화재 141건 중 계절별 화재 현황은 봄철 48건(34%) 겨울철 36건(26%), 가을철 32건(23%), 여름철 25건(17%) 순이다.특히, 봄철(3~5월)에 속해 있는 3월이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달이며 3월 화재 20건 중 35%에 해당하는 7건은 부주의에 의한 임야 화재로 나타났다.이에 보령소방서는 농작물소각, 담배꽁초 등 부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가 출근 중이던 두 명의 소방공무원이 운행 중이던 트럭 화물칸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2월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7시경 부천에서 시흥 방향으로 출근 중이던 구조대에 재직 중인 장경철 소방장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인근 도로에서 출근길 신호대기 중 함께 신호대기 하던 트럭의 화물칸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이 분출되는 것을 목격하고 차량 내 휴대하고 있던 에어로졸식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을 시도했으나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에서는 경남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해 3. 1.부터 4. 30.까지 2개월간 교통안전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경찰청의 방향에 맞춰 전국단위로 진행하게 되며, 도민들의 불안감을 증폭하는 음주운전·화물차·이륜차에 대한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하게 된다.경남경찰청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해 1년간 112신고로 접수된 음주운전 의심 건은 총 4,755건이며, 그 중 751건(취소 635, 정지 116)은 운전면허 행정처분 등으로 조치하고, 세부적으로는 토요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경찰청은신학기가 시작되는 3~4월을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활동 기간’으로 지정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학교폭력 사례회의’ 신설, ‘학폭위 위원’ 의무 위촉 등 새로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교폭력전담 조사관‧교육기관 등과 상호협업관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조기 감지기능을 강화하여 사안 초기부터 학교‧교육지원청과 공동 대응하고 형사사건으로 판단 시 즉시 수사 개시 등 학교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3.1절 연휴기간 천안․아산과 홍성(내포)에서 대대적인 폭주족 단속활동을 전개하여 폭주행위를 원천 차단하였다.경찰은 이번 연휴 기간에 교통·지역경찰, 싸이카, 암행순찰팀, 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이륜차 및 자동차 폭주행위에 대하여 사전에 강력한 단속으로 대응한 결과, 위법행위 총 64건을 적발(지명수배3건, 무면허 7건 등)하였고 이륜차 1대를 압수하였다.특히, 그간 3.1절에는 천안·아산지역에서만 폭주행위를 하였지만, 올해는 3월 1일 천안․아산 지역에서 경찰의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27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무직)를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평소 조현병을 앓던 피의자 A씨는 27일 23:45경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소재의 다세대주택 베란다에 옷가지 등을 쌓아두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방화를 시도한 혐의다.현장에는 경찰관 9명(순찰차 2대)과 소방관 39명(소방차 13대)이 출동하였으나, 현장은 이미 베란다가 불에 타 자욱한 연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웠으며, A씨가 집기류 등을 던지며 저항하여 소방이 진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경찰은 소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계양소방서는 27일 관내 주상복합 공사 현장에 대하여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찰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관내 소방공사현장에 대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관계자‧종사자들의 법령준수와 자율 안전 의식을 고취하여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예찰에는 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등 4명이 방문하여 ▲관계자 면담을 통한 화기취급 주의 등 안전관리 철저 당부 ▲공사현장 화재 대피 안전 매뉴얼 숙지 및 피난안전 대책 당부 ▲공사현장 관계자‧종사자 등에 대한 법령준수 및 자율안전의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겨울철 자체 특수시책 일환으로 관내 아파트 9개소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피난 홍보관”을 운영했다.최근 안전의 화두로 떠오른 아파트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교육용 키오스크(VR)를 활용하여 다양한 상황에 맞는 피난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아파트 관계인과 함께 안전컨설팅도 병행 추진했다.주요 내용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주민홍보 ▲아파트 경량칸막이, 피난공간, 하향식피난구, 완강기 사용법 안내 등 ▲교육욕 키오스크(VR)을 활용한 피난시설 및 피난행동요령 홍보 ▲ 아파트 피난시설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27일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주택 화재경보기(단독 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이란, 화재 발생 초기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소방시설이다.화재 발생 시, 주거 공간인 주택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그리하여 일산소방서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과 다문화가족, 반지하 주택, 노후 아파트 등에 화재발생 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안동경찰서는 28일 풍천파출소에서 예천경찰서와 함께 도청 신도시 내 각종 범죄예방과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 했다.2016년에 조성된 경북도청 신도시는 유입인구가 많아지고 각종 상가건물이 들어섬에 따라 112신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치안인력 부족으로 범죄 발생 시 신속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청 신도시를 절반씩 경계로 접하고 있는 안동 풍천파출소와 예천 호명지구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조 치안체제를 확립, 평소에는 협력방범으로 범죄예방 효과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경찰청은 27일 오후 세종경찰청 집현마루에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위한 제1회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全 기능의 경찰 역량을 집중하고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능별 전략 및 실천방안을 논의했다.또한, Pre-CAS(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를 활용해 치안 상황을 분석하고 기능과 경찰서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대응책에도 초점을 두었다.특히, 기동순찰대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 역할을 할 아동안전지킴이 50명을 모집·선발하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 행사는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근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과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되었다.올해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 50명은 선발심사위원회를 통한 서류심사·체력검사·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수성구 6개 지역관서(지구대)의 25개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 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을 순찰(1일 3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28일 송도 컨베시아센터에서 현장과 본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경찰 해양영역인식체계(MDA, Maritime Domain Awareness) 구축을 위한 “해양경찰 MDA, 현재를 묻고 미래를 답하다”는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해양경찰이 ’22년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MDA 체계 구축과 관련하여 해양경찰에서 MDA가 나아갈 방향을 진단하고, MDA플랫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토론회 1부에서는 앞으로 정책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교육원는 28일 미국 해안경비대 아카데미(US Coast Guard Academy) 「해양경찰 맞춤형 리더십」정규교육 과정에 참가하기 위한 인력 선발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USCG 정규교육 참가는 기존 간부후보생(20명)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외국 연수에서 벗어나 최초로 신임순경교육생(5명)을 포함시켜 진행하게 되며, 어학능력과 ECL(미군 영어능력평가) 등 여러 기준 요건을 통해 최종 선발된 25명은 6월 중 USCG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이번 교육은 해양경찰의 초급간부로서 △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3월 4일부터 3월 29일(4주간)까지 관내 투개표소 144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투(사전)·개표소 시설 내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 피난·방화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관계자 비상시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 소방시설 자체점검 대상 불량사항 보완완료 확인 등이다.투개표소가 설치되는 시설의 관계인에 대해서는 투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시설 등의 정상 작동과 유지관리를 당부하고, 유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