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 관련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빈소에는 30일 사회 각계의 애도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하지만 문 대통령은 외부 인사의 조문과 조화를 사양하고 차분하게 '가족장'으로 치르고 있다.성당 내 출입은 가족들과 신자들로 철저히 제한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등 정치권과 정부 인사들의 조문과 조화는 대부분 반려되고 있다.한편 30일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윤소하 원내대표, 민주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가 빈소를 찾았다. 이낙연 총리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회의실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의국회 자유한국당 당회의실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자유한국당이 공개한 문재인 대통령의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 영상과 관련 "한국당은 대통령 모독 사건에 대해 분명히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국가 원수 대통령을 조롱하고 모독하는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고 밝혔다.한국당은 전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이끄는 오른소리가족' 제작
(박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9일 "문재인 대통령 하야 요구가 정말 자유한국당의 공식적인 입장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및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국가원수 모독사건에 대해 분명하게 사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황교안 대표가 제작발표회를 연 날, 자유한국당 공식 유튜브에서 국가원수, 우리 대통령을 조롱하고 모독하는 애니메이션을 방영했다"며 "대통령을 속옷 바람으로 묘사한 것도 모자라 '옷도 입을 줄 모르는 ㅇㅇㅇ'
(손성창 기자) 자유한국당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당 캐릭터 '오른소리 가족'을 공개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동화 '벌거벗은 임금님'에 비유해 논란이 예상된다. '오른소리 가족'은 한국당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만든 캐릭터다.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반려견 '덕구'를 맡았다. 황 대표는 "앞으로 가족 캐릭터 모습 그대로 국민들께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이후 문 대통령을 겨냥한 '벌거벗은 임금님' 패러디 애니메이션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어젯밤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며 "이제 검찰은 조국과 정권 실세들이 가담한 권력형 범죄, 권력형 게이트를 보다 철저하게 수사해서 낱낱이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고 촉구했다.황 대표는 이날 "이제라도 문재인 대통령은 명백한 과오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그런데 지금 문 대통령과 이 정권은 또 다른 꼼수로 국면을 전환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민주당은 오늘부터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얘기했던 정당들과 뜻을 모아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겠다"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자유한국당의 한결 같은 반대 때문에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안개국회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 "검찰개혁과 정치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령은 지난 4월보다 지금이 더 절박하고 뜨겁다"며 "국회와 국정을 마비시켜 반사이익을 노리는 특정 정당의 정략에 발목
(이진화 기자)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이인영 원내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된 데 대해 "우리 당은 재판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국민과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사법적 절차가 시작된 만큼 남은 재판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 "검찰개혁이라는 국민의 절대 명령을 받들고 민생경제 활력으로 20대 국회가 마감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2일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정시모집 비율 상향을 포함해 대입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언급하면서 대입 제도 개편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 방침에 교육감과 전교조가 반발하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문 대통령은 이날 교육 부문과 관련해 "국민들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며 "고교 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곧바로 서울 소재 주요대학에 대해 수능 비율 확대를 권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원내대표-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해 현안 관련 모두발언에서 "조국 임명 강행이 국민 앞에 무릎 꿇었듯 공수처 집착이 이 정권에 독이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과 이 정권, 그리고 여당의 공수처 집착이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어 "명백히 체계적 심사를 위해 법사위에서 90일 더 심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마치 10월29일 자동부의되는 것처럼 억지를 부린다"며 "왜 이
(박진우 기자) 군 인권센터가 원본이라며 공개한 ‘촛불 계엄령 문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군 당국이 군 인권센터가 폭로한 ‘촛불 계엄령 문건’의 진위를 포함해 전반적인 확인에 나서기로 했다.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촛불 계엄령 문건 관련 질의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그 문건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최 대변인은 ‘문건의 진위를 포함해 여러 가지를 본다는 의미인가’라는 질문에 “전반적으로 사안을 좀 더 봐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해당
(이진화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등 국회의원들이 22일 오전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네 번째 예산안 시정 연설에 나섰다.
(박진우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일가족의 의혹을 둘러싼 검찰의 수사가 정점을 향하고 있다.검찰은 21일 오전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동생 조 모 씨도 다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조 전 장관에 대한 직접 수사가 이뤄질지도 관심사다.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고형곤)는 이날 오전 정 교수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자녀 부정 입시 및 학사 관련 의혹 및 동양대 업무 등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업
(평택=김춘식 기자) 지난 20일, 공재광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 위원장(평택시 을)은 평택시 소재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보수의 힘, 하나로 뭉치자!’ 라는 슬로건으로 당원교육을 주관했다.이날 교육은 자유한국당 상하반기 당원교육 방침에 따라 지난 6월 양평에서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됐다.이번 당원교육에는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평택시의회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동숙·강정구·김영주·이관우 시의원, 김학연 자문위원장, 고복수 중앙당 상임위원, 당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뤘다.당원 교육
(손성창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어제 대구지역의 언론사 사장들과 비공개로 회동해 논란이 일고 있다.이에 대해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은 "총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언론사 경영진과 만나는 검은 속내가 너무 뻔하게 보인다."며 "총선에 조금이라도 언론을 동원해보겠다는 흑심 아닌가."라면서 "정치인이 지역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하는 일은 있어도, 당대표가 언론사 경영진과 비공개 회동을 하는 것은 적절한 처신이 아니다."라고 질타했다.이어 그는 특히 "이번 회동을 주도한 한국당 국회의원은 '황 대표가 친분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당 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관련해 "이번 국회에서 공수처법은 반드시 통과시켜서 고위공직자들이 다시는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국회의원까지 모두 포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을 배제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며 "모두 포함시켜서 고위공직자들이 일반 서민보다 훨씬 더 청렴하게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문화를 만들어야 나라가 바로 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진화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 관련 모두발언에서 "지금 가장 먼저 개혁해야 할 대한민국의 권력집단은 범죄자를 장관으로 밀어붙인 청와대와 현 정부, 그리고 여당이다"며 "최우선 개혁 대상은 청와대이다"고 밝혔다.황 대표는 이날 "지금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과연 누구인가.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조국장관 임명 강행해서 온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장본인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 아닌가"라며 말했다.황 대표는 이어 "그러고도 반성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