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2월 28일 마을정부 활성화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및 기간제근로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마을정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정하고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수행하는 실질적인 권한 및 결정권을 부여함으로써 우리 삶의 거점인 마을에서 기간제 인력을 채용하여 직접 쓰레기를 정비하고,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 관리하며, 어린이공원도 관리 점검하는 등 주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주요 이양업무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재활용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단독주택 밀집지역 2곳에 재활용 클린하우스를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남구는 28일 “최근 백운1동 순복음 광주 중앙교회 앞과 주월1동 푸른길 공원 주변 주택가에 길이 4~6m, 높이 2.3m 크기의 재활용 클린하우스를 각각 설치했다”고 밝혔다.재활용 클린하우스는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종이, 비닐, 병, 종이팩, 스티로폼, 캔 등 재활용 가능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건설현장 붕괴사고 등 각종 중대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법이 본격 시행된데다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업주 책임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의제를 구정에도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다.25일 남구에 따르면 24일 오후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오동식 ㈜마엇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디지털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식’이 열렸
(서울일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시도한 참여소득 일자리 ‘광산시민수당’의 제도적 정착을 뒷받침할 광산시민수당위원회가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광산구는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시민수당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시민수당 지급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는 참여소득과 일자리,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광산구의회 등 12명으로 이뤄졌다.일자리 개념을 ‘고용’에서 ‘참여’로 확장한 광산시민수당의 체계를 정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있어 중추적 역할을 맡을 민‧관 협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월 운암동 참빛어린이집(북문대로159번길 25-16)에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참빛’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다함께돌봄사업’은 정부가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기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시설과 달리 소득수준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단순 돌봄과 학습지원, 일상교육 등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참빛 돌봄센터의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참빛복지원이 맡는다.북구는 다함께돌봄센터가 공공・민간자원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한해 관내 장애인들이 그린 미술작품 64점을 구매해 특별 전시회를 갖는다.장애 예술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남구는 22일 “장애인 예술가들의 그림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민원실에서 ‘장애인 미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출품작은 50점이다.‘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관내 장애인들이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산업단지 화재예방을 위해 다국어로 제작한 소화기사용법 스티커를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광산구 관내 산업단지 특성상 이주노동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함이다.광산구는 영어, 중국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태국 등 5개 언어로 제작한 소화기사용법 스티커 1만 매를 하남‧평동‧소촌 등 산단 협의회를 통해 사업장에 배포하고 있다.지난 17~18일에는 광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해양에너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업단지 내 20년 이상 된 노후공장 6곳에 대한 합동
(서울일보/ 노상동 기자) 완주군 소양오성한옥마을이 브랜드화를 위해 콘텐츠을 공모한다.양 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되어 관광문화 사업에 집중 개발에 나섰다.최근 완주군에 따르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소양오성한옥마을은 1년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통체험과 풍류 예술공연, 느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전통체험은 오는 4월에서 10월까지
(서울일보/고영준 기자)광주 남구는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양림동에서 역사와 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테마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남구는 18일 “건축과 선교 두가지 테마를 녹여낸 전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양림동의 구석구석을 투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양림동 한바퀴 테마투어 프로그램’ 운영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테마는 건축과 선교 2가지 분야이다.현재 광주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문화‧건축‧관광‧종교 관련 비영리 법인‧단체라면 누구나
(서울일보/김성윤 기자) 광주시 북구는 빠르게 변하는 채용 방식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구직자 대상 ‘2022년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및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인공지능 역량검사는 사고와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비대면 면접 프로그램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 등 500여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실제 응시 과정처럼 영상 질의응답, 성향검사, 역량분석 게임 등으로 이뤄지며 1시간 정도 진행된다.검사 후에는 개인별 역량수준, 직군 적합도, 오답률 등을 확인 할 수 있다.가상현실 면접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광주시 주관 ‘2021년 자치구 및 공직 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자치구 분야 1위에 올라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16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독려하고, 우수 청렴정책에 대한 확산을 위해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동구와 남구, 서구 3개 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광주환경공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공직 유관기관 5곳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40만명 이상인 북구와 광산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와 동구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15일 남구에 따르면 14일 오후 5시 남구청 7층 구청장실에서 김병내 구청장과 임택 동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발굴‧운영 및 평생학습 관련 시설‧강사 인력 공동 이용,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중단없이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2019년 6월부터 시작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올해 4년차로, 올해는 1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사업의 전국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서구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침에 따라 돌봄 대상자를 명확화하여 장기요양등급자(재가급여/인지지원), 등급외자(A/B),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및 퇴원(예정)환자를 우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인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그룹 방식의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남구는 11일 “올 한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주민들로 구성된 소모임 등에서 인권 교육을 신청하면 해당 장소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 이주민 등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사를 배정하고, 교육 주제와 설명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을 발굴하고, 구정에 대한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10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네트워크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지혜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 및 청년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모임이다.지난 2018년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2019년에 운영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 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로 자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2022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 한해 지역사회 돌봄 공동체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9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주월동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2 돌봄 공동체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 설명회가 열렸다.설명회에는 이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남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각 마을에서 돌봄 공동체 세부사업을 운영하는 남구 주민회의와 십시일반 나눔마을학교, 에코시티 작은도서관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산구 도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입춘을(2월 4일) 맞아 주민들에게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입춘첩과 복조리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지역 서예가 춘성(春城) 박선옥 선생이 재능기부로 사전 제작한 입춘첩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복조리와 함께 배부했다.동구민이 추천하는 ‘올해의 책’(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022년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 설문조사를 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올해의 책’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관내 마을 세무사들이 지역민 고충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8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제3기 마을 세무사 10명은 지난해 세무 관련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 및 영세 사업자를 대상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지난해 상반기와 하반기 상담건수는 각각 893건과 922건으로, 마을 세무사 1인당 평균 181.5건을 상담하는 등 주민들 사이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과 구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광산구는 2월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설 특별 방역대책’와 ‘구민생활안정대책’ 2개로 나눠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실시한다.최근 지역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위중한 만큼 설 특별 방역대책으로 3개 항목 8대 과제를 마련했다. 신속한 대응과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에 중점을 뒀다.설 특별 방역주간을 운영하며 종교, 문화, 체육, 방문판매, 여가,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복지시설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 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설 명절 저소득층 위문품 지원’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동구기본복지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김 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최미숙 산수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산수1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