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시흥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광명시민 씨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광명시는 8일 시흥시 정왕보건소로부터 A씨의 명단을 통보 받고 격리 조치후 9일 질병관리본부가 공식 지정한 메르스 검사 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후 10일 오전 9시경 씨젠 의료재단은 A씨가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광명시 보건소에 통보해 왔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A씨 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계속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지난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10억 원을 넘는 해외금융계좌를 보유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은 6월 30일까지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아니하면 10%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올해부터는 미(과소)신고 금액의 출처에 대한 소명의무가 신설되어 미(거짓)소명 금액의 10% 상당 과태료를 추가로 부과한다. 특히 50억 원 초과 고액 신고의무 위반자는 명단공개 및 형사처분(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 이하의 벌금)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 미신고 적발에 중요자료를 제공한 자
메르스 확산에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이 뜸해진 광화문 거리에 세월호 분향소만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시사통신 박승봉 기자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2015년 런던도서전에서는 한 한국 작가의 컬러링북이 큰 화제가 되었다. 송지혜 작가와 그녀의 책 ‘시간의 정원’과 ‘시간의 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는 물론 도안 위주의 컬러링북에서 한 걸음 나아가 동화적 스토리 라인으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 출간된 ‘시간의 정원’은 컬러링북의 본고장인 프랑스와 판권 계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단 6개월 만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출판사들의 러브콜을 연이어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청와대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계획을 연기 했다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은 14일 부터 18일까지 방미일정을 잡고 갈 계획이었다.김성우 홍보수석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메르스 조기 종식 등 국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다음주 방미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본보 기자가 지난 3일 '메르스 공포 확산...박근혜 대통령은 어디로?'란 제목으로 박 대통령의 방미 계획을 비판하는 기사를 쓴 후 일주일이 지나서 나온 결과이다.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메르스 확산에 시민들이 외출을 삼가면서 집에서 때 아닌 영화 ‘감기’가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감기’는 2013년 8월에 개봉한 영화로 장혁과 수애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다. 영화‘감기’는 밀입국 노동자들을 분당으로 실어 나른 남자가 원인불명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환자가 사망한지 채 24시간이 되지 않아 분당의 모든 병원에서 동일한 환자들이 속출한다. 사망자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분당의 시민들은 무방비상태로 바이러스에 노출된다.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엄습하고, 호흡
(사진=시사통신 박승봉 기자) 메르스 확산에 서울 시민들과 관광객이 뜸해진 광화문 거리에 세월호 분향소만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76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오피스 우울증’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768명 중 ‘귀하는 오피스 우울증을 겪고 있는??遮?질문에 84.38%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인??遮?질문에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라는 의견이 26.6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직장 내 인간관계’(23.33%), ‘회사에 비전이 없어서’(16.67%), ‘연봉/복리후생 등 낮은 처우’(13.33%),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10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교육부는 8일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학생 환자가 첫 발생했다고 밝혔다.A(16)군은 서울삼성병원에서 5월 27일 다른 질환으로 입원 후 28일 수술을 했다.그러나 6월 1일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 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교육부는 말했다.보건복지부는 A군을 5월 27일부터 해당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격리 치료중이었고 다른 학생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앞으로도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당국,교육청 및 단위학교와 협력하여 상황 발생을 예의주시하여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해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금감원은 8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척결 특별대책으로 악으적으로 통장을 양도 매매 했을 경우 수사당국에 고발 조치하고 금융거래 제한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1년간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된 대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59,260명 중 2건 이상인 경우는 8,389명 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2배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또한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 많았으며 20대에서 30대로 고루 분포했다고 전했다. 대포통장을 양도 매매 했을 경우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YG는 8일 오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미디언 안영미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예능인으로 활동 중인 유병재에 이어 두 번째로 안영미가 YG의 패밀 리가 된 것이다.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 고정 호스트로 출연 중이다. YG가 연달아 예능인이자 코미디언을 영입한 것은 여러 가지 추측을 갖게한다. 한 연예평론가는 “YG가 안영미를 선택한 이유는 너무 가수나 연기자에 국한 하지 않고 새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의 허가를 받아 (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이 발굴조사 중인 ‘의성 대리리 45호분’(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서 경주 천마총 출토품과 유사한 금제 귀걸이가 출토되었다. 이번 조사는 문화재청이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에 위탁 추진 중인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조사사업의 하나이다. 의성 대리리 45호분 주변 탑리, 학미리 일대에는 ‘의성 금성산 고분군’(경상북도 기념물 제128호) 등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조사 결과, 고분의 중심부에서 주곽(主槨)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교육부는 8일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 학생 환자가 첫 발생했다고 밝혔다. A(16)군은 서울삼성병원에서 5월 27일 다른 질환으로 입원 후 28일 수술을 했다. 그러나 6월 1일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타나 7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교육부는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A군을 5월 27일부터 해당 병원에서 지속적으로 격리 치료중이었고 다른 학생들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당국,교육청 및 단위학교와 협력하여 상황 발생을 예의주시하여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용인시에서 시민 2명이 1차 메르스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수원, 부천에 이어 하루걸러 계속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기도 교육청 은 7일 이재정 교육감 주재하에 메르스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경기도 용인,수원,오산,안성,평택,부천,화성 등 7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전면 휴교령을 내렸다. 휴업 기간은 8일부터 12일까지이다. 휴업명령 대상 학교 수는 모두 1천255곳이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413곳, 초등학교 451곳, 중학교 218곳, 고등학교 160곳, 특수학교 12곳, 각종학교 1곳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금년 강수량 부족 및 6월 기상전망으로 보아, 가뭄양상의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가뭄재해방지대책에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6.3일부터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편성·운영하며, 실시간 가뭄지역별 가뭄상황 및 대책추진 점검·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전국의 각 지자체와 농어촌공사에 가용재원 및 인력·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긴급영농급수대책을 추진토록 긴급 지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인천·경기·강원도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청춘의 톡톡 튀는 젊음이 담긴 ‘웃음바이러스 주의보’가 이번 주말 안방 극장에 떨어질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아르바이트 스토리를 특유의 긍정적이고 재기 넘치는 코드로 풀어낸 2015년 상반기 새 TV광고 ‘알바는 청춘이다’ 캠페인을 5일부터 전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아르바이트는 한 번도 접하지 못한 사람이 없을 만큼 필수경험으로 여겨진다. 등록금과 생활비, 용돈, 사회 경험, 스펙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노력한 만큼 얻어갈 수 있는 청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6일 부천시에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는 성남시에 이어 두 번째로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를 밝힌 것으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준 것이다. 또한 수원에 이어 다음날 나온 발표라 경기도 어느지역에도 메르스 청정지역은 없으며 시민들 스스로 예방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천시는 6일 오후 1시 이모(36)씨가 메르스 1차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양성반응이 나오기까지 이모씨의 행적을 상세히 설명했다. 부천시에 따르면 이모씨는 지난달 26~28일까지 서울 강남의 한 대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메르스 치료제를 만들지 못하고 있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료제를 공급해야 하는 제약사들은 메르스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고 상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치료제 개발에 미온적인 반응이다. 메르스 확진 환자는 현재 41명에 사망자 4명, 3차감염자 10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그 지역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치료제 지원책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지자체 별로 예방책과 의심환자 격리조치로 더 이상 확산되는 것을 막기에 급급한 실정이다. 다행히 중국에서 메르스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중국 내 5천만대 이상의 스마트 TV에서 방영되는 홈쇼핑채널 ‘더케이쇼핑’이 중국 진출을 원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모집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케이쇼핑’은 최근 급부각되고 있는 TV 홈쇼핑 VOD 서비스 T-Commerce를 올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런칭하고, 홈쇼핑용 영상을 한국에서 제작하여 중국 현지에서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케이쇼핑’은 중국 최대의 TV 제조사인 TCL을 비롯해 Hisense, Skyworth, LeTV, Xiaomi TV 등에 The-K라는 한류 채널을 개설하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천안에 사는 야구 팬 김재명(43)씨가 등산을 간다고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고 포항까지 내려와 이승엽 선수의 400호 홈런 볼을 주워 그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씨는 LG팬으로 천안에 살지만 포항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전을 보러 갔다.물론 이승엽의 400호 홈런 볼에 관심이 있어 아내에게 까지 거짓말을 하고 간 것이다.3일 포항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이승엽은 5-0으로 리드하던 3회말 2사후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구승민의 2구를 공략,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400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