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3월 12일(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와 면담을 갖고 스포츠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선수촌에는 후앙 치 후앙(Dr. Huang, Chi-Huang) 대만 스포츠과학연구소(Institute of Sports Science, TISS) 대표이사, 린 텡 챠오(Mr. Lin, Teng-chiao) 교육부 차관, 교육부 체육국장 등 총 23명이 내방하였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의 주요 훈련 시설 및 메디컬센터를 견학했다.후앙 대표이사는 웨이트트레이닝장을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꽃샘추위를 뚫고 모처럼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10일 월출산의 푸른 하늘과 사자저수지의 맑은 물이 두 쌍의 사자봉을 연출하는 장관을 펼치고 있다.월출산 천황사 입구에서 3km 가량 오르면 만날 수 있는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의 사자저수지에 월출산의 절경으로 불리는 사자봉이 절정이다.
▲쥐띠= 48년생 섭섭한 마무리 숙제가 남겨진다.60년생 등 떠밀린 자리 꽃방석이 되어 간다.72년생 따뜻하고 포근한 정이 오고 간다.84년생 미운 소리 해봐야 본전도 못 건진다.96년생 책 읽는 공부로 부족함을 채워가자.▲소띠= 49년생 모든 게 변해 도 처음을 지켜내자.61년생 위험한 거래도 흔쾌히 해야 한다.73년생 이문 없는 장사 보따리를 싸내자.85년생 진지했던 노력이 값으로 매겨진다.97년생 갈 길이 바쁘다. 부지런히 서두르자.▲범띠= 50년생 충분한 이해 멋쟁이가 되어보자.62년생 목표는 일직선 앞만 보고 달려가자.74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본격적으로 아트센터인천의 기획공연이 시작된 가운데 3월 16일 오후 5시에 정통 클래식 공연 의 첫 공연이 시작된다.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곡가 시리즈는 한 명의 작곡가를 선정, 교향곡, 협주곡, 실내악곡, 발레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작곡가 시리즈는 2020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자크에 이어 2024년에는 베토벤의 작품을 소개한다. 총 5회의 공연으로 선보이는 작곡가 시리즈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2015년 초동 연가길 조성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작은성장동력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작은성장동력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을 알리는 명품 사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은성장동력 사업과 연계한 지역 축제와 행사를 시기별로 개최해 밀양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3월 – 상남면 종남산 진달래 축제, 가곡동 벚꽃 축제매년 3월,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인 종남산은 분홍색 물결이 장관이다. 오는 17일에는 종남산 진달래 축제가 개
(서울일보/박용준 기자) 가평군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백두산 천지를 닮은 호명호수가 겨울철 휴장을 마치고 11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녹색 관광수요가 늘면서 연간 관광객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호명호수는 올해 11월까지 출입이 허용되는 가운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군은 안전과 자연보호, 주차난 해소 등을 위해 노선버스(상천역~호명호수)만 정상까지 운행한다고 설명했다.승용차를 가져온 관광객은 호수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서 노선버스로 옮겨 타거나 걸어 올라가야 한다.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4월 14일까지 ‘2024년 레지던시지원사업’ 입주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레지던시지원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으로, 재단은 그간 다양한 작가 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올해 7년 연속 선정됐다.특히, 올해는 ‘Artist in 148’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창작공간 지원과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작가-평론가 매칭 컨설팅과 입주작가 간 협업 작업 지원 등 입주작가의 역량 강화에 집중한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한반도의 동쪽 끝, 호미곶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유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호미곶 유채꽃은 3월 중순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는 2018년 조성을 시작해 매년 10만평 이상의 유채꽃·유색보리·메밀꽃·해바리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도 50ha(15만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포항시는 호미곶에 유채꽃이 만개하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 간 호미반도 경관농업 단지에서 ‘2024년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은 백제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단장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운영 하여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위치한 백마강 레저파크는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저계류장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새롭게 선정하였다.신규 제작된 카라반 20대(4인실/6인실)를 전면 도입하여 이용객들에게 열기구,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여 자연 속의 쾌적한 캠핑을 만끽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의 명소가 될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수목원 산책로 곳곳에는 보라색, 흰색, 노란색의 앙증맞은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 크로커스가 꽃잎을 피웠다.
나는 흥분한 나영 이모와 김 박사님 손을 잡고 끌듯 라운지 베란다로 나온다.“우리, 같이 수지 앞날을 의논해 봐요, 나영씨.”김 박사님이 감정을 추스르고 나영 이모를 살포시 안는다. 나영 이모는 분한 마음이 사그라들지 않는 듯하다.“민숙씨가 도대체 뭐라고 떠들었어요?”“아니 내가 말을 잘못했어요, 미안해요. 그런 뜻이 아니고, 민숙씨도 수지가 미국으로 가길 원한다면서 나영씨 말 듣지 말라고 하더라구요.”“미친! 그래서 내가 왜 위험인물이라는 거냐구요?”“미안해요, 그건 나영씨가 자꾸 추락한 천사 루시퍼란 말을 하는 게 위험한 인물
▲쥐띠= 48년생 대답 없는 메아리 이별의 표시이다.60년생 혼자만의 기쁨 속으로 해야 한다.72년생 열심히 했던 준비 출발선에 서보자.84년생 변해지는 과정 강이 바다로 간다.96년생 최선을 다했으면 미련 남기지마라.▲소띠= 49년생 갑자기 온 손님 꽃가마를 태워주자.61년생 노래에 취하고 분위기에 빠져보자.73년생 뜨거운 반응에 제대로 답해주자.85년생 솔직한 고백으로 마음을 전해주자.97년생 야무지게 챙기고 낭비를 막아내자.▲범띠= 50년생 옷걸이에 옷 건 듯 자랑이 늘어난다.62년생 불리한 조건에도 거래에 응해보자.74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