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관심을 갖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에도 동참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무심천 체육공원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다.시는 시민들에게 유실수(감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야생화(돌단풍, 작약, 레몬밤) 등 총 1만 7,500본을 선착순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1인당 유실수 3본(감나무, 대추나무, 매실나무 각 1본)과 야생화 2본(돌단풍, 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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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관 기자
2024.03.20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