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기자)인천관광공사가 재설립된 2015년 이후 인천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수는 전국 평균 성장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승인통계인 ‘국민여행조사’를 기준으로 보면 국내 관광객의 인천 방문객 수는 2015년 687만 명에서 2019년 1,456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공사의 대표성과인 국내 관광객의 인천 방문 연평균 성장률(CAGR)은 20.7%로 강원도, 행정수도인 세종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다. 국가승인통계인 ‘외래관광객조사’에 의하면 인천방문 외국인관광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도시미래상 후보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바람직한 도시미래상, 장기발전 방향 및 도시공간 구조, 교통·환경·문화 등 각 분야의 부문별 정책계획을 담은 최상위 종합 계획이다.시는 지난 2∼4월까지 시민주권회의 11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총 22개의 도시미래상 후보를 제안 받았으며, 지난 5월 시민주권회의 기획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도시미래상 최종 후보군 4개를 선정했다.4개
(김종석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1년 상반기 중 세종시로 발령받은 신규·전입공직자를 맞이했다.시는 2일 오전 10시 시청 여민실에서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철학을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신규·전입 직원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규·전입 직원 총 84명이 참석했으며, 시정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이춘희 시장 특강,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새롭게 한 가족이 된 직원들에게 세종시의 탄생배경과 건설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상 등을 설명했다.특히, 행정수도 완성, 국회세종의
(박종관 기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충청권 민관정이 모여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한다.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와 각 지역연구원(대전세종연구원, 충남연구원, 충북발전연구원)이 후원하는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오는 5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청주를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과 22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거점 항공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지난 15일 에어로케이항공의 국내선(청주-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고, 신규 거점 항공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발전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시와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이 행정수도 관문공항으로 도약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상호 인식하고자 한다.시는 항공사가 빠른 시일 내 경쟁력 갖춰 활발히 사업을 영위토록 재정지원을 한다.또한,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도시마케팅 핵심가치와 매력을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시민주도 방식으로 개발하고자 개발활동에 참여할 ‘글로벌 도시브랜드 개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이번에 개발되는 도시브랜드는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 비전과 도시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물, 홍보물, 이모니콘, 굿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특히, 시는 시민이 생각하는 도시 미래상을 도시브랜드 개발에 반영해 시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하기로 했다.이번에 모집하는 시민참여단은 세종단(20대
(국회 / 이진화기자)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이 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연내 세종의사당 설계 착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더불어민주당은 3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청권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을 핵심으로 한 충청권역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간담회에는 우원식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원장, 이해식 간사, 박완주 충청권역본부장, 조승래 대전본부장, 이장섭 충북본부장, 강준현 세종본부장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참
(박종관 기자)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대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청사 1층 로비에서 ‘행정수도 홍보전시관’ 개관식을 열고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전시관은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 국민의 50% 이상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 핵심사업인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조성됐다.전시관 구성은 행정수도 그간의 노력, 국가균형발전의 씨앗, 세종특별자치시, 왜 행정수도인가,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향해
(한종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2월2일 11시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경북추진본부’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북의 균형발전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현 구미을지역위원장인 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본부장을 맡고 있는 경북추진본부는 장세용 구미시장,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도당 각 지역위원장과 경북도의원, 기초의회 의장단과 기초의원협의회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국가균형발전 관련 지역 현안 해결에 매진하게 된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화상회의로 진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실에서 새해 첫 집행부 의정 간담회를 열고 새해 업무 추진 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이날 의정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3개년 계획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세종시 차원의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요구했다.또한, 세종
존경하고 사랑하는 35만 세종시민 여러분! 세종시의회 의장 이태환입니다.2021년 신축년(辛丑年) 소의 새해가 밝았습니다.힘찬 소의 기상을 이어받아 신축년 한해에도 원하고 뜻하시는 목표를 향해 뚝심 있게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새해 역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 힘을 모으지 않으면 이겨낼 수 없다는 절체절명의 심정으로 새해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세종시의회는 ‘일하는 의회’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성과로 말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기 위
안녕하십니까?코로나 19의 위기 속이지만 희망을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합니다.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가 어느 때보다 힘든 날을 보냈습니다.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을 빼앗겼고 무엇보다 서민경제가 어려워졌습니다.그런 가운데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K-방역의 주역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 19를 이겨내어 움츠렸던 일상과 지역경제가 회복되길 기원해 봅니다.우리 시는 올해를 행정수도 완성의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그동안 확보된 147억의 예
(임진서 기자) 홍성군의회는 지난 14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국가균형 발전의 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행정수도계획은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받아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역할과 규모가 축소되었으며, 현재 수도권에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몰려있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전국의 시·군·구 105곳이 소멸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수도권 과밀화 해소, 지방의 공동화 방지, 국토균형발전 등 지방과 수도권이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행정수도추진단 부단장, 우원식 단장, 이해식 간사가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에 1단계로 교육위·문체위 등 10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적극적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 2단계로 국회의사당을 완전히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이날 "서울을 균형발전의 젖줄로 삼고 권역별 메가시티를 육성하겠다"며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개막하고 서울은 글로벌 국제경제금융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그러면서 "청와대 이전은 현
(임진서 기자) 예산군의회는 지난 8일 제266회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건의안과 행정수도 완성 촉구를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32년만에 처음으로 발의되어 제21대 국회에서 심사중에 있으며 주요 내용은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의회 인사권 도입, 자치입법권 강화 등이다. 이 중 사무직원에 대한 의회 인사권 부여가 광역의회로만 한정되어 있어 기초의회의 자율성을 저해하고 자치분권 확대라는 국가 정책기조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주재선 기자)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세종시가 이제 행중앙부처가 모인 ‘행정수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정치의 중심이 되는 ‘정치수도’ 기능까지 겸비하게 됐다.세종시는 미국의 워싱턴처럼 ‘정치·행정수도’로, 서울은 뉴욕처럼 ‘경제·문화수도’로 가능을 분담하고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게 된 것이다.내년도 정부예산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 127억 원이 반영된 것은 ‘역사적 사건’이다.2005년 제정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이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교육도시 오산시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적 학습도시로 도약에 나선다.시는 지난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과 곽상욱 오산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내년부터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중심으로 관내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합 관리하고, 다양한 시민 맞춤형 인재육성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한다.교육도시 오산은 오산백년시민대학 등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수도권 과밀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은다.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17일 대전환경운동연합 교육실에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7월 민관 협력기구로 설립됐다.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판결 이후 세종시 원안사수 운동에도 함께 했던 대전의 대표적인 시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66회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 데 이어,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본예산안, 기타 조례안 등 4개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안 예비 심사를 통해 의회사무처 소관 2차 추경안을 원안 가결하고, 2021년도 본예산 중 의정활동에 대한 소통 강화와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의정홍보강화 사업비 8천 3백여만원을 증액했다.이어 손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윤
(이진화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완성TF 단장과 의원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완성 논의를 위한 국회 균형발전특위 구성 및 국민의힘 특위 구성 협조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