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시의 새로운 캐릭터로 ‘향이·몽이’를 상표권 출원했다.남원시는 스마트관광도시의 캐릭터인 ‘향이·몽이’는 남원을 대표하는 춘향과 몽룡을 고양이(코리안 쇼트헤어)와 강아지(진돗개 백구)를 의인화한 깜직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로 지난해 10월, 남원세계드론제전에서 첫 선보여 모든 연령대에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시는 캐릭터의 성공 가능성을 갖고, 특허청의 상표출원 신청하고 등록을 완료, 향이와 몽이를 다양한 영상과 이미지로 콘텐츠화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남원을 소개하는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2024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1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경북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고 청송군과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아웃도어리서치, 노스페이스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 리드, 스피드로 구분돼 진행된다.대회 첫날인 12일(금)에는 선수등록 및 테크니컬 미팅을 포함해 개회식이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튜브 ‘큰 호랑이 황대호TV’를 통해 공개서한을 발송하여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시행 전면백지화를 촉구했다.다양한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황 부위원장은 체육 현안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아 경기북부체육회 설립, 道 체육회 선수촌 건립, 道 체육회 정상화, 공공체육시설 적극 개방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주도했다.윤 대통령에게 서한을 띄우기에 앞서 황 부위원장은 구랍 16일 긴급정담회를 개최하여 道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됐다.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신청했고, 서면평가에 통과하여 12월 5일 현장실사, 6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어 21년도 안성 문화도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순천시와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있는 문화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창조력을 강화하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장관이 지정한다.문체부는 6~11월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공모했다. 문화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13곳을 지정해 4년간 집중 육성,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문화특구)에 진주시, 통영시 2곳의 조성계획이 승인돼, 전국 시도 중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인 4대 특구 중 문화특구로, 전국 42곳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여 7개 권역별 2곳 내외, 총 13곳의 조성계획이 승인됐다.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는 내년 예비사업을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됐다.문화도시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도시의 경제적 발전과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확대를 선도할 13개 지자체를 지정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진도군을 포함한 1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자체는 1년간의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문체부는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심사를 거쳐 2024년 말에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립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속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박물관 전시 및 프로그램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등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보여진다.특히 군 개청 20주년 기념으로 개최한 박물관 특별기획전시 ‘살아있는 유산, 무형문화재 작품 100선’은 문화재청 산하 국립무형유산원과도 협업했으며, 2023년 박물관 프로그램은 실제 참여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면서 개관 이래 최고의 실적을 거
감사와 희망의 인사를 올립니다.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일보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지난해는 민생경제 위기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고, 많은 국민들께서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고 절망하였습니다.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4%로 세계 경제성장률을 밑돌았고, 일본의 경제성장률 1.7%보다도 낮았는데, 이는 1997년 외환 위기 사태 이후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2024년 갑진년 신년사를 전해왔다.다음은 김 시장의 신년사 전문이다.[신 년사 ]존경하는 안성시민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힘찬 기상과 번영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국제 전쟁과 물가 상승, 고금리 등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들로 정치적·경제적 불안이 가중된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안성시는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상대(刮目相對)하며 시민중심·시민이익을 향한 안성을
(서울일보/김춘식) 안성시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안성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을 비전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11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신청했고, 서면평가에 통과하여 12월 5일 현장실사, 6일 발표평가를 진행했다.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를 위해 안성시 문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어 21년도 안성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 경상남도로부터 사업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2024년부터 관광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광개발사업은 천연의 숲 상림공원 인근 백연유원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등 크게 2개 권역으로 나눠 시행된다.먼저 백연유원지 권역에는 웰니스 트렌드를 접목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한방웰니스관광 거점화 사업’ 182억 원과 자연 속의 힐링공간인 오토캠핑장 조성에 45억 원을 투입하여 관광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또 유네스코 남계서원을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장흥군 ‘정남진 은하수로드’ 관광명소 조성사업 외 2건이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반영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광역관광 개발계획으로 K-컬처, K-관광을 활용하여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K-관광 휴양벨트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장흥군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반영을 위해 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왔다.장흥군에서 제출한 10개 사업 중 최종 3개 사업, 총 614억원(국비 30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22일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문화도시로 춘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춘천시의 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할 수 있는 ’문화예술중심센터‘ 역할을 수행할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함이다.이에, 사회적․지리적․물리적․경제적 등 다각적 측면을 검토하여 미술관건립 여건분석, 국․내외 미술관 시설, 프로그램 현황, 건립대상지별 입지여건 등을 통하여 춘천시 문화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춘천시립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지난해 민선8기 전진선 군수 취임이후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양평군은 년말을 맞아 ‘2023년을 빛낸 양평군 10대 뉴스’ 1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개 주요 뉴스 중 군민들로부터 가장 공감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했으며 군민 1,64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2023 양평군 10대 뉴스는 다음과 같다. ◆ 1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군민 6만명 서명부 제출(703표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내년 춘천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대회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10억 원의 대회 운영비를 확보하면서 대회 성공개최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춘천시에 따르면 2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 대회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공모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했으며,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지원했다.공모 결과 2024 세계태권도 주니어선수권대회를 비롯해 12개 시도에서 20개 대회가 뽑혔다.지자체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처방에 따라 알맞은 약을 조제하는 약국처럼, 국민에게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는 KTV 프로그램을 만들어 봅시다!”KTV 국민방송(원장 하종대, 이하 KTV)이 국민에게 번뜩이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영예의 대상에 국민의 다양한 일상에 최적의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늦은 밤 찾아오세요, 심야 정책 약국」 (도호정 씨 외 2명)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 프로그램 개발과 2024년 KTV 국민방송 채널 슬로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는 2024년 대구에서 개최하는 국제경기 2개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6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국제경기대회를 선별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국제대회를 통한 지역 위상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60억 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은 총 13개 시·도가 33개 사업을 신청해 1차
(서울일보/이소형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19일 고령 대가야축제가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당당히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국 1200여개 축제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25개의 문화관광축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25개 축제에 대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과 더불어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대비 우수 사례로 호평 받은 360도 무지향성 이동식 대중경보장치인 울트라보이스 도입과 가야금의 고장답게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정부안에 미반영됐던 (가칭) 이건희 기증관 건립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종 반영돼 2028년 개관을 위한 절차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이 21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이건희 기증관 건립 예산 59억6천1백만원이 신규로 반영됐다고 밝혔다.황 의원이 지난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건희 기증관 예산 미반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2028년 차질 없는 개관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 등 60억원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촉구한 이후 관련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