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시민의 주거안전을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 홍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안성시 소재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87건으로 45명(사망1, 부상44)의 인명피해와 7억2천3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화재 시 대피단계에서 연기(화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주로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서는 새롭게 마련된 아파트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12월 22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현장을 방문하여 접수실, 소아전담병동 4개실, 소아청소년 진료실 3개소 등 안성병원의 진료시스템을 돌아보고 시민의 불편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그동안 안성지역 소아청소년들은 야간 응급상황 발생시 지역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어 평택·천안 등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대학병원 등의 응급실을 찾아야만 했다.그러나, 지난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안성병원의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지역의료 시스템의 도약이자 진료 취약 시간대의 의료공백 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안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18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담당 부서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참여로 더불어 사는 탄소중립도시 안성“ 이라는 비전과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또한, 안성시 온실가스 배출량 현황 및 전망,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 및 목표, 부문별 추진전략, 온실가스 감축 세부시행계획 및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제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열린 문체위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됐다.황대호 부위원장은 “한말 국권침탈을 막기 위해 의병전쟁을 벌이다 산화한 경기도 무명의병을 발굴하고 관련 기념사업 등을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특히 본 조례안은 관련 조례인 「경기도 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와 「경기도 항일운동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023년 계묘년을 마무리하며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올해 안성시는‘시민중심·시민이익’을 비전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과 무상교통, 광역버스 노선 확대, 주민 편의 시설 확충 등 첨단산업과 교통, 복지 등 분야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혁신의 이정표를 구축했다.1.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1만 6천여 명 고용효과·9,900억 원 부가가치·2조 4,400억 원 생산 유발효과-지난 7월, 안성시는 민선 8기 첫 번째 공약인‘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 안성시는 1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및 축산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축산인 등 약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 되었으며, ▶개막행사(개막공연, 상생축산인상 시상) ▶안성시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ESG 상생축산 홍보영상 상영, ESG 상생축산 비전 퍼포먼스) ▶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관내 농업인 18,186명에게 2023년 3차(9~12월분) 농민기본소득 2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농민기본소득은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목적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부터 시행하였으며, 안성시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농민들에게 지급한 바 있다.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연속 2년(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안성시에 소재한 농지(연접 시·군 포함)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이며,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14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부족한 공공 의료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대 신설 필요성과 추진방안에 대한 발제와 전문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왜 국립대에 의대 신설이 필요한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기존 의대의 경우, 교육목표와 교육과정에 공공보건의료 핵심 역량에 관한 내용이 부족하고, 지역 의대가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의사인력 양성을 목표에 둔다고 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안성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의 24년도 본예산 심사기준이 안성시 발전이나 시민생활과는 무관하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삭감이 다수이며, 이미 의회 동의를 거친 사업까지 삭감하는 등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긴축재정기조에도 불구하고 의회비는 13.85% 증액됐는데 1원의 삭감도 없이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안성시의회는 지난 15일, 1조1,783억원의 24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애초 시가 제출한 예산 중 85억원이 삭감된 규모다.이는 지난해 39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부 기관 포상과 함께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총 5.5억원을 확보했다.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연 재난(풍수해) 종합 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 기간 대처 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 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 평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구도심 야간도로의 시인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주요 도로의 중앙차선, 회전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였다.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도비100%) 2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빈 점포가 증가한 구도심의 주 도로인 중앙로(봉산로터리~한경대교차로), 안성맞춤대로(금산 교차로~안성대교) 구간과 최근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금광면 금광리 65-2번지 일원의 진안로 사거리에 ‘하이브리드 도로표지병’을 우선적으로 설치하였다.본 사업으로 설치된 ‘하이브리드 도로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기후위기로 인한 변화는 이제 일상에서 느낄 수 있어요. 이런 문제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안성시 차원에서도 함께 목표를 세워야 해요!”“안성시가 자살률과 시민과 기관이 해야할 역할에 대해 집담회에서 알게 되었어요.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여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시민들의 목소리로 안성의 다양한 의제를 얘기해보는 공론장이 마무리되었다. 안성시는 12월 6일,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모두의 안녕을 위한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등 60여 명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8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안성시 청렴대상 선정 10주년 기념 음악회와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올해는 그간 청렴행정을 위해 노력한 공직자를 격려하고 안성시 청렴대상 선정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더 나은 세상으로’라는 제목의 음악회와 함께 청렴대상 선정 부서에 대한 시상이 실시되었다.2023년 청렴대상 최우수상은 교육청소년과·일죽면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정보통신과·건축과·안성2동, 장려상은 가족여성과·일자리경제과·금광면이 각각 선정되었고 올해 처음 시상한 청렴도약상에는 도시개발과가 선정되었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한경국립대학교는 12월 11일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상호 교류와 전반적인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 사업의 상호 공유 협력 △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교육 △ 기관 방문, 진로 취업 특강 등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운영 △ 기관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및 행정관리 개선 도모 △ 기타 상호 협력에 관한 포괄적인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원희 총장은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생 현장실습 등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가 2023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안성시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이번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는 전국 156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우리시는 평가 ‘A’등급 중 상위 3개소에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리시는 시민 누구나 먹거리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2020년부터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의회는 법제처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우수 자치입법 활동 우수조례 기초부문에서 법제처장 ‘우수상’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최승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3명(이관실, 정천식, 황윤희) 의원이 공동발의한 「안성시 근로자 과로사 예방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안성시 관내 근로자의 과로사 예방을 장려하여 안성시 관내 근로자의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올해 10월 13일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법제처는 22년 11월부터 23년 10월까지 제ㆍ개정된 우수 조례를 신청받아 내부심사, 설문조사, 전문가 심사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계층, 세대를 통합하는 안성문화원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안성문화원 제16대 원장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박석규 전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압도적으로 당선됐다.지난 12월 7일에 실시된 문화원장 선거는 총 105명이 투표를 실시했고 이중 85표를 득표해 당선된것이다.당선 소감에서 박 당선자는 "중책을 맡게되어 어께가 무겁다며 저를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과도 소통하며 합리적인 공감 경영을 실천하겠다. 특히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단위로 120만원을 지급하며, 그 외 농업인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한 면적직불금을 지급한다.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지급되며, 준수사항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최근 비봉산 탐방로에 야생멧돼지 출몰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비봉산 전역에 걸쳐 야생멧돼지 포획활동을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였다.안성시는 야생멧돼지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획하기 위하여 포획활동 일자 및 시간과 등산로 통제 안내를 안성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 게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이날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는 경기도 지역의 필수 의료 붕괴 위기에 대응하고자 12월 14일 14시 안성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시청각실에서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경기도는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광역자치단체이지만 국립대 의대는 전무한 상황이다.경기도 인구당 의사 수는 1.8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실천을 위한 경기도 국립 의과대학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지난 11월 23일 최혜영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