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유치와 국제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민선8기 첫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첨단산업단지와 일산테크노밸리 등 하나둘 들어서는 자족시설을 글로벌 첨단기업들로 내실 있게 채우기 위해 고양 세일즈맨으로서 경제자유구역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출장에서 얻은 전략산업 육성방안과 기업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경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본질에 충실한 의회활동으로 의정의 격을 높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출범 3년 차에 접어든 제9대 시의회는 최근 신년사에서 올해 지향하는 의회 상으로 일하는 의회, 시민의 의회, 품격 있는 의회를 제시했다. 또 2024년 업무보고 자료에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부서별 사업들을 명시했다.의회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는 가운데 시민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 청렴을 위한 자정 노력을 기울여 의정의 품격을 한 단계 격상시키겠다는 것이다. 상임위원회와 의회사무국 팀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국제적인 정세불안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및 후속절차 착수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았다.이어, 2024년이 세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는 2024년 무실역행(務實力行)의 각오로 나아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포천시 미래 100년을 이끌 7대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포부를 밝혔다.2024년 포천시 7대 핵심 사업은 △기회발전 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유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축제 및 행사 통폐합 추진 △각종 주민생활 편익사업 등이다.①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시는 1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로 고양, 수원, 용인, 창원시는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가 되었다. 4개 특례시는 인구 100만을 넘어 빠르게 도시화 되어 광역시급 도시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재정 권한이 기초자치단체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받아 왔기에 폭증하는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그러나 특례시로 승격되면서 자치권한을 부여받아 각종 인허가 처리시간이 단축되고 행정서비스가 개선되는 등 자주적 사업 추진이 가능 해 질 수 있게 되었으며, 행정서비스의 확대와 민원 처리의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합천, 2023년 빛나는 성과…2024년 비상] 합천군은 지난해 농림축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한 단계 더 도약했으며, 올해는 이를 발판 삼아 지역 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내다봤다.■ 최고품질 벼 안정생산 및 마늘 양파 산업 육성23년 10월 기준 합천군은 경지면적 10,639ha에 농가 및 농업인은 6,902호 13,567명으로 총인구수 대비 농업인 수가 32%를 차지한다.특히 수리시설이 잘 조성돼 논 농업에 종사하는 비중이 전체 경지면적의 60%를 차지하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광역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본청 실·국, 사업소, 산하기관으로부터 민선8기 3년차인 올해 주요 핵심사업의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특히, 공공주도형 TK신공항 사업대행자(SPC) 선정, 취수원 이전을 위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5대 미래신산업 육성 등 핵심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13일이나 빠른 1월 5일부터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이는 올 한해 대구굴기를 위한 핵심사업들이 가시적인 성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극히 겸손한 덕을 이용해 어떠한 험난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용섭대천(用涉大川)을 이천시 신년 화두로 정하고 “재정보릿고개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토대를 쌓았던 이천시는 2024년을 지금까지 뿌려온 씨앗들이 하나둘씩 열매를 맺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지만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불황의 여파로 재정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극복을 위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시민의 삶을 보듬는 ‘민생우선’, 필요한 곳에 필요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9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가시화하여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30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올해 안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이전, 자율주행버스 운행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이 올해 본격 시행되고, 인덕원 주변 개발과 미래선도 글로벌기업 유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2024년 남원시정설계 밑그림을 살펴본다.민선 8기 3년차로 접어드는 최경식 호가 가장 주안점을 두는 목표는 새롭게 도약하는 경제도시, 교육거점도시로 빌드업시키는 ‘미래 남원구현’이다.이를 위해 시는 무엇보다 서남대 부지 매입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대학협력 기본계획을 수립, 전북대 남원 글로컬캠퍼스 설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대학 설립으로 문화예술과 미래산업 분야의 인재를 키워 지역특화산업에 인적 자원을 충당, 청년 유출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인근 9개 시군 교육 거점도시로 만들
편집자주/ 지난 2일 서산시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조창현 변호사(변호사 유진범, 조창현 법률사무소)를 만나 신년인터뷰를 가졌다.(서울일보/정진석 기자)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인사로 인터뷰를 시작한 조창현 변호사는 서산시 고문변호사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서산,태안, 당진 지역의 젊은 변호사로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변호를 적극적으로 도맡아 주민에게 봉사하여 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조 변호사는 현재 대한 변호사 협회에 등록된 형사
(서울일보/조승원 기자) 이상익 함평군수는 2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함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 마련에 주력해 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9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발표한 1조8천억원 규모의 함평군 미래지역발전 비전사업을 기반으로 조화로운 지역개발과 내실있는 실속행정이 지속적으로 맞물려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군수는 민선 8기 시작과 더불어 ‘함평 비전 2030’을 통해, 함평을 세로로 나누어, 서해바다와 연안은 해양생태축으로, 북쪽 산악지역과 함평천으로 이어지는 중앙부는 산악녹지축으로, 광주와 인접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가고 있다.목포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 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시는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K-미식의 중심 목포, 맛깔나는 목포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2024년 1월부터 버스 준공영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수익금 공동관리, 노선입찰, 재정 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버스회사들의 안정적 재정 확보를 통해 적자노선에 대한 축소를 방지하여 시민편익을 보호한다. 버스회사 경영조건 개선, 직원 처우 개선효과도 있어 시민서비스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올해부터 고양시에서 서울시로 진입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서민생활 안정과 민생 경제 살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한다.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상권 조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안전망 강화를 통한 경영안정 도모,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매진한다.지난해는 중소기업 운전자금과 상생협력기금 융자 지원 등으로 운영 안정을 도모했으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공영주차장 준공 등으로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청룡이 구름을 타고 하늘 높이 날아 오르는 비룡승운(飛龍乘雲)의 기세를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 함께 살아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2022. 11. 1. 기준)에서 발표한 포천시에 거주 중인 외국인 주민 수는 총 19,935명이다. 이는 포천시 전체 거주하는 인구의 12.2%에 달한다. 전국 9위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는 외국인이 체류 인구의 5% 이상이면 다인종·다문화 국가로 분류한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포천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새해가 밝았다.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2024년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소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기대와 설렘의 새해가 밝았다. 2024년 계양구의 사자성어는 ‘비도진세(備跳進世)’이다.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가 더 행복한 계양, 더 살기 좋은 계양을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기대와 신념을 담고 있다. 구민과 함께 열어갈 계양의 2024년은 밝기만 하다.>>>>> 지속적인 발전 동력을 위한 인프라 구축계양구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만들어 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계양테크노밸리는 디지털 콘텐츠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정 목표인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건설을 위해 한발 앞서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힘차게 견인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지난해 함양군은 국도비 확보 역대 최대인 17건에 1,234억원을 확보하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이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지금까지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전략을 현실화화여 군민들에게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진 군수는 “민선 8기 출범후 지난 1년6개월 동안 함양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