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올해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금을 상·하반기 각 10만 원씩 총 2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및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재학생 및 13세 학교 밖 청소년(2011년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 체험학습카드는 2017년부터 상‧하반기 각 5만 원씩 지원하였으나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가맹점의 체험활동비도 인상됨에 따라 2023년 하반기부터 10만 원으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도봉구청 브레이킹팀 실업팀 소속 오철제(에프이), 권성희(스태리) 선수가 지난 3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레드불 비씨원 사이퍼 코리아 2024’에서 비보이, 비걸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두 선수는 오는 12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레드불 비씨원 월드 파이널’에 대한민국 남녀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레드불 비씨원 파이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1:1 브레이킹 대회로, 각 나라의 사이퍼(지역별 예선)를 통해 선발된 16명의 비보이와 비걸이 세계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 우이천이 매력적인 야경 명소이자 아름다운 수변공간으로 거듭났다.강북구는 지난달 26일 ‘우이천 문화예술거리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우이천 신창교 및 초안교 교량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우이천은 산책로 및 벚꽃길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도봉‧노원‧성북구 등 인근 자치구와도 경계를 접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구는 우이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2억 1700만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신창교(연장 52m)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경관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닫힌 문을 열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정글 한가운데 서 있는 관람객 옆으로 하마가 지나다니고, 대형문어‧물고기와 함께 마치 바닷속을 헤엄치는 듯한 체험을 한다. 우주의 블랙홀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각에 빠져보기도 한다. 서울대공원에 개관하는 신개념 미디어 체험 문화공간 ‘원더파크’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다.서울대공원에 1,500평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테마공간 ‘원더파크’가 문을 연다. 4월 초부터 시범운영 후 4월 29일(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원더파크’는 ‘동물과 사람, 생태계가 어우러지는 행복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주민들에게 인기있는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여의천(여의1교~여의교)의 노후 조명을 개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서초구 벚꽃길 명소 중 하나인 여의천은 많은 주민들에게 활력의 공간이자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멀리가지 않더라도 서울 도심안에서 산책하며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었으며, 여의천 산책로 보안등이 나뭇잎에 가려져 조도확보가 어려운 구간이 일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후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는 시유재산(체비지)인 서초동 1323-9번지 일대를 무단으로 점유해 불법영업 중인 재활용센터와 고물상의 폐가전·가설 적치물 등에 대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행정대집행을 완료했다.해당 토지는 1992년 영동1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체비지가 최초로 조성됐다. 고물상은 2000년부터 불법 무단점유를 한 것으로 추정되며, 재활용센터는 위탁계약이 종료된 2009년부터 불법 무단점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이번 행정대집행은 불법 무단점유시설로 인한 쓰레기, 악취, 안전사고 위험 등 장기간 불편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제때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의 보증기관이 책임지고 임차인에게 보증금을 반환해 주는 주거안정 보증상품이다.지난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올해부터는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성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강북구 전역을 대상으로 노후주거지 정비방향을 설정하는 ‘강북구 주거지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1일(월) 착수했다.이 계획은 정비사업에 대한 구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종합적인 정비방향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 전역을 대상으로 정비방향을 선제적으로 구상해 구민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취지이다. 기초자치단체가 관할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정비방향을 수립하는 것은 강북구가 처음이다.계획 범위는 녹지지역 등 정비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곳을 제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가 민원담당 직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는 ‘민원 담당 공무원 몸&맘 챙김 Da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문 심리상담사의 1:1 심리 상담과 운동처방사의 피지컬 케어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몸&맘 챙김 Day’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3월 29일 올해 첫 몸&맘 챙김 Day에는 종합민원실, 세무 ․ 보건 민원실, 복지부서,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 21명이 참여해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3월 29일 지역 사업장 3곳과 ‘공공형 통합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앞서 구에서 기획한 ‘으랏차차 몸건강‧두근두근 마음건강‘ 사업을 사업장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사업장별 협조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인터엠, 농협창동 유통센터, 굿윌스토어 대표 3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이들은 신체적‧정신적 에너지 고갈 등으로 건강위기에 놓인 직장인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협약에 따라 3개의 사업장에는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장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 치안 정책 마련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이라 함)을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및 지역경비 등이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참여단’은 2021년부터 운영한 ‘시민정책자문단’을 개편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주요 개편 사항은 ①정책자문이 아닌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역할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 ②참여 대상을 치안 협력단체 중심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 ③정책 제안 체계화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문화재단은 4월 19일과 20일, 양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남성 창극 ‘살로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살로메 역을 맡은 윤제원을 필두로 유태평양, 정보권, 김수인 등이 출연하며, 매진 열풍 신화를 기록했던 대학로예술극장 초연 무대의 열기를 다시 한번 강동아트센터에서도 이어갈 예정이다.아일랜드 출신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희곡 ‘살로메’는 신약성경을 바탕으로 인간의 욕망과 광기, 집착 등 인간의 어두운 면을 더욱 퇴폐적이고 잔혹하게 묘사해 출판 당시 사회적으로 큰 비판을 받았으나, 1905년 리하르트 슈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는 봄꽃 축제 2일차인 3월 31일 오전,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위한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거북이 마라톤 추진위원회 주관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다온▲삼육재단 ▲전농벧엘교회 ▲동아제약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봄꽃 축제가 한창인 중랑천 제1체육공원을 출발해 장안교를 돌아 출발지점으로 오는 4km 코스(2km 하프 코스도 운영)로 장애인 200여 명,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순위경쟁이나 기록측정 없이 함께 걷고 즐기며 봄을 만끽했다.참
(서울일보/최상기 기자) 영등포구가 건강한 구강을 유지함으로써 100세 건강 수명을 누릴 수 있도록 어르신 대상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의료 비용 부담 등으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구강 건강을 구가 관리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이다.불소도포는 보건소 치과의사의 개별 구강검진과 상담 이후 5%의 불화나트륨이 포함된 불소바니쉬를 치아에 직접 도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이외에도 개인별 구강상태에 맞는 맞춤형 칫솔질 방법과 치주 질환 예방법, 올바른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등 다양한 구강 정보를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 상일동 어울마당(동남로 888)에서 올해 첫 강동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올해 강동 벼룩시장은 4월부터 10월까지(혹서기 7월~8월 제외) 총 5번 개장할 예정이며, 개장 예정 일자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인 4월 20일, 5월 18일, 6월 22일, 9월 21일, 10월 19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기상 악화 시에는 한 주 연기된다.강동 벼룩시장은 ▲구민 판매 장터 ▲테마 장터 ▲홍보 및 체험 부스 ▲문화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금연거리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는 이달부터 매월 지하철역 주변, 상가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에서 자원봉사자와 금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캠페인에는 구 보건소 직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금연단속원, 금연지도원, 금연클리닉 상담사 등이 함께한다. 이들은 캠페인을 통해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 내 금연분위기 조성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한다.지난 3월 21일 창동역 역사 주변에서 올해 첫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단원들은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집중호우, 태풍, 건축물 붕괴 등 각종 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응급복구단’을 4월부터 운영한다.‘응급복구단’ 사업은 강북구 내 중‧대형 공사장의 인적‧물적자원을 각종 재해복구 현장에 투입해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종 사고 수습 시 필요한 중장비 섭외‧투입 시간을 줄임으로써 신속하게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골자다.이를 위해 구는 공사 현장의 민간 자원을 공공에 지원할 건설업체들을 모집했으며, ▲계룡건설산업(주)(대표 윤길호) ▲민족통일산업개발(주)(대표 이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가 식목일을 앞둔 지난 30일 중랑천 응봉역 인근에서 어린이 130여 명을 포함한 주민 300여 명이 나무심기 행사를 열어 ‘중랑천 어린이꿈정원(이하 어린이꿈정원)’을 조성했다.‘어린이꿈정원’은 약 2,000㎡ 규모로, 아이들의 꿈을 담은 4색(희망, 용기, 사랑, 상상)을 주제를 담아 ▲사계절 푸른 상록성 소재를 중심으로 희망찬 아이들의 미래를 표현하는 '희망정원' ▲암석을 활용하여 단단한 아이들의 용기를 표현한 '용기정원' ▲아름다운 곡선형 상록수벽을 활용하여 무한한 아이들의 사랑을 표현한 '사랑정
(서울일보/박세준 기자)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해치마당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펼쳐진 53m 대형 미디어월이 화사한 봄빛을 담은 미디어아트로 옷을 갈아입고 시민들을 맞는다.서울시는 봄을 맞아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개화(開花)’를 주제로 2024년도 첫 번째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는 4.1.(월)~6.30.(일) 3개월간 매일 08~22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시 ‘개화’는 2D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분야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킵어스위어드(KEEP US WEIRD), 커스텀×스튜디오(Cust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는 3월 26일(화) 구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지난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상근 의원(대표위원)과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 4명(공인회계사 1명,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였다.결산검사는 2023회계연도의 모든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안)을 구청으로부터 구의회에 제출하기 전, 결산검사 위원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절차로 예산집행과 관련된 회계업무의 정확성, 적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