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시 학부모 12명이 지난달 30일 대전지방법원에 접수한 ‘2019학년도 평준화 후기고 신입생 배정 취소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이번 법원의 기각 결정으로 지난달 23일 올해 세종시교육청의 후기고 신입생 배정은 오류로 인해 재추첨한 2차 배정 결과에 따른다.법원은 기각 이유와 관련 ‘(세종시교육청의)전원 구제 의견을 지난달 23일 번복해 구제 조치가 교육감의 권한을 벗어나 시행이 어렵고 이를 시행하기 어렵다는 의견표명도 별도의 행정처분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이어 배정과 관련 손해 발생은
(송승화 기자) 세종경찰서가 시민의 안전과 경찰 치안력 공백을 매운다며 야심차게 시작한 ‘세종시민경찰연합대(이하 시민경찰)’가 4개월 만에 좌초위기에 빠졌다.이 같은 상황은 시민경찰대원 3명이 전 대장 강 모 씨를 사기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시작됐다.이에 세종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이와 관련 전 대장 강 모 씨와 대원 2명을 시민경찰대 명예를 실추했다며 직무를 정지시켰다.고소장을 제출한 대원 A씨는 “강 모 전 대장이 관광버스 70여 대와 직원 100명이 있는 회사를 운영하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이익을 낼 수 있다며 말해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2일 오후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시장을 만나 공주-세종시 상생협력과제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이날 양 기관 시장들은 현재 공주와 세종에서 추진 중인 관련 협력 사항을 점검하고 상생방안을 논의 했으며 지난해 8월 공식 일정에 들어가 4개 분야 20개 협력과제를 선정했다.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 겸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장은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안’은 지난 2016년 11월 정진석 국회의원 등 12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태다.해당 특별법엔 세계유산의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법률 근거 및 세계유산지구 지정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으며 효율적인 보존과 세계유산보존협의회 구성 운영 및 예산 지원 등의
(송승화 기자) 공주시 동북부에 있으며 세종특별자치시와 인접한 의당면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김정섭 공주시장의 시민과의 대화가 11일 오후 면사무소에서 열렸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선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과 이종운, 임달희 공주시의원, 이정랑 노인회장, 전승수 이장단협의회장, 서주원 새마을협의화장, 윤용범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의 면민이 참석했다.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난해 초도순방 당시 건의된 △전막사거리~농협까지 도로 확포장공사 △신한아파트 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 수촌리 고분군 정비 사업은 ‘추진’ 중이며 △도축장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12월 말까지 6개월간 총 3762만 6360원을 시책 및 기관 운영 업무 추진비로 사용했다.시책 추진업무추진비로 6개월 동안 30건 총 1203만 6천원을 사용했고 기간별로는 7월 146만 7천원, 8월 73만 8천원, 9월 77만 2천원, 10월 180만원, 11월 151만원, 12월 566만 9천원을 사용했다.이중 가장 많은 지출로는 지난해 12월 6일 ‘세종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 만찬’으로 99만 6천원이 사용됐고 10월 5일 ‘시의원과 만찬 간담회’가 78만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충청남도 15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과의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에서 8위를 차지하며 중․하위권으로 밀려났다.이런 결과는 지난해 12월 조사에서 6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해 2계단 내려앉은 결과며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과 (주)세종리서치가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다.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1월 조사에서 긍정 59.0%, 부정 27.3%, 잘 모름 13.2%로 예산군, 서천군, 청양군, 보령시, 논산시, 홍성군, 태안군 다음으로 평가됐다.이 같은 하락 요인과 관련 지난달 25일 열린 김정섭 시장의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달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 제 1형사부로부터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박석순 공주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지난 1일 항소 했다.검찰의 항소 이유와 관련 법원 관계자는 “항소장은 제출됐지만 이유서는 아직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라고 답변했다.검찰은 지난 지난달 16일 박석순 공주시의원에게 정당 관계자에게 상품권 제공과 무이자 금전 관계, 숙소 제공 등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이와 관련 지난 30일 선고에서 재판부는 박 의원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동일 전과가 없는 점,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겨울공주군밤축제’ 최종평가 보고회가 7일 오전 공주시청에서 김정섭 공주시장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보고회에서 공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총 6만 5,476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공주시를 대표하는 사계절 축제로의 가능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또한, 행사 중 관람객은 평균 8만 5천 원을 지출했고 주로 군밤 그릴체험(28.7%), 군밤음식체험 10종(15.6%), 대형화로 체험(14.7%) 등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전국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검찰은 지난달 25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벌금 80만 원 구형 받은 김정섭 공주시장의 선고 결과에 불복하며 1일 항소했다.항소 이유와 관련 검찰은 “김정섭 시장의 (공직선거법)혐의 일부 무죄 선고와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은 김 시장에게 15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대전지법 공주지원 제2형사부 심리로 25일 열린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연하장 발송과 관련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대량으로 연하장을 발송해 공직선거법 입법 취지를 훼손했다”라고 밝혔다.그러나 “시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 오후 공사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9년 사업계획 보고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예고했다.이날 보고회엔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경석 세종교통공사분회 조합장,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평가단 등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고칠진 사장은 “새내기 공사 출범 후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승무사원과 직원의 노력과 시민 서비스 평가단 등의 도움으로 출범 초보다 성장한 공사가 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명품 세종 교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31일 오후 공주시 반포면을 찾아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 마당을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를 받았다.이날 대화 마당엔 반포면민 150여 명과 김경수, 서승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열렸으며 시민과의 대화 전 장애인복지시설인 명주원을 방문한 뒤 면사무소로 이동해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정섭 공주시장은 “대전, 세종시가 인접한 지역으로 관광산업은 물론, 관광과 연계한 농산물 판매 등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여건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다”고 말했다.이어 “세종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