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1기 주민인권학교’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인권학교는 구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주민대상 인권교육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권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생활 속 인권부터 이해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강의는 16일(화)부터 매주 화·목요일 2주간, 강북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무료로 열린다.인권에 관심 있는 구민이거나 관내 사업체 근무자이면 수강할 수 있으며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방문
(김종철 기자) 금천구는 (재)금천미래장학회에서 관내 청소년 육성과 봉사에 관심이 있는 직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를 공개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재)금천미래장학회의 ‘멘토링 장학사업’은 꿈과 가능성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직업인들이 멘토가 되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12명의 멘토링장학생을 선발 지원했다.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봉사의지가 있는 직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멘토가 되면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과의 1:1 매칭으로 인생 선배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영‧유아의 교육과 보호에 힘쓰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산림치유 프로그램 ‘마음싱긋’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보육교직원은 직장인 부모를 둔 영‧유아에게 제2의 부모와도 같은 고마운 존재이지만, 말과 행동이 자유로운 꼬마들과 장시간을 보내며 평정심을 유지해야 하는 감정노동자 대표 직종 중 하나이다.구는 보육교직원의 육체적·심리적 직무스트레스 예방하고 숲이 주는 치유효과를 이용하여 건강한 심신 유지를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관악 치유의 숲길 내 관악산치유센터
(박진우 기자) 성동구는 오는 10월부터 관내 10개 권역별 체험학습센터 및 온마을체험학습장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송을 위한 ‘성동 온마을 체험버스’(이하 체험버스)를 지원한다.체험버스는 학교의 사전 신청에 의해 배차되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동을 위해 온마을체험학습지도사가 차량별로 1명씩 배치돼 학생 인솔은 물론 차량 점검 여부 확인 등 안전 사항을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탑승 장소는 신청 학교별 정문 앞이며, 차량은 학교에서 체험학습센터까지를 왕복 운행하며 학생들을 수송하게 된다.체험버스가 본격 운영되면
(현덕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어르신에게 사회활동의 기회와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정서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어르신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관내 작은도서관과 복지관 등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총 33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어르신들은 2인 1조로 구성해 화원복지관, 궁동종합사회복지관, 꿈마을도서관, 개봉어린이도서관 등 총 16곳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효과적인 동화구연 방법을 배우기
(현덕남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0월 12일~11월 30일 매주 금요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관내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허리둘레 개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번 프로젝트는 검진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보유자 중 40 ~ 50대를 중심으로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인 여성이 대상이며, 대사증후군 관리와 함께 비만 개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참가자들은 대사증후군 관리대상자로 등록·관리돼 검사와 상담이 이뤄진다. 운동 전문 강사를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스트레칭’과 ‘근력강화’ 운동을 배우고 다이
(김종철 기자) 금천구 시흥4동 지역 곳곳에 마을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마을게시판’ 17개가 설치됐다.게시판이 특별한 이유는 시흥4동 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은 ‘마을기금’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시흥4동 마을기금운영위원회는 마을의 주요 행사나 유익한 정보를 모르는 주민들이 많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마을게시판 설치’를 첫 번째 의제로 선정했다.게시판 설치 장소는 주민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24시간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는 ‘클린하우스’로 정했다.‘마을게시판’에는 타이머가 설치돼 있어 어두운 밤에도 자동으로 게시판 후
(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민선7기 ‘더-큰 도봉의 완성’에 전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제안을 더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2018 도봉구 톡톡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했다.‘2018 도봉구 톡톡 아이디어 공모’는 도봉구 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원하는 국민이면 경제, 복지, 교육, 문화, 안전, 환경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단, 타인이 취득한 특허권·저작권에 속하는 것이나, 단순 진정·비판·불만 표시, 특정 개인의 수익 사업과 홍보에 관한 것 등은 제외된다.공모는 지난 9월 20일부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오는 10월 6일(토) 오전 9시부터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제20회 아동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그림도구, 필기도구, 도시락, 간식 등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참가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중앙무대 옆 본부석에서 할 수 있다.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중간에는 키다리삐에로, 벌룬마임, 어린이 타투 등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강북구 아동위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아이
(류수남 기자)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이들과 부모의 책 읽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제3회 ‘별 헤는 독서캠프’가 10월 5일(금) 오후 5시, 관악구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참가자들의 책읽기와 독후활동을 통해 ‘꿈실은 책마을’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표현하는 것이 이번 독서캠프의 콘셉트이다.사전에 신청한 가족 250여명이 텐트와 돗자리를 펼쳐 자리를 잡으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의 시를 낭송하며 캠프가 시작된다.학부모 독서동아리가 직접 운영하는 도서관 부스에서 테마 별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특별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
(류수남 기자) 동작구는 사당4동 일대(38만㎡)가 2018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작구는 근린재생일반형 도시재생 대상지 2곳(상도4동, 사당4동)을 유치하게 됐다.이에 따라 구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시구 매칭 9:1)를 투입해 사당4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는 사당4동 전역으로, 지속적인 인구 및 사업체 감소, 주거환경 노후화에 따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사당4동은 2017년 6월 서울형 도시재생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8 가상현실(VR) 스포츠실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초등학교 5곳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금액은 총 3억 6천만 원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기금과 구 교육경비보조금을 각 1억 8천만 원씩 투입한다.설치 대상 학교는 도림초등학교, 영중초등학교, 영신초등학교, 영림초등학교, 신영초등학교다. 이로써 지난 6월 1차적으로 선정된 대길초등학교에 이어 총 6개교에 가상현실(VR) 스포츠실이 조성될 전망이다.가상현실(VR) 스포츠실은 스크린 골프장과 비슷하
(김한섭 기자) 강동구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1996년 첫 문을 열고 올해로 23주년을 맞이한 강동선사문화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서울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만큼 뚜렷한 역사성과 정체성으로 명성이 높다.특히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를 4년 연속 수상하며 축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빛을
(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는 제281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지난 9월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하고 마무리했다.8대 전반기 원 구성이후 첫 번째 정례회인 이번 회기는 각각 4차례의 본회의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상임위원회를 거쳐 ▲2017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결산 승인 요청안, ▲2017회계연도 서울특별시 도봉구 예비비 지출 승인 요청안, ▲2018년도 제1회 도봉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서울특별시 도봉구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외 13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
(신하식 기자) 강북구의회는 지난 2018년 9월 20일(목)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 열린 제217회 제1차 정례회 1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제217회 정례회에서는 지난 9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월 4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 소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난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소관 2017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였으며, 지난 9월 17일부터
(신하식 기자) 강북구 생명안전으뜸학교가 심정지 환자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있어 화제다. 학교별로 97%~99%의 학생과 교직원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 교내의 구성원뿐만 아니라 구민의 생명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구의 생명안전으뜸학교는 서라벌중, 신일중, 성암여중 등 총 3곳이다. 응급구조사 1급 전문자격을 갖춘 강북구보건소 소속 강사가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구에서 생명안전으뜸학교 인증 현판을 내걸었다.2016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실시율은 미국이나 유
(김종철 기자) 금천구는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 ‘라꾸르(La Cour) 1912’가 시흥5동에 소재한 푸른샘지역아동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현금 5백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푸른샘지역아동센터의 낡은 주방시설과 에어컨, 책상, 컴퓨터 등 오래된 물품을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환경개선 사업이 완료되면서 아이들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2002년에 문을 연 푸른샘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49명 정원으로, 관내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지하철 역사 등 주민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 장소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해 눈길을 모은다.취업정보, 노동 법률에 대한 접근이 취약한 주민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노동권익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다.‘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직업상담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가 현장에서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 법률 상담을 진행하는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다.관악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일자리정보 제공 및 취업상담을 맡고, 관악구 노동 복지센터가 임금체불,
(김종철 기자) 구로구가 어르신 문화공연을 28일 개최한다.구로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당극과 대중가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100분간 진행되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의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공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태평무를 선보인다. 이어 김건모, 조용필 모창가수로 유명하고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하기
(김한섭 기자) 강동구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강동형 예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모집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에너지절약과 태양광 보급 등 에너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지역공동체를 ‘예비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하여 지원한다.‘에너지 자립마을’은 주민들이 마을을 무대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생산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향상시키는 마을로 매해 서울시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구는 에너지 절약·실천교육, 우수 에너지자립마을 탐방 및 환경시설 견학, 온실가스(에너지) 진단·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