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세계문화유산 장인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공모한 ‘2019년 지역 우수 문화교류 콘텐츠 발굴·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 기초자치단체중 사업성과가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세계문화유산 장인 박람회’에서 이천 도자기 장인들의 도자기 제작 시연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등 관람객
(김춘식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행횟수가 도입 4개월여 만에 2천800여건을 넘어서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민선7기 공약인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는 저출생·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16일부터 운행에 나선 안산시의 선도적인 복지정책이다.‘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조성을 목적으로 도입된 이번 정책은 입소문과 홍보 등을 통해 정착되면서 센터 등록 임신부는 물론 이용 실적 역시 늘고 있다. 도입 첫 달에는 103명의 임신부가 하모니콜 센터(1
(김춘식기자) 군포시는 29일 청년 분야 정책사업 기획․제안 등의 역할을 맡을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위원 공개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19~39세 사이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될 청년정책협의체는 시의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 지원정책 논의 및 구체화, 청년 교류 활성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thysee@korea.kr) 또는 시청 4층 청소년청년정책과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박길웅기자) 광명시는 오는 31일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참여를 위해 공정무역 강연회를 개최한다.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은 경기도 시군구 15개 지역에서 해외생산자 초청 강연, 콘서트, 공정무역 강연, 티파티 등을 진행하는 공정무역 시민축제다.광명시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공정무역 강연회를 개최하고 공정무역 물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강연회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공정무역, 마을에서 희망의 지도를 그리다’를 주제로 페어라이프센터 임영신 대표가 강연에
(김재도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임자, 자은~암태, 증도 4개 섬에서 '사이클링 신안 2019 대회'를 개최했다.1004의 섬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자전거생활이 주관했다. '슬로시티 증도에서 누리는 럭셔리 섬 여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300여 명 동호인이 신안군을 찾았다.서울, 경기, 강원, 세종, 부산, 울산, 창원, 충남 지역에서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다.대회 1일차에는 임
(이원용기자) 목포시가 상동 옛 수원지 아래 위치한 '레포츠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동 레포츠 공원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옆 옛 수원지 아래에 위치한 소규모 공원이다. 산책, 운동, 등산, 소풍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인근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친수공간이기도 하다.시는 이 공원과 이어진 양을산과 수원지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와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내놨다.공사 면적은 총 1,300㎡이며 공사는 12월 25일까지 예상
(이만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학산문화원이 미추홀 주민의 삶을 기록하는 ‘시민기록자’를 양성한다.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 역사와 마을주민 삶을 기록하는 미추홀 시민기록자 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30일부터 10강에 걸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현대 역사는 시민들이 삶 주체로 나서서, 시민 관점에서 지역마다 이야기를 발굴해 새롭게 써가는 ‘시민기록’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 기억과 기록이 쌓여 역사가 되는 시대인 것이다.미추홀학산문화원은 ‘미추홀 시민기록자’ 강좌를 통해 시민이 직접 지역사람들의 기
“ 국립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은 10월말부터 교내 3곳에 청렴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 청렴우체통이란 교내 구성원 누구든지 미리 비치한 청렴엽서에 손쉽게 부조리한 제도 개선을 건의하거나 익명으로 부패를 제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우체통은 교내 대학본부 1층 안내데스크 옆, 학생회관 식당 내, 미추홀 캠퍼스 학생식당 앞 등 모두 3곳에 설치된다. 인천대학교는 매주 1회 청렴 엽서를 수거해 사실 확인 과정을 거친 뒤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청렴우체통을 통해 기존의 딱딱한 신고 제도의 이미지를 완화함으로
(이만복 기자) 인천남동경찰서 정각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와 정각지구대가 함께 정부혁신 취지로 구월2동․4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무료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정각지구대 내에서 실시한 ‘무료 미용봉사’에 이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등 노인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나기옥 계장)에서 범죄예방문구가 적힌 효자손을 나눠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희 기자) 인천서부소방서는 29일 오전 10시 서구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서구 관내 우선 보급 대상자는 490여 가구로 현재까지 460여 가구에 대해 보급이 완료됐으며,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특히, 주택화재의 대부분은 주방에서 발생함을 예를 들어 가스누설경보기 및 가스밸브 타이머 콕의 중요성 교육 등 주택안전점검도 병행했다.
(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추진에 따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사업의 연속성과 서비스 제공의 전문화 및 체계화를 위해 내년부터 서구치매안심센터 운영을 민간위탁에서 구 직영으로 전환해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해나간다고 밝혔다.그동안 서구치매안심센터는 민간의료기관 위탁을 통해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사업,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지역주민과 치매환자에게 제공해왔다.올 연말로 위탁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서구는 치매안심센터 직영을 위해 치매전문 인력 확보 및 치매안심센
(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19년 평생학습 교양강좌 특별과정-경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2019년 평생학습 교양강좌 특별과정-경제교육’ 프로그램은 어려운 경제분야를 공신력 있는 한국은행 본부 경제교육 강사가 직접 출강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총 2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11월에는 ‘재미있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화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12월에는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경제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각
(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평소 외출이 어려운 노인 20여 명과 ‘강화 관광명소 나들이’를 다녀왔다.이번 나들이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와 천연 온천수로 만든 석모도 족욕체험장, 인삼 심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화인삼센터 등을 찾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권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곳을 사전 답사해 이동경로와 식사 등을 꼼꼼히 체크했는데, 들리는 곳마다 호응이 좋아 보람 있고 뿌듯했다”며 “여행준
(이만복 기자) 3·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현대 미술로 바라본 여성 인권_위안부 특별전’이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전시된다.본 전시는 미국 최초로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글렌데일 시에서 기림일(정부가 지정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으로 진행됐던 전시 작품들을 중심으로 현대미술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단편적으로 접근했던 그녀들을 다시 만나게 된다.홍순명 작가는 위안부 할머니의 얼굴에 이목구비를 미완성으로 표현해 위안부에 대한
(이원희 기자) 가을이 완연한 11월, 인천 영종국제도시의 드넓은 하늘을 수놓는 불꽃축제가 열린다.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며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1월 2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운영으로 이뤄지는 플리마켓과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 푸드트럭은 물론 지역예술인 참여공연 등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되어 지역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이번 불꽃축제는 영종국제도시 명칭확정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어서
(김용기 기자) 전라남도는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며 정책을 만들어가는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 ‘소통人전남’을 구축,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현해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날로 발전해 가는 디지털 기술의 개방성을 바탕으로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쌍방향 소통을 통해 새로운 전남도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도민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제안과 청원을 할 수 있다.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접속하거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계정 하나로 소통人전남(sotongi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29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 컵’ 인천 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손연재 리프스튜디오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2019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 컵’대회가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동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특히, ‘2019 손연재 리프(Leap) 챌린지 컵’은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 금메달(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수상한 체조스타 손연재가
(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기관을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과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재활을 위한 기관이다. 생애주기에 따른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등록관리 및 예방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민간위탁 신청자격 조건은 정신건강증진시설(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이나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돼있는 학교, 그 밖에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의 수행에 필요한 조직·인
(박동열 기자) 경남도립 거창대학은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면접교육 및 AI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전문가 면접 특강 ▲1:1 모의 면접 클리닉 ▲AI(인공지능) 면접 체험관 등 다양한 면접 대비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4차산업 혁명시대에 걸맞게 AI(인공지능) 면접을 도입해 전교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체험관을 운영하여 재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창규(항공기계IT계열 2학년)
(박상익 기자) 전남 곡성군 죽곡면 대황강 봉황섬터에서 오는 11월 9일 ‘제2회 토란도란 마을축제(이하 ‘토란축제’)’가 개최된다.곡성군은 우리나라 토란의 최대 주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의 토란이 죽곡면서 생산된다. 이에 따라 죽곡면 주민자치회에서는 가을추수가 끝날 즈음 한 해 동안 고생한 농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특산물인 토란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고자 작년부터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토란 축제는 죽곡 주민자치회가 출범하면서 자치위원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작은 축제이니만큼 화려한 맛은 없지만 소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