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0·미국)가 동갑내기 연인 니콜 존슨과 약혼했다.2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펠프스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존슨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펠프스와 결혼을 약속한 존슨은 2010년 미스 캘리포니아로 뽑혔다. 존슨과 펠프스는 최근 몇 년 동안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펠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존슨이 자신의 청혼을 받아들였다는 글과 함께 눈 속에서 존슨과 포옹을 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팀 동료 선수인 앨리슨 슈미트가 찍었다.그의 누나 힐러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잉꼬 커플의
▲ ⓒ서울일보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감독 샘 테일러-존슨)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20~22일 3655개관에서 2324만6000달러를 벌어들였다. 누적수입액은 1억3014만8000달러다.영화는 청년갑부 크리스천 그레이와 사랑에 빠진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이미 도넌이 그레이를, 다코타 존슨이 아나스타샤를 연기했다.'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개봉
▲ ⓒ서울일보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우(30)가 첫 번째 팝클래식 앨범 '마이 클래식스(My Classics)'를 23일 발매했다고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타이틀 곡 '브로큰 바우(Broken Vow)'는 유럽에서 인기를 얻은 라라파비엔(Lara Fabian)의 원곡을 리메이크했다. 대만 드라마 '유성화원' 주제곡으로 국내 팬들에게 알려졌다. 선우가 한글 작사에 참여했다. 폴라리스는 "소프라노보다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는 리릭 소프라노로서 선우 본연의 목소리에 풍부한 감성이 어우러져 대표곡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 ⓒ서울일보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신해철(1968~2014)의 팬클럽에서 '신해철법'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서명 운동을 재개한다고 고인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은 28일 오후 7시 부산 롯데호텔 아트홀에서 '민물장어의 꿈'이란 부제로 열리는 '2015 넥스트(N.EX.T) 유나이티드 콘서트' 현장에서 '신해철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을 시민들에게 받는다. 이른바 '신해철법'으로 통하는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은 의료 분쟁시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고인의 사망 이후
▲ ⓒ서울일보스파이 코믹 액션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슈 본·이하 '킹스맨')가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봉한 '킹스맨'은 21일 하루동안 전국 719개 스크린에서 32만3152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06만6261명을 기록했다.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흥행 1위인 '300'(최종관객 290만)이 개봉 15일, 2위인 '원티드'(최종관객 285만)가 개봉 13일만에 200만 관객을 끌어모른 것보다 4·2일 빠른 기록이다. 이와 함께 역대
▲ ⓒ서울일보 힙합 듀오 '지누션'(지누·션)이 '백투더 90s 빅쑈'의 추가 개런티를 기부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YG에 따르면 지누션은 전날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YG는 "하지만 궂은 날씨와 전산 오류 등으로 일부 관객의 입장이 지연되면서 지누션의 오프닝 무대를 보지 못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과 불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지누션이 자신들의 무대가 끝난 후 공연장을 떠났음에도 제작사와 협의 후 재공연을 결정
▲ ⓒ서울일보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이 9월 아빠가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2일 월간 여성잡지 우먼센스 3월호에 따르면 김현중과 최근 재결합한 2세 연상인 전 여차친구 사이에 아이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이 여자친구가 지난해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최모(31)씨라고 주장했다.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은 우먼센스에 "김현중과 최씨가 원만히 재결합했다"며 "최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고 밝혔다.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데 양가가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
▲ ⓒ서울일보한류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에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 나얼이 참여했다. 22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나얼은 3월3일 발매되는 김준수의 솔로 정규 3집 '플라워'에 실리는 신곡을 작사·작곡했다. 씨제스는 "최근 '같은 시간 속의 너'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나얼의 '순수 감성'과 김준수의 개성이 만나 새로운 곡이 탄생했다"고 예고했다.이번 앨범은 래퍼 도끼, 힙합그룹 '에픽하이' 리더 타블로, 뮤지컬스타 정선아 등이 협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서울일보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존슨)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고 배급사 유니버셜 픽쳐스 인터내셔널이 22일 밝혔다.세계적인 흥행 성적에 힘입은 결과다. 지난 13일 세계 57개국에서 개봉해 56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E L 제임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주목 받았다. 미국을 제외한 55개 개봉국가에서 오프닝 수익으로 1억5800만 달러(약 1746억원)를 벌어들였다. 북미에서는 3일 만에 수익 8167만 달러(약 902억원)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에 제작비의 6배 이상을 끌어
▲ ⓒ서울일보세계랭킹 3위 라파엘 나달(29·스페인)의 시즌 첫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나달은 2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리우오픈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28위 파비오 포그니니(28·이탈리아)에게 1-2(6-1 2-6 5-7)로 역전패했다.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나달은 대회 2연패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이번 대회가 나달의 올 시즌 세 번째 대회였지만 나달은 아직 올해 들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고, 카타르오
▲ ⓒ서울일보'베테랑 골잡이' 이동국(35·전북)과 '장신 공격수' 김신욱(27·울산)이 동료들이 꼽은 K리그 클래식 득점왕 0순위에 뽑혔다. 이동국과 김신욱은 2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2개팀 감독 및 선수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득점왕 후보 설문 조사에서 나란히 8표씩을 받았다.토종 대표 스트라이커인 두 선수는 쟁쟁한 외국인 선수들을 따돌리고 가장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전북을 통해 6년 만에 K리그로 돌아온 에두가 4표로 뒤를 이었고 에닝요(전북)와 이석현(서울), 모리츠(포항), 스테보(전남) 등이 1표씩을 얻었다. 국내
아래턱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해 일시 귀국했던 정근우(33·한화 이글스)가 다시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한화는 정근우가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스프링캠프가 치러지고 있는 일본 오키나와로 떠났다고 밝혔다.정근우는 지난 13일 일본 고치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1회말 수비를 하던 도중 1루 주자의 헬멧을 스친 뒤 굴절된 공에 턱 부위를 맞아 하악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정근우는 15일 귀국해 서울대 치대병원 검진을 받았다. 검사 결과 재활에 4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 ⓒ서울일보재일교포 3세 유도선수 안창림(21·용인대)이 2015 뒤셀도르프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안창림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3위 빅토르 스크보르토프(UAE)에게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뒀다. 전일본학생선수권 73㎏급을 제패하며 승승장구하던 중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단 안창림은 지난해 제주 그랑프리 금메달에 이어 다시 한 번 국제대회 시상대에 오르면서 상승세를 이었다.3회전까지 무사히 통과한 안창림은 4회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강호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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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일보힙합 듀오 '지누션'(지누·션)이 '백투더 90s 빅쑈'의 추가 개런티를 기부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YG에 따르면 지누션은 전날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YG는 "하지만 궂은 날씨와 전산 오류 등으로 일부 관객의 입장이 지연되면서 지누션의 오프닝 무대를 보지 못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 아쉬움과 불만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면서 "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지누션이 자신들의 무대가 끝난 후 공연장을 떠났음에도 제작사와 협의 후 재공연을 결정,
▲ ⓒ서울일보코믹액션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조선명탐정2')이 설 연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는 20일 799개 스크린에서 4113회 상영해 49만4325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43만6229명이다.영화는 2011년 설 연휴 개봉해 480만명을 불러 모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의 속편이다. 전작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김명민, 오달수 등 주연배우들도 그대로 출연했다.조선 전역
▲ ⓒ서울일보월드스타 싸이의 '젠틀맨' 뮤직비디오가 1년10개월 만에 유튜브 조회수 8억뷰를 넘겼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젠틀맨'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으로 8억2만9594뷰를 기록했다. 2013년 4월13일 유튜브에 게재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그해 세계인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등극한 바 있다. 공개 4일만에 1억뷰를 돌파했고 같은 해 4월22일 2억뷰, 5월9일 3억뷰, 6월7일 4억뷰, 7월31일 5억뷰, 12월13일 6억뷰에 이어 지난해 6월21일 7억뷰를 돌파했다.YG는
▲ ⓒ서울일보다음 타깃은 챔피언스리그다. '손세이셔널' 손흥민(23·레버쿠젠)이 '꿈의 무대'를 정조준한다. 손흥민이 속한 독일 분데스리가 클럽인 레버쿠젠은 오는 26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홈구장인 바이 아레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마드리드)와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한 손흥민은 이변이 없는 한 선발 출장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이 확실시 된다.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출전은 레버쿠젠 이적 첫 해인 지난 시즌에
▲ ⓒ서울일보 "선수 때에는 나만 열심히 하면 됐는데."강혁(39) 삼일상고 코치가 지도자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강 코치가 이끄는 삼일상고는 설 연휴를 앞둔 지난 12일 열린 2015 KBL총재배 춘계전국 중고농구연맹전 결승에서 용산고를 69-5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삼일상고가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2005년 이후 10년 만이다. 2012~2013시즌을 끝으로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에서 은퇴한 강 코치는 곧장 모교 삼일상고의 코치로 부임했다. 부임 후, 첫 우승이다.강 코치는 현역 시절에 투맨 게임을 가장 잘하는 노련한
▲ ⓒ서울일보오는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키프로스로 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15 키프로스컵'에 참가하는 23명의 선수명단을 16일 발표했다.윤덕여 감독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을 포함해 2014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의 주역들을 대거 발탁했다.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 열린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던 박은선(로시얀카)도 이번 대회부터 본격적으로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축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