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도경완(33) 이선영(33) KBS 아나운서가 3월부터 KBS 1TV에서 방송되는 '재취업 프로젝트 나, 출근합니다' 시즌 2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24일 "두 사람의 밝고 친근한 분위기가 참가자들에게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나, 출근합니다'는 가족을 위해 다시 뛰는 중·장년 가장의 재취업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부작 파일럿으로 방송돼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재취업 정보의 나열이 아닌 인생 2막을 향한 참가자들의 노력과 눈물을 담아냈다는 평이었다. 도경완 아나운서
▲ ⓒ서울일보가수 김경호가 오는 7월 광주에서 열리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를 세계에 알린다.광주시는 24일 오후 광주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김경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윤장현 광주시장 등이 참석한 위촉식은 꽃다발 전달과 위촉패 수여, 응원메시지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김경호 광주U대회 홍보대사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세계적 축제가 고향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가 개최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해 광주U대회를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 시장은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는 가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광주U대회가 전국을
▲ ⓒ서울일보 밴드 '아시안체어샷'이 세계적인 밴드 '스매싱 펌킨스(SMASHING PUMPKINS)'의 기타리스트 제프 슈뢰더와 다시 손을 잡는다. 소속사 커먼뮤직에 따르면, '아시안체어샷'은 1집 '호라이즌(Horizon)'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제프 슈뢰더의 초청으로 3월 2~10일 미국 시카고에서 미니 앨범 녹음을 진행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4년 2차 젊은 뮤지션 글로벌 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시카고의 일렉트리컬 오디오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한다. 수많은 아티스트가 거쳐간 역사적인 스튜디오로 최근에는 밴드
▲ ⓒ서울일보'빙속 여제' 이상화(26)가 2014~2015시즌의 남은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리온 컴퍼니' 관계자는 "이상화가 동계체전과 남은 국제대회에 나가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24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동계체전의 경우 오늘 사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사유서가 받아들여지면 출전하지 않는 것"이라며 "남은 국제대회의 경우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최종 결정이 필요하지만 이상화는 출전하지 않고 싶어한다"고 전했다.당초 이상화는 25일 개막하는 동계체전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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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일보탤런트 이천희(36)가 3월 3일 첫 에세이 집 ‘가구 만드는 남자’(달)를 낸다.이천희는 자신의 본업인 연기 활동 외에 2013년부터 건축설계를 배운 동생과 함께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하면 14년간 ‘목수’로 지내오면서 핸드 메이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이천희는 이번 에세이에 가구 이야기는 물론 캠핑과 서핑 등 다양한 취미 생활, 배우로 사는 삶,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어릴 적부터 가구나 장난감을 손수 만들어 줬던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이천희는 20세 때부터 취미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3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우리은행은 23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4-71로 승리,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2012~2013시즌을 시작으로 3시즌 연속 우승이다. 앞서 두 차례에선 챔피언결정전도 차지해 통합우승을 달성했다.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4점을 올린 양지희(31)는 "지난해 2회 연속으로 우승할 때만 해도 우리가 강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3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하고 보
▲ ⓒ서울일보올 시즌 들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함지훈(31·울산 모비스)이 조금씩 부활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정규리그를 넘어 플레이오프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유재학(52) 감독은 조금씩 살아나는 함지훈을 반가워하는 모습이다.함지훈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을 마친 직후 왼 발목 수술을 받아 이번 시즌 개막 직전에야 복귀했다. 수술 여파 탓인지 함지훈은 시즌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달 중순 조금 살아나는 듯 했지만 이후 완전히 부활했다고 보기는 힘들었다.매 시즌 평균득점이 두자릿수를 넘었던 함지훈은 23일 동부와의 경기
▲ ⓒ서울일보독일의 세계적인 밴드 '스콜피언스'가 5년 만인 23일 국내 소니뮤직에서 새 정규 앨범 '리턴 두 포에버(Return To Forever)'를 발표했다. 밴드 결성 50주년을 기념을 겸한 앨범이다.앞서 스콜피언스는 2010년 정규 앨범 '스팅 인 더 테일(Sting In The Tail)'을 내놓고 2~3년간 월드투어를 돈 다음 해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해까지 공연일정을 빼곡하게 채웠고 라이브 앨범도 공개했다. 밴드 해산은 어느 순간 없던 이야기가 됐다. 소니뮤직 이세환 차장은 "밴드 해산을 앞두고 치르는
▲ ⓒ서울일보22일(현지시간)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영화 '버드맨'이 '김치 대사'로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버드맨'을 본 관객들은 트위터 등 SNS에 주인공인 엠마 스톤이 극 중에서 꽃을 가리키며 "역겨운 김치 같은 냄새가 난다"(It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고 말한 부분에 대해 지적하고 나섰다. 이 대사가 김치를 주식으로 먹는 한국인을 비하한 발언이 아니냐는 의심이다. '버드맨' 한국 관계자 측은 극 중 꽃집이 한국인이 운영하는
▲ ⓒ서울일보싱어송라이터 리노(Rino)가 첫 번째 앨범 '배역'을 발매했다고 소속사 페이퍼레코드가 24일 밝혔다. 연인과 멀어지는 과정을 하나의 여행으로 표현한 첫 번째 타이틀곡 '여행'과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으로 시작되는 두 번째 타이틀곡 '배역' 등 총 10곡이 실렸다. 현악기와 콰이어(합창) 사용이 인상적인 '커튼 폴스(curtain falls)', 몽환적이고 반복적인 일렉기타 아르페지오에 귀에 감기는 '마술'도 인상적인 트랙이다. 페이퍼레코드는 "정갈하면서도 안정적인 호흡과 풍성한 사운드의 결로
프로농구 서울 SK는 오는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014~2015시즌 26번째 홈경기에서 최초로 8시즌 연속 15만 관중을 돌파한다고 23일 밝혔다.현재까지 열린 25번의 SK 홈경기에는 14만8149명(평균 5926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SK는 27일 경기에 1851명이 입장할 경우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8시즌 연속 15만 관중 돌파를 달성한다.SK는 다른 구단보다 한 시즌 늦은 1997~1998시즌부터 프로농구에 참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통산 218만8000여명의 관중을 불러들여 프로농구 10개
대한체육회는 체육인들의 동의 없이 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 분리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뜻을 모았다.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5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에어로빅체조연맹 정가맹 단체 승인 및 정관개정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고, 긴급 안건으로 상정된 KOC 분리 반대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체육단체 통합추진 보고에 이어 대의원 전원 찬성의 긴급 심의안건으로 채택된 결의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생활체육회가 이사
▲ ⓒ서울일보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오후 3시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록가수 김경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위촉식에는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인 윤장현 광주시장을 비롯해 김윤석 사무총장 등 조직위 관계자, 홍보대사 김경호와 소속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위촉식은 김경호 홍보대사의 소감 및 활동계획,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응원메시지 작성, 꽃다발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위촉식에 앞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도 개최될 계획이다.전남 목포출신인 김경호는 지난 1994년 1집 앨범 `마지
▲ ⓒ서울일보싱어송라이터 윤상이 첫 프로듀싱한 걸그룹으로 주목 받은 '러블리즈'가 4개월 만에 컴백한다. 23일 매니지먼트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러블리즈는 3월3일 첫 앨범 '걸스 인베이전'의 리패키지 앨범을 내놓는다. 앞서 지난해 11월 '걸스 인베이전' 타이틀 곡 '캔디 젤리 러브'로 눈도장을 찍은 러블리즈는 '청순 걸그룹'의 새 계보를 잇는다는 평을 받았다. 컴백에 앞서 이날 민트색 스커트와 흰색 셔츠를 입은 멤버들의 단체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는 멤버 유지애를 시작으로 이미주까지 개인 티저 사
▲ ⓒ서울일보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의 승자는 결국 '버드맨'(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이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함께 4개 부문 수상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기술 부문의 상을 받았을 뿐 작품상·감독상·촬영상·각본상 등 주요 부문에서 오스카를 품에 안은 건 '버드맨'이다.상을 받은 배우와 작품이 있으면, 그렇지 못한 배우와 작품도 있는 법. 수상자(작)에 쏠린 박수와 카메라 플래쉬를 바라만 보기에는 아쉬웠던 배우와 영화를 꼽아봤다.◇아…'보이후드', 휴…리처드 링클레이터'버
▲ ⓒ서울일보탤런트 이천희(36)가 3월 3일 첫 에세이 집 ‘가구 만드는 남자’(달)를 낸다.이천희는 자신의 본업인 연기 활동 외에 2013년부터 건축설계를 배운 동생과 함께 가구 브랜드 ‘하이브로우’를 운영하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을 포함하면 14년간 ‘목수’로 지내오면서 핸드 메이드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이천희는 이번 에세이에 가구 이야기는 물론 캠핑과 서핑 등 다양한 취미 생활, 배우로 사는 삶,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어릴 적부터 가구나 장난감을 손수 만들어 줬던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이천희는 20세 때부터 취
배상문(29·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총상금 670만 달러)에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배상문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리비에라CC(파71·7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로 한 타를 잃어 최종합계 4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카일 레이퍼스(미국), 레티프 구센(남아프리카공화국), 그라함 딜렛(캐나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공동 3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배상문은 전반에 두 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에 올랐지만 후반 초반 난조를
▲ ⓒ서울일보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이하 '조선명탐정2')이 설 연휴 2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으며 누적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명탐정2'는 18~22일 814개 스크린에서 2만328회 상영돼 193만4203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314만1306명이다.영화는 2011년 설 연휴 개봉해 480만명을 불러 모은 '조선명탐정:각시투구 꽃의 비밀'의 속편이다. 전작을 연출한 김석윤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고 김명민, 오달수 등 주연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