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 tvN 예능 '삼시세끼-어촌 편'이 지상파 프로그램을 여전히 압도하고 있다. 7일 tvN을 운영하는 CJ E&M에 따르면 전날 밤(오후 9시45분~11시14분) 방송된 '삼시세끼' 7회 시청률은 닐슨 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케이블·위성·IPTV 통합) 가구 평균 13.9%, 최고 16.8%를 찍었다. 자체 최고시청률인 5회(지난달 20일)의 14.2%에 미치지 못하지만, 지상파 포함 또다시 같은 시간대 1위다. CJ E&M은 "4주 연속 지상파 포함,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알렸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 ⓒ서울일보 SBS TV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 김효언)가 일본에서 방송된다. 7일 SBS에 따르면 일본의 한류전문채널인 KNTV는 8일 오후 8시45분 선행방송을 시작으로 4월4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10시에 '펀치'를 내보낸다. '펀치'는 시한부인 검사 '박정환' 역의 김래원과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로 긴장감을 부여한 검찰총장 '이태준' 역 조재현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연출로 방송 내내 주목받았다. 2012년 '추적자-더 체이서', 2013년 '황금의 제국'을 쓴 박경수 작가의 작품으로, '법'을 전
▲ ⓒ서울일보 한류그룹 'JYJ' 멤버 겸 뮤지컬 스타인 '시아' 김준수(28)의 머리카락은 차분한 청록색으로 변해있었다. 지난해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타이틀롤을 연기한 그의 머리카락은 붉은색이었다. 꽃 잎사귀를 떠올리게 하는 지금의 머리카락 색은 1년 8개월 만인 지난 3일 발매한 솔로 정규 3집 '꽃'에서 한결 부드러워진 목소리와 어울렸다. 특유의 쇳소리에 달콤함이 더해졌다.김준수는 7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5 시아 3rd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드러운 목소리는 "의도했다"고
지난 겨울 한화 이글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둥지를 옮긴 오른손 투수 송은범(31)이 설레는 마음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송은범은 '야신' 김성근(73) 감독과 재회하고 2015시즌을 맞고 있다.2003년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은 송은범은 SK가 김 감독 부임 이후인 2007~2011년 '왕조'를 구축하는데 큰 힘을 보탠 투수다.지난 2013년 5월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던 송은범은 지난 겨울 FA 자격을 얻어 계약기간 4년, 총 34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4억5000만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LA 다저스)이 라이브 피칭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순조롭게 시범경기 첫 선발 등판 준비를 이어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8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돈 매팅리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라이브 피칭을 실시했다.라이브 피칭은 타자를 세워두고 실전에 가깝게 투구하는 것이다. 류현진은 마이너리그 타자 2명을 상대로 2이닝을 소화했다. 투구수는 36개였다.류현진은 지난달 2월25일 불펜피칭을 한 후 등에 통
▲ ⓒ서울일보가수 겸 생명운동가 이광필(53)의 아들 이성림(22)이 '에덴성'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했다. 이성림은 지난 4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O2'를 발표했다. '히어로' '소중한 사랑' 등 두 곡의 발라드곡이 담겼다.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이광필은 "지난해 봄까지만 해도 연예계와 담을 쌓고 있던 에덴성이 자기 마음대로 대학을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 돈으로 연기학원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결심이 굳다고 생각하고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성격이 적극적이고 성실해 좋은 가수가 될 수 있을 것"
올해 프로야구는 10구단 체제로 리그가 확대되며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 새롭게 개편된 부분을 소개했다.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10개 구단이 참가하며 팀당 경기수도 144경기로 늘었다. 1군 엔트리도 26명에서 27명(출장 25명 유지)으로 확대된다. 모든 부분에서 역대 최대규모다.리그 확대에 맞춰 경기시간 단축,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결정전 도입, 퓨처스리그 개편이 시행되며 올스타전 중간투수 부문도 새로 생긴다.우선 KBO는 올 시즌 경기시간 단축을 최우선
▲ ⓒ서울일보가수 김장훈이 일본 공연을 추진한다. 김장훈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쿄는 워낙 극우들이 강력해서 아직은 힘들듯 하다"면서 "일단 오사카 공연을 먼저 추진하는 것으로 일본 현지 기획자들과 잠정 협의했다. 일본에 와서 추진하니 조금은 길이 보인다"고 썼다. 일본 공연 전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 거라는 그는 "(기자들이) 많이 몰려올 듯하다. 반일로 (인식) 돼 있는 인물이 본진으로 들어오니 이슈는 클 듯하다"고 여겼다. 평소 독도 문제에 관심을 쏟은만큼 일본에서 경계 인물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장훈은 하지만 "
▲ ⓒ서울일보 보컬그룹 '노을'의 콘서트에 가수 소찬휘·래퍼 산이·힙합듀오 '긱스'와 힙합가수 크러쉬가 게스트로 나선다. 5일 노을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찬휘 등은 노을이 13~15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여는 '2015 노을 콘서트-목소리'에 지원사격한다. 13일 소찬휘, 14일 산이, 15일 긱스와 크러쉬가 무대에 올라 힘을 싣는다. 노을이 지난 1월8일 발매한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목소리'는 현재까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노을 멤버 강균성은 최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첫 경기를 치른다.지난해에 이어 K리그 2연패를 노리는 전북은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을 필두로 돌아온 '녹색독수리' 에닝요와 베테랑 공격수 에두, 브라질 특급 외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필드의 지휘관 이재성과 국가대표 측면 공격수 한교원등 공격진 모두가 나서 성남 골문 사냥에 나선다. 특히 이날 개막전에는 슈틸리케 현 국가대표 감독이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직접 찾아 경기장 동측 이벤트 광장에서 사인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돌아온 광주FC와 대전시티즌이 당당히 도전장을 꺼냈다.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다.디펜딩챔피언이자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인 전북현대를 비롯해 포항스틸러스, 울산현대, FC서울 등 쟁쟁한 팀들이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광주와 대전도 클래식 12개 구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자리를 빛냈다. 광주와 대전은 지난해 챌린지(2부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클래식 승격을 이뤘다.승강제 도입 이후 2013년 클래식에서 최하위에 머
▲ ⓒ서울일보 (여수=송성규 기자) 여수 출신 신인가수 정영필이 신곡 수호천사(feat.Dawhat)를 이달 10일 선보인다.‘더 아픈가봐’에 이어 ‘말해야했는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영필은 직접 작사·작곡 프로듀싱, 보컬까지 직접 맡아 3집 앨범 ‘수호천사’를 발표한다.이번 앨범에서는 신인 랩퍼 Dawhat의 도움으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수호천사는 경쾌하고 그루브 있는 비트에 누가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로 작곡됐다.랩퍼 Dawhat의 열정적인 랩까지 더해져 곡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정영필은
▲ ⓒ서울일보지난 4일 해외 스케줄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찾은 소녀시대 티파니의 패션이 화제다. 티파니는 블랙 재킷과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패셔니스타답게 가방 위에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미니 백을 매칭,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티파니 공항패션의 활기를 더해준 가방은 '펜디'의 쁘띠 트와주르 백이다. 구조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 블랙, 브릭, 네온 블루,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선보일 예정이다.함께 매치한 마이크로 피카부 백은 펜디 아이콘인 피카부 백의 마이크로
▲ ⓒ서울일보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한국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한 시즌 최다골(정규리그) 기록을 갈아치웠다.기성용은 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2014~2015 EPL 2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0-1로 뒤진 전반 19분 닐 테일러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은 페널티박스 왼쪽 사각에서 오른발로 감각적인 슛을 때려 토트넘의 골네트를 갈랐다. 기성용이 오른발로 가볍게 때린 공이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 골라인을 통과했다.이 골로 기성용은 박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올해 첫 시범경기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며 부활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지난해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추신수는 8, 9월 각각 왼쪽 팔꿈치와 왼쪽 발목을 수술하고 일찌감치 시즌을 접었다.6개월 만에 실전에 나선 추신수는 적시타를 뽑아내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올 시즌 좌익수가
▲ ⓒ서울일보MBC 간판 앵커로 활약해 온 김주하 전 앵커(41)가 둥지를 떠난다.4일 MBC에 따르면, 김주하 앵커는 지난달 25일 사표를 제출했다. 이달 6일 퇴사 처리된다.김 앵커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과 함께 TV조선 보도본부로 이적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김 앵커 측은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주하 전 앵커는 2000년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이끌었다. 2004년에는 사내 공모를 통해 기자로 직종을 전환했다. 현재는 뉴미디어국 인터넷뉴스부에 속해 있다.
▲ ⓒ서울일보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재이·차오루·린지·혜미·예지)가 4일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 라벨(BLACK LABEL)'을 발표했다. 디지털 싱글 '하나 더'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다. 다른 제품들과 차별화한 브랜드를 일컫는 '블랙 라벨'이라는 제목을 통해 피에스타는 다른 그룹과 다르다고 말한다. 타이틀곡은 '짠해'다. 유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와 작곡팀 '4번타자'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헤어진 후 뒤늦게 손을 내미는 남자를 보며 느끼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멤버 예지가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앨
▲ ⓒ서울일보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보경(26)이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김보경은 5일 오전 4시45분(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14~2015 챔피언십 35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소속팀 위건의 1-0 승리를 이끌었다.2경기 연속 골이다.지난달 카디프시티에서 위건으로 팀을 옮긴 김보경은 이달 1일 블랙풀과의 34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당시 1년3개월 만에 터뜨린 골이었다. 김보경은 2경기 연속 골로 확실한 부활을 알렸다.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
▲ ⓒ서울일보 한 20대 여성이 10대 아이돌그룹 멤버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아이돌그룹 멤버 A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22일부터 지인들과 모임에서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한 차례 성폭행한 뒤 며칠 뒤 B씨의 집으로 찾아가 또다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은 지난달 27일 접수됐고, B씨에 대한 진술 조사를 마친 상태"라며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자세한 사건
▲ ⓒ서울일보 그룹 'JYJ' 김재중(29)이 31일 현역 입대한다.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김재중이 국방의 의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남은 시간 동안 팬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 싱글 앨범 '허그(Hug)'로 데뷔, 인기를 얻었다. 2009년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은 뒤 멤버 김준수, 박유천과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 'JYJ'를 결성, 활동했다. 솔로로 발표한 록 기반의 솔로 1집 'WWW'도 호응을 얻었다.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