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일보
▲ ⓒ서울일보배우 김민주(36)가 남편인 송병준(55) 대표와 이혼했다. 송병준은 드라마 제작사 그룹 에이트의 대표이자 작곡가다.송병준 대표의 소속사 CTL 엔터테인먼트는 11일 "2010년 1월3일 결혼한 송병준 대표와 김민주는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말 합의 하에 이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며 "두 사람은 작품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2007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난 송병준과 김민주는 2009년
▲ ⓒ서울일보차바위(26·전자랜드)가 더욱 단단해졌다.인천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에서 단연 화제다.전자랜드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종료 6.5초 전에 터진 리카르도 포웰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76-75 승리를 거뒀다.2연승이다. 열세라는 전망을 비웃듯 정규리그 3위 SK에 2연승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만 남겼다.이름처럼 단단해진 차바위가 눈에 띈다. 포워드 차바위는 2차전에서 10점 10리바운드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특히
▲ ⓒ서울일보'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2·미국)이 은퇴한 스포츠 스타 중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1일(현지시간) '은퇴 선수 수입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입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겼다. 조던은 2014년에만 1억 달러(약 1126억원)를 벌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는 전·현직 선수들을 통틀어도 단연 압도적인 액수다. 조던이 스포츠용품 제조사인 나이키와 함께 만든 농구화 브랜드 '나이키 조던'은 지난해 미국 내 판매량이 17%나 늘어 매출액이 26억 달러(약 2조9000억
▲ ⓒ서울일보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겸 솔로 가수 가인이 새 앨범으로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다. 가인이 12일 오전 0시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네 번째 솔로 미니앨범 '하와(Hawwah)'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애플(Apple)'이 이날 오전 8시 현재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하와'의 또 다른 타이틀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t)'를 비롯해 '프리 윌(Free Will)' '더 퍼스트 템테이션(The First Temptation)' '
▲ ⓒ서울일보필로폰 매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탤런트 김성민(42)이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며 고개를 떨궜다.김성민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창은 11일 “김성민은 자신이 지은 죄를 인정하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경찰에 진술하고 있다”며 “자신을 선처해 기회를 줬음에도 다시 잘못을 저지른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성민은 지난해 11월께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을 매수한 혐의로 체포됐다. 현재 마약류관리법위반죄로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수사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다. 매수혐의는 인정했다.창 측은 “
▲ ⓒ서울일보배우 신하균(41)의 필모그래피는 도전의 역사다.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출세작 ‘공동경비구역 JSA’로 영화계에 연착륙한 그는 이 영화를 통해 얻은 ‘순박하고, 순수한, 예쁜 미소를 가진 소년 어른’의 이미지를 2000년 이후 단 한 번도 반복하지 않았다.‘킬러들의 수다’(2001)에서 냉철하지만 동시에 어설픈 킬러 ‘정우’를 통해 달리고, 박찬욱 감독이 야망을 드러낸 ‘복수는 나의 것’(2002)에서 녹색 머리로 등장해 힘을 보탠 그는 백윤식과 함께한 저주받은 걸작 ‘지구를 지켜라!’(2003)로 훌쩍 날아올랐다
▲ ⓒ서울일보그룹 '주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34)가 프로골퍼 전상우(32)와 열애 중이다. 박정아의 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2일 "박정아와 전상우가 약 세달 전부터 친구 이상의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친구 이상의 사이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연인 사이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중으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럼해도 "이런 상황들이 두 사람에게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계속해서 예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20
프로야구 막내 구단 kt 위즈가 시범경기 첫 승을 수확했다.kt는 11일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투수진의 쾌투와 김사연의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올해부터 1군 무대에 데뷔하는 kt는 바로 윗 형님 NC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승을 챙겼다. 시범경기 2연패를 끊은 kt는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투수진의 쾌투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kt 투수진은 NC 타자들에게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외국인 투수 크리스 옥스프링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뒤이어 마운
▲ ⓒ서울일보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한국 축구에 '빠른 판단력과 침착함'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11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KFA 제1차 기술세미나-아시안컵 리뷰'에 참석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및 유소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다.이날 행사는 아시안컵 준우승의 성공을 뒤로 하고 현재 한국 축구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되짚어보는 자리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초반 예상치 못한 부상과 감기 몸살 등으로 인해 선발 명단을 꾸리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 ⓒ서울일보명사가 강단에 서서 성공 비결을 알리는 포맷은 낯익다.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이 자신의 살아온 날을 털어놓고 느낀 바를 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명사가 등장해 미래를 말하는 KBS 1TV '명견만리'도 유사한 포맷이다. 내로라하는 이들이 무대에 서서 각자의 말을 청중들에게 전하는 식이다. 그런데 또 다르다. "KBS는 국내서 가장 뛰어난 다큐멘터리를 가지고 있다. 그 다큐멘터리가 훌륭한 메시지를 담아왔지만, 한계가 있었다고 봤다. 오늘날 60분 분량의 다큐멘터리를 수용자 처지에서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했다. '명견만리'는
▲ ⓒ서울일보음악전문채널 엠넷에서 방송 중인 '언프리티 랩스타(UNPRETTY RAPSTAR)'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여성 래퍼들이 컴필레이션 앨범 트랙에 랩을 실으려고 경쟁하는 내용을 다룬다. "프로그램이 잘 될 줄 몰랐다."(엠넷 한동철 국장)제작진도 반신반의했던 '언프리티 랩스타'가 잘 될 거로 예상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가요계를 두고 따졌을 때, 이름을 알린 래퍼조차 드문 오늘날이다. 여성 래퍼들로만 방송을 끌고 간다고 했을 때 성공을 점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프로그램 시작할 때 지금처럼 9명이 모일 거라고는 생각
▲ ⓒ서울일보그룹 ‘신화’의 전진(35)이 새로운 소속사 엔피노와 전속계약을 했다.엔피노 측은 11일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능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무한한 능력을 보여 온 전진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전진이 앞으로 신화 활동을 넘어 솔로 가수이자 배우로서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전진은 상반기 ‘신화’의 아시아 투어와 하반기 솔로 음반, 외국 공연, 예능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한편 ‘신화’는 최근 정규 12집 ‘위(WE)’
▲ ⓒ서울일보1990년대를 풍미한 미국 시카고 출신의 얼터너티브 록밴드 '스매싱 펌킨스'가 3년 만에 새 앨범 ''모뉴먼트 투 언 엘러지(Monuments to an Elegy)'를 발매했다고 리플레이뮤직이 11일 밝혔다. 1988년 결성된 스매싱펌프킨스는 1996년과 1997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하드 록'상을 받으며 입지를 굳혔다. 프런트맨 빌리 코건이 앨범의 프로듀서로 나섰다. 한국계로 2007년부터 이 밴드의 기타리스트를 맡고 있으며 한국 밴드 '아시아 체어샷'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제프 슈뢰더, '어도어(Ad
▲ ⓒ서울일보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구단이 원정경기때 숙소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소속 선수들의 출입을 감시한 것은 인권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이 나왔다. 인권위는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에게 '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 권고'의 취지에 따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권위는 롯데자이언츠 구단이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개막 전후로 선수들의 원정경기 숙소 출입 상황 등 사생활을 감시해왔다는 의혹을 받자, 현행법상 조사 및 시정·구제 조치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지만 스포
▲ ⓒ서울일보스페인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프로축구 득점 1위가 한자리에 모인다.11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헤라르도 마르티노(53) 아르헨티나축구대표팀 감독은 오는 이달 말 미국에서 열리는 엘살바도르,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를 맞아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와 세르히오 아게로(27·맨체스터시티) 등 쟁쟁한 공격수들을 모두 불러 모은다.메시와 아게로에 이어 카를로스 테베스(31·유벤투스)도 대표팀에 승선한다. 스페인과 잉글랜드, 이탈리아 3개 리그의 득점 선두가 모두 모이게 됐다.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
6점 4리바운드 2스틸 1어시스트. 보잘것없다. 10일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창원 LG의 6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 기록지에 나온 신인 이승현(오리온스)의 기록이다.오리온스는 76-72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만들었다.이승현은 키 플레이어였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9분37초를 소화했다.중책을 맡았다.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이승현에게 특급 외국인선수 데이본 제퍼슨을 수비하게 했다. 리그에서 가장 일대일 능력이 뛰어난 외국인선수 수비를, 그것도 중요도가 대단한 플레이오프에서 신인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천신만고 끝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샬케(독일)와의 2014~201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접전 끝에 3-4로 졌다. 경기는 패했지만 8강행 티켓은 레알 마드리드가 거머쥐었다. 지난달 19일 1차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긴 레알 마드리드는 1·2차전 득점 합계에서 5-4로 앞서며 가까스로 8강에 올랐다. 레알 마드리드의 간판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
▲ ⓒ서울일보아나운서 출신 탤런트 오상진(35)이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엠넷 ‘댄싱9’ 시즌3의 MC로 나선다.오상진은 4월3일부터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댄싱9’ 시즌3을 이끈다. 시즌 1, 2도 오상진이 진행했다.제작진은 “시즌3이 지난 1, 2 시즌에 출연했던 ‘레드윙즈’ ‘블루아이’ 정예멤버들의 맞대결로 꾸며지는 만큼 지난 시즌을 함께하며 그 어떤 MC보다 댄서나 춤에 대한 이해가 높은 오상진을 MC로 섭외하게 됐다”고 밝혔다.시즌3은 기존 방식과 다르게 온라인 투표로 발탁된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 10명의 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