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길 기자) 영광군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인구 목표를 5만4천명으로 설정하여 전 군민 5만4천명 지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2018년 12월말 영광군 인구수는 54,127명이었으나 1년간 275명이 감소하여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수는 53,852명이 되었다.전년 대비 372명이 덜 감소하여 인구 감소폭이 57.5%로 대폭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자연감소가 많고 청년층 인구도 28%로 점점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은 인구 목표를 설정하여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문제의
(박길웅 기자) 광명시가 2020년 협치추진단을 재구성하고 민관협치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출범한 협치추진단의 임기가 지난 12월로 끝남에 따라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조직을 확대 개편해 새롭게 구성했다.시는 15명이었던 협치추진단 정원을 20명으로 확대하고, 광명시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했던 행정분야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청년창업지원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교육협력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으로 바꿨으며 시민참여커뮤니티분과를 추가했다.또한, 월2회 개최하던 회의를 월1회로
(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듣고 싶은 강좌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학습 할 수 있는 시민주도 평생학습 ‘두루샘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학습하려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프로그램의 적합성, 학습 장소의 적절성, 평생학습기여도 등 평생교육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강사비를 지원한다.학습자들은 우리동네 학습공간이나 학교, 아파트 공동시설, 경로당, 교회, 도서관 등 지역 시설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강사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두루샘 사업신청서,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김춘식 기자) 평택시가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옹호관,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아동실태조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 표준설문지에 담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해 아동, 부모, 아동관계자 등 6개 계층 98개
(최원중 기자) 가평군은 지난 달 마을 공동일터 사업장에서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생산품 1차 판매가 좋은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오는 22일 아람장터 2차 품평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지난 1차 품평회에서는 1천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림으로써 농한기 짭짤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군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리는 2차 품평회는 마을별 지역 특색을 살린 희복마을 공동일터 생산품이 시식과 더불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설을 앞두고 건강한 먹거리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품평회에는 올 겨울동안 6개 읍면 21개 마을에서
(박강현 기자) 포천시가 선단동 자작1통과 동교4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시는 14일 치매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자작1통 및 동교4통 이장과 노인회장,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두완 교수 등이 참석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치매환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가족, 지역주민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마을이다.대부분 지자체에서는 1개 마을을 선정하고 있으나 포천시는 선단동 자작1통과 동교4통 2개소를 운영한다.치매안심마을은
(김병철 기자) 오산시와 관내 초·중·고 학교장이 2020년도 오산교육 사업 안내 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시는 지난 1월 13일, 14일 양일간 초·중·고 40여명의 학교장과 관내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오산교육 사업 안내와 교육협력과제 논의, 학교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2020년 달라지는 오산교육 정책 소개와 오산시 평생교육과, 오산문화재단, 오산교육재단, 문화예술과 등 담당부서와의 질의응답, 학교장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기법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변호사 출신의 충남 소방본부 김영주 조정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었고,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공무원 폭행사고 초기 대응요령,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손실보상 사례 및 업무처리 방법, 피의자 신문조서 작성요령 및 수사지도 등이다.정용욱 화재대책과장은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소방특별사법경찰이 만들어간다고 자부하고
(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는 겨울철에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전기열선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난방기구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용을 당부했다.난방기구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오랜 시간 사용으로 인한 과열, 전선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지는 누전, 온도조절기 이상으로 인한 과전압 등이다.전기난방기구 사용 안전수칙으로는 전기장판 이용 시 온도 조절기 작동여부 확인, 보관시 열선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말아서 보관하기, 안전 인증물품 사용하기, 사용 후 전원차단하기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구의 안
(임진서 기자) 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하여 오는 23일까지 숙박시설, 기숙사, 판매시설, 신종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등이며, 화기 등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소방안전관리자에게 현장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현지시정 등 설 연휴 전까지 신속한 보완을 완료할 예정이다.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장기투숙 숙박시설과 신종 다중이용업소 등 설 연휴기간 소규모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하
(조항진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월 13일 배방읍 구령1리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시정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경로당시설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배방읍 구령1리 경로당은 아산시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호(2018년 12월 개설)로 낮에는 경로당으로 밤에는 7~9여명의 할머니들이 함께 숙식하는 공동생활공간을 겸하고 있다.경로당이 공동생활홈으로 활용되며, 홀로 살면서 생기는 고독감 및 야간 응급상황 발생에 따른 불안감이 해소되어 이용하시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타지에 사는 자녀
(조항진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천안남산초등학교와 함께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시즌3를 운영한다고 밝혔다.행복드림체험학교는 지난해 전국 우수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이번 체험학교는 남산초등학교 1~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난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 14일까지 공예체험, 보드게임, 미술체험, 생태체험, 사진촬영체험, 집단상담 등 다양한
(임진서 기자) 부여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지부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부여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창립이사회를 갖고 인준 신청을 통해 12월 27일자로 지부승인을 확정지은 바 있다.군 관계자는 “부여국민체육센터 내 부여군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을 구성중이며 2월중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치료 및 발견을 위해 암 검진을 실시한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실시하는 2020년도 국가 암 검진은 위암·간암·유방암·대장암·자궁경부암·폐암 등 발병률이 높은 6대 암을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제도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올해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로 만40세 이상의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장암(분변검사) 검진의 경우 만50세(1970년생) 이상은 매년 검진이 가능하고,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20세(2000년생)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농산물 거래 활성화와 신·구도심 간 상생발전을 위해 건립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가 1호점 개장 이후 4년 4개월 만에 누적매출 800억 원을 달성했다.시는 지난 13일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에서 누적매출 800억 원째를 결제한 소비자 이경미 씨에게 감사의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싱싱장터는 도시민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도농 상생을 꾀하고자 지난 2015년 9월 도담동에 1호점, 2018년 1월 아름동에 2호점을 개장했다.특히,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임진서 기자) 홍성군은 농식품부 신규시책인 농촌협약 시범도입 신청을 위하여 지난 13일 홍성군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농촌협약 정책위원회는 농식품부 농촌협약 제도의 시범도입 선정을 위하여 홍성군에서 발 빠르게 구성한 민관협의체이다.이날 회의에는 홍성군 부군수 주재로 민·관·학 등 지역개발전문가 20명이 참석하여 농촌협약 신규시책 제도설명과 홍성군 시범도입 신청서에 대한 검토 및 자문 순으로 진행하였다.기존의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점 단위 개별 공모선정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전체에 사업효과를 확산시키는데 한
(주재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종합복지센터가 기능개선 사업을 마치고 더 편리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새롬종합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고 카페, 서점 및 반찬가게를 신설했다.이 사업은 2019년 복권기금위원회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복권기금을 활용한 5억 9,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이번 사업으로 센터 내부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대거 확충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센터 내 서점
(정진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충남도와의 소통·협업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맹 시장은 “최근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16개 사업이 반영됐지만 개별 국가계획에 반영되어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며 “중앙부처는 광역자치단체의 의견을 중요시 하는 만큼 도 우선순위 사업에 역점사업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특히, “충청남도 최상위 중장기 계획인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과 충남비전 2050 수립 시 서산의 미래먹거리 사업이 반영 되어야 향후
(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우리 같이 가치’를 주제로 한 2020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개강식에서 참여 청소년들은 새 친구들을 처음 만나는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웃음꽃 방카 작은 시네마’ 시간을 통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방과후 아카데미는 군내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주중에는 수어, 캘리그라피, 종이공예 등을 배워 지역사회 안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하고, 매월 1회 주말에는 우리나라 역사
(최석두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내 달 말일까지 종목별 지정 장소에서 학교운동부 동계 강화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달 초순 시작한 이번 동계 강화훈련은 올해 개최 예정인 제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실시한다.태권도, 레슬링, 세팍타크로 등 총 42개 종목에 176명의 학생선수들이 참여하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이 85명, 중학생이 47명, 고등학생이 44명이다.훈련은 종목별 학생선수마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적용된다.세종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