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종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진두생 의원(새누리당, 송파3)이 지난 3일 한강사업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한강 관광자원화 사업의 특정지역에 편중된 개발거점 지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한강 여의도 지구에는 인공섬(부두형 수상데크)이 생길 예정이다. 여기에는 선착장과 계류장이 설치될 계획이며 고속페리 정거장도 들어선다. 또한 여의도와 합정, 홍대를 왕복하는 수륙양용차와 한강공원 일대를 도는 전기관람차 도입도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윤중로에는 각종 상점과 카페를 비롯한 문화시설들이 조성되며, 여의도 샛강을 생태거점으로
(안산=조경만 기자) “시민의 편익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어선 안 된다.” 박순자 전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이 안산시의 빠른 행정을 촉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안산호수공원 내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두고 안산시의 늦장 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자 박순자 전 국회의원(새누리당 안산단원을 당협위원장)이 안산시의 빠른 행정을 촉구하고 나선 것.주민의 편의를 위해 진행 중인 호수공원 체육시설 확충공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의 현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의 눈치보기로 지연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
(경기=김창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이동화위원장, 새누리당, 평택4) 이동화 위원장은 지난 12월 3일부터 12월 6일 까지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과 경기도와 충칭시가 주최한 한중경제포럼(중국 충칭)에 참석했다.한중 FTA 비준을 앞두고 한중 양국 간의 경제협력 관계 구축 및 투자유치 활동 확대를 위해 중국 충칭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도 투자설명회 문화콘텐츠분애 스타트업 피칭데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을 통해 남경필 도지사는 충칭시에 경기비즈니스센터 건립 검토 및 문화교류 확대
(서울=조대형 기자) 총선이 임박함에 따라 예상대로 정치인 출신 인사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의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11월 초 청와대는 부처 수장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새 장관 인선 등 개각은 한동안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각보다는 당장 시급한 현안부터 처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개각설을 부정했다.그러나 최근 청와대가 조만간 개각을 추진할 것이라는 말이 청와대 안팎에서 들리고 있다. 총선출마자가 나온 일부 부처에 실무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청와대가 이를 더 이상 외면하기 힘들 것이라는 소리도
(서울=조대형 기자) 조윤선 전 정무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멘토가 있었기 때문에 많은 국정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담대함, 진심에 대한 믿음, 언행을 무겁게 하는 박 대통령의 장점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서초갑에 출마하는 조 전 수석은 지난 3일 시사토크프로그램인 ‘쾌도난마’에 출연해 자신이 박 대통령에게 신임을 받는 이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믿음을 중시한다. 또 창의적으로 일하는 걸 추구한다. 그러면서도 끈질기게 끝까지 일하신다. 그런 점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느꼈다"며
(서울=이종수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2,166명을 4일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13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3,318명 중, 10월19일~10월30일(2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144명 ▲8·9급 2,022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76명 ▲기술직군 890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
(안동=김용호 기자)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을 활성화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15년 경상북도 저탄소 생활 실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시는 오는 17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저탄소 생활 실천 평가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는다.이번 수상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그린 리더 양성 실적과 활동사항, 녹색 생활 실천인 탄소 포인트 가입실적, 기후변화의 원인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 운영실태, 기후변화 적응 우수사례 발굴과 추진 등에 대
(경북=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4일 연말연시를 틈탄 불법유동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캠페인 행사에 앞서, 2015 옥외광고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 시. 군과 유공자, 민간인에 대한 도지사 포상을 실시했다.불법유동광고물 및 자율정비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문경시가 최우수 시. 군에 선정됐으며, 지역실정에 맞는 옥외광고 정책을 시행하고 광고물 안전분야 시책이 돋보인 안동시가 우수 시. 군으로 선정돼 시상했다.이날 행사는 옥외광고인, 경찰서, 유관기관 등과 민관합동으로 100여명이 참석 경산시청에서부터 경산교까지 왕복 약 2Km구간
(부산=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경남?경북지역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차량에 대해 부산청 소속 5개 국토사무소와 해당지역 지자체, 경찰서 등 41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부산국토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 목적은 과적차량이 다른 도로운전자에게 위협적일 뿐만 아니라, 교량과 도로를 파손(균열 및 포트홀 등)시키는 원인이 돼 대형사고 발생은 물론 도로 지?정체 등으로 이어지는 등 사회?경제적 손실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근절할 것"이라
(서울 영등포=여병돈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12월 2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11월 2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구청과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 등이 2015년 한 해 동안 집행한 민생 사업 전반의 합목적과 적법성 여부, 부진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행정위원회는 감사 시 반복 지적 사안 개선안 모색, 영등포 영어체험센터 운영 개선책 강구, 타임스퀘어 공공 문화 복지공간 활성화, 흡연부스 설치 금지 조항 보완 및 흡
(수원= 박승봉 기자) 수원시의회 백종헌(새정치민주연합, 영통1?2,태장동) 의원이 4일,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백종헌 의원은 ‘더 펠리체’(김포 소재)에서 열린 (사)전아연 경기도지부 창립 제11주년 기념식에서 우수한 공동주택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전아연 이사로 활동 중인 백 의원은 수원시 아파트 입주자의 권익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한편, 백종헌 의원은 “공동주택은 도심지에서 대부분의 주거형태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용인=최맹철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선희)는 12월 3일 처인구청, 처인구 읍면동주민센터, 기흥구청, 기흥구 동주민센터, 수지구청, 수지구 동주민센터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유진선 의원은 처인구 자치행정과에 무분별한 시정비전 광고물 예산 낭비를 지적하고, 기흥구 자치행정과에는 청현마을 주변에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로 인해 민원이 폭주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결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직원인사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고, 수지구 자치행정과는 작년에도 지적한 체육시설 전기요금 절감부분
(예산=임진서 기자) 최근 충남 예산군의회에서 집행부를 상대로한 행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직 군의원이 해당부서 감사와는 무관한 사유로 회의를 연거푸 중단시키는 등 이른바 ‘슈퍼 갑질’을 행사 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6일 군의회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예산군의회 산업의원회 소속 A모 의원은 지난 2일 오전 군 건설교통과를 상대로 한 행정 감사에 나섰다.그러나 행감이 시작되자 마자 K모의원은 기다렸다는 듯 ‘의원들간의 조율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며 정회를 요구하며 피감부서 공직자들과 관계자들의 퇴정을 요구했다. 이 같은 K모
(세종=김정옥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의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을 건축하고자 하는 경우, 실별 개별취사 가능여부 등을 정한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을 마련하여 오는 12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다중생활시설(고시원)은 저소득층 및 학생의 대체 주거시설로서 그 간 공급이 증가해 전국에 5,746개소에 이르고 있다.이 기준은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생활시설의 지하층 입지를 제한하고, 세탁실, 휴게실, 취사시설 등의 공동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건축기준을 제시하고
(세종=김정옥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연면적 3천㎡ 이상,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6개 유형(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수련시설, 업무시설)의 공공건축물 2,409동의 에너지 소비량을 공개**한다. 또한, 성능 개선이 필요한 에너지 다소비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해서는 ‘에너지효율 및 성능 개선’을 추진한다.이는 건물 부문의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2020년 BAU* 대비 26.9% 감축)함으로써 국정과제인 기후변화 대응을 적극 추진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와
(서울=이종수 기자) 11월 30일 열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16년 여성가족정책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김선갑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3)은 서울형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급여 관련 불합리성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서울시는 서울형어린이집에 대해 2015년에만 인건비 598억5000만원을 포함하여 803억9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하지만 시비 지원 사업임에도 그동안 ‘서울형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을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기준’에 따라 지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서울형 어
(서울 도봉=신하식 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1월 30일(월),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KBS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 ‘세종대왕 나눔봉사 대상’과 단체장상인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상’을 함께 수상하였다.‘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은 최고권위의 나눔, 봉사상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봉사 대상이다.이동진 구청장은 민선 5기때부터 ‘참여와 복지의 기치로 착한 변화'를 이루어 내고 이러한 착한 변화와 함께 민선 6기는 ‘사람 중심의 따뜻한 성장’의 도봉을 가꾸기 위해
(함안=안성기 기자) 김정선 함안군의회 의장이 지난 11월 30일, 함안군의회 앞에서 진영철 함안경찰서장, 최만우 함안소방서장, 이성환 NH농협 함안군지부장과 함께 ‘산타원정대 스노우 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산타원정대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경남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당초 차정섭 함안군수가 최만우 함안소방서장과 이성환 NH농협 함안군지부장을, 이현석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이 김정선 의장과 진영철 함안경찰서장을 각각 지명하면서 이뤄졌다.김 의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승리는
(안산=조경만 기자)제224회 안산시의회(제2차 정례회)가 30일 개회한 가운데 2016년도 본예산 등의 심의를 책임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은경 의원이 선출됐다.의회는 이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데 이어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에 박은경 의원을, 간사에 이상숙 의원을 선임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전준호, 김동규, 김동수, 김재국, 이민근 의원이 활동하게 된다.이날 구성을 완료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안산시가 제출한 1조 3천649억여
(울산=임승환 기자)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영철)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0일에도 상임위원회별 2016년도 당초예산 및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가 실시됐다.교육위원회(위원장 강대길)는 교육청 감사관실과 행정국 소관 201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당초예산안과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