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에 용유무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선도 사업 추진과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해제 지역 기반시설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에따라 용유오션뷰 사업 등이 내년 상반기 중에 실시계획이 신청되는 등 속도를 내고 해제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이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2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면적이 축소된 용유무의 지역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위해 우수한 입지와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문화·관광·레저를 테마로 특화, 선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경제청은 사업이 완료된 지
(인천 강화=이원희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2016년도 본예산 사업에 대한 조기 발주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운영해 온 건설기획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강화군 건설기획단’은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7개반 32명이 참여해 11월16일부터 24일까지 39일간 운영됐다. 2016년 본예산에 편성된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등 총 135건 67억원의 사업에 대한 자체 측량과 설계를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외부발주 예산 약 5억6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운영
(서울=도한우 기자) 서울 지역에서 셀프주유소가 일반주유소에 비해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이 지난 8월부터 3달 동안 서울 지역 주유소 560여 곳을 조사한 결과, 셀프주유소가 일반 주유소보다 평균 100원 정도 저렴했다고 28일 밝혔다.또한 각 구별로 최저가를 비교해보면 25개 구 가운데 10개 구 정도에서 셀프주유소가 일반주유소보다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시민모임은 대부분 소비자가 일반주유소보다 셀프주유소가 더 저렴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일반주유소가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이만복 기자)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치안감 김두석)는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개청 2년차 중부해경본부의 정책추진의 방향을 발표했다.주요업무계획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출범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의 업무성과와 반성을 통해, 2016년도에 추진할 핵심정책과제를 선정했다.2016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에서는 현장중심 해양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강화, 전략적인 경비활동으로 해양주권 수호, 해상수사 전문성 향상을 통한 법질서 확립, 출범 2년차 조직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등 6개 분야의 핵심정책을
(평택=이재현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농업과학교육원(원장 남기웅)에서 운영 중인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하는 도내 농업 관계자들이 경기 농업발전을 위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최고농업경영자과정 재학생들은 지난 18일 본교에서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농업 발전 및 친환경 먹거리 개발을 위해 한경대학교가 경기 대표 국립대학인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수료생들은 경기도 내에서 수십년간 생업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전문 농업인임에 따라, 현장에서 느낀 고민인 만큼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주=유병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27일까지 한빛원전 중저준위방폐물 1,000드럼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한빛원전 방폐물 인수는 지난 19일부터 선적에 4일, 한빛원전에서 월성원전물양장까지 해상운송에 2일, 방폐물 하역 및 방폐장 반입에 3일 등 총 9일이 소요됐다.한빛원전 방폐물 1,000드럼은 전용 운반용기 125개에 담아 방폐물 전용 운반선박인 청정누리호로 안전하게 운반했다.공단은 2016년부터는 국가 중저준위방폐물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약 7,000드럼의 방폐물을 인수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노동개혁과 경제활성화 입법 지연이 국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면서 입법처리를 위한 정치권의 결자해지를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 개각으로 장관이 교체되는 부처들에는 국정누수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주재 수석비서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치권은 국민을 위해 본인들의 정치를 잠시 내려놓고 결자해지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우선 올 한해 성과를 언급하며 수석비서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박 대통령은
(광주=박상익 기자) 국제적 의료경쟁력을 갖춘 전남대병원에 대한 외국 의료계의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올들어 외국의료진으로서는 일곱 번째로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의과대학 제2병원 의료진이 24일 전남대병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단은 이브라히모프 아지즈 율다쉬비치 병원장을 비롯해 교수 4명으로 구성, 빛고을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전남대병원을 차례로 돌며 최첨단 의료시설과 진료현장을 둘러봤다.또 이들은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정형외과 선종근 교수의 수술을 직접 참관하기도 했다.이번 타슈켄트대학병원의 방문은 지난 5월 전남대병원과
(평택=이재현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2일 ‘2016년 합동설계단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읍?면?동 건설담당자와 아직 업무가 미숙한 새내기 신규 토목직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에서 발주하는 각종소규모 건설사업을 자체설계로 발주할 수 있는 설계능력 배양과 건설관련 주요 법령 및 제도 등 기술직공무원으로서의 역량 강화는 물론 청렴교육, 안전교육 등 기본소양도 함께 강화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시는 특히 이번교육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건설업무 관련 법령 및 실무설계요령’이란 교육책자를
(화성=이경주 기자) 제7대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이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제149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시의회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검토 및 집행부와 질의?답변을 통하여 예비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승인하고‘4·15 제암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였다. 시의회는 본회의가 끝난 후 전체 의원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는 폐회연을 열
(용인=최맹철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4일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5년도 제3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2015년도 제3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용인시 문화예술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본회의 직후 진행된 폐회식은 매번 실시해오던 폐회연을 대신해 간소하게 마련했으며, 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수원=박승봉 기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은 제10대 수원시의회 의원봉사단(단장 박순영)과 함께 24일 점심시간에 서둔동 자혜학교와 수봉재활원에서 300인분의 짜장면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성탄절 이브를 보냈다.이날 짜장면 봉사에서 이헌호 ‘옥동이’ 대표는 짜장면 급식 후원을, 장안대학교 외식산업과 박춘호 교수와 학생들은 짜장면을 만들었고, 이재식 부의장과 박순영 단장을 비롯해 김미경, 김은수, 이철승, 유재광, 장정희, 조석환, 한원찬 의원과 인계동 봉사단체원들이 배식봉사를 함께 했다.이재식 부의장은 “남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
(성남=한상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토목·도시계획·방재직 공무원 16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모임 성남시 토목회가 청렴 이미지 쇄신에 나섰다.성남시 토목회(회장 우이섭 시설공사과장)는 최근 불거진 일부 직원의 건설업자 접대 비리사건과 관련해 실추된 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청렴 교육의 정례화, 부정부패 자진 신고방 운영, 관급공사 하도급 업체 공개, 물품 납품 업체 공개, 관급공사 만족도 조사 등 강경 쇄신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우선, 청렴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160명이 모두 참여해 12월 24일 오후 2시~4시
(경기=김창진 기자) 24일, 2015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경기도의회 박순자 의원(새누리, 비례)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 방안과 대안 제시 등 열정과 성실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유의 성실성과 책임감을 발휘해 지방행정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지방행정부문 2015 지방행정혁신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박순자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의 욕구가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정치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이라며 “2016년은 경
(서울=이종수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중랑2)이 제20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김태수 의원은 지난 1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이십일세기뉴스 민주신문사가 주최한 제20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 지방자치 의회 공로부문에서 서울시민, 지역주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으로 높은 신망과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천 계양=이원희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회장.최재현)가 지난 24일 오재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장기학 사회복지분과위원장 등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민주평통의장 표창(대통령)을 수상했다.이날 수상한 오 수석부회장과 장 위원장 등은 통일을 위한 운동에 앞장 서 오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모든 행사에 적극 참여해 통일기반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봉사 및 사회공헌, 기부를 통한 통일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오재신 수석부회장은
(경북=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내년도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도내 2만 여개 업체에 1조4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한다.지원될 정책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으로 1300억원, 긴급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8004억원, 벤처육성자금 3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신용보증을 통한 지원 4500억원이다.내년도 정책자금의 총규모는 1조4139억원으로 영세자영업자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올해(1조3539억원)보다 600억원(4.4%)을 증액했다.제도적 측면에서 창업기업 지원 범위 확
(칠곡=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24일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사회적·마을기업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갖고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된 홍보콘텐츠 제작사업에 관한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은 매년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해 일반적으로 6, 7개 정도가 선정된다.이 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직접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하는데 칠곡군은 2011년 이래로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칠곡군은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판매관
(남양주=최원호 기자) 남양주(시장 이석우)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확산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청정도시에 스마트 그리드를 더한 진정한 명품도시로 진화한다.스마트 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공급자와 수요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능형 수요관리,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 에너지 저장등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지능형 전력 인프라 시스템이다.남양주시는 스마트 시티건설을 위해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에 참여해 2015년 6월 예비타당성
(의령=안성기 기자) 의령군(군수 오영호)과 LH경남기업본부(본부장 소병로)는 24일 오전 군수실에서 ‘의령 행복주택 건설’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 체결로 지난 6월 국토교통부 행복주택후보지선정협의회에서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150호 규모의 ‘의령 행복주택 건설’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협약 내용은 의령군과 LH경남기업본부가 2016년 6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 등 관련 절차를 거쳐 2016년 말 착공해 모범적인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기 분양된 의령동동지구 택지개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