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남수 기자) 강력범죄 피해자 심리치유 및 임시주거시설인 스마일센터가 전주시에서도 문을 열어, 스마일센터가 모두 여덟 곳으로 늘었다.법무부는 29일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에서 강력범죄 피해자 심리치유 및 임시주거시설인 스마일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스마일센터는 살인·강도·강간·방화·상해 등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이 범죄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및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법무부가 설립한 종합 심리치유 시설이다.이번에 개소한 전주스마일센터는 대지 333㎡, 5층의 1,294㎡ 규모로 상담실, 심리평가실, 놀이치
(서울 동작=류수남 기자) 상상이 현실로 되는 3D 창작소가 문을 열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상도로55길 6(상도동 487-8)에 3D 프린터 작업공간 등을 갖춘 ‘숭실상상키움관’을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숭실상상키움관은 동작구와 숭실대가 청년 창업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관학 협력으로 추진한 결실이다. 구는 3D 창작소와 청춘공감의 내부 공사를, 숭실대는 시설 리모델링을 맡았다. 지역 내 기업인, 예비 창업자, 대학생의 제품 개발과 창업 아이디어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설이다.숭실상상키움관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에 ?3
(청송=신문길 기자) 청송군이 12월 29일 15:00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15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대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럴드 경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 경영평가원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문화와 경영의 만남을 통한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문화 부문에서 우수하고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이나 자치단체, 기업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민선6기 취임이후
(서울=이종수 기자) 내년부터 서울시의 석면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김제리 의원(새누리당, 용산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21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상생활환경에서 석면에 노출되어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의 우려가 있는 시민들에 대해서도 건강영향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이다.현행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자연발생석면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피해 및 위해성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석면피해구제법
(경남=최태희 기자) 경남도의회 조우성 의장은 12월 28일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연말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현업에서 고생하는 의무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조우성 부의장은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남도의회도 일선 소방관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하여 근무여건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이종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최영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1)이 지난 1일 ‘코리아 파워 대상’ 수상에 이어 28일,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 대상’에서 ‘지방의회 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최의원은 장애인, 빈곤가정, 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안’ 공동 발의 등 지방의회 발전에 힘쓴 공로로 이상을 받았다.수상소감을 통해 최의원은 “그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을 위해 봉사한 노력을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 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 받아 기쁘
(경북=신영길 기자)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28일 경북개발공사 및 구미시 지산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나르기 봉사에 나섰다.이날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팔을 걷어 부치고 구미시 지산동 최모씨(74세) 저소득 가정에 연탄나누기 봉사에 땀을 흘렸다.최씨는 슬하에 아들이 있으나 사업실패로 연락이 닿지 않아 도움을 줄 가족이 없고 동네농가에서 일일노동을 하며 손자를 부양했으나 현재는 건강이 악화돼 근로가 불가능해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윤창욱 부의장은 300장의 연탄을
(성주=이미길 기자) 2선인 이성재(57) 경북 성주군의회 의장이 전북 진안 마이산 등산 도중 숨졌다.이 의장은 28일 오후 5시께 동료 군의원 7명과 함께 전북 진안 마이산을 등산하던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져 동료 의원들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이장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성주군의원들은 이날 선진지 견학을 위해 전북 전주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이산에 들렀다.이 의장 유족과 군의회는 성주 효병원에 빈소를 마련했다.
(서울=박남수 기자) 재산권과 관련 있는 토지문서를 비롯한 국가기록원 공개기록물 중 국민이 많이 찾는 약 1천만 건을 별도 공개청구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상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된다.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전후에 생산된 토지관련 공개기록물 약 357만 건을 12월 29일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추가하여 소장기록물 총 1천만 건의 원문이미지를 온라인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로 서비스하는 기록물은 경기도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생산한 1948년~1970년대 토지관련 문서 16만 건과 일제강
(경북=신영길 기자) 동해안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울산~포항고속도로가 29일 개통한다.경주 외동휴게소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최정호 김관용 경북도지사 국토부2차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동해안고속도로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울산포항고속도로는 경주와 포항을 잇는 53.7km구간으로 총2조원의 공사비를 투입 2009.6 공사를 착수했으며, 다만 양남터널구간(11.6km)은 내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울산과 포항간 운행거리가 20.8㎞ 짧아지고 주행시간은 28분 단축되어 연간 1,304억원의
(경기=김창진 기자)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누리과정예산을 둘러싼 경기도의회 여야의 대립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누리과정 예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남경필 지사는 29일 오전 10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만나 “보육대란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여당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앞서 오전 9시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원대대책회의에도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왔다. 보육대란이 한 달이 남지 않았다. 시한폭탄이다.”
(가평=최원중 기자) 21세기는 뛰어난 창조적인 인재가 수 천,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지식정보화사회다. 재능과 소질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자신의 멋진 포부를 펼칠 수 있는 든든한 징검다리가 주민에 의해 놓아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경기 가평군은 올 한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질 짊어질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키워 나가는데 주민이 공감대를 이뤄 28일 현재 1억9천2백1만4,280원의 정성이 모아졌다고 밝혔다.이 같은 분위기를 고조돼 연말까지 2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에는 가평군연합민간기동순찰대원(연합대장 남정우)들
(문경=문덕배 기자) 문경시는 지난2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추진5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2015년도 추진실적 평가에서1차 서류심사와2차 공개발표를 거친 최종 심사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사업으로3년간6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도시민에게는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농촌에는 미래농업인력 확보 등 인구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고,연말에 추진실적을
(경북=신영길 기자) 경상북도 포항·김천·안동 3개 의료원이 수년간의 경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활성화의 기운이 살아나고 있다.지난 해 3개 의료원의 당기손익은 95억2300만원 적자였으나, 올해에는 55억700만원 적자로 전년 대비 40억1600만원의 개선이 예상된다.포항의료원은 지난 해 34억9700만원 적자에서 19억7500만원이 개선돼 올해에는 15억2200만원 적자가 예상되며,김천의료원은 9억1100만원 적자에서 3억2700만원이 개선돼 5억8400만원 적자로,경영난이 가장 심각했던 안동의료원도 51억1500만원 적자에서
(창원=최태희 기자) ‘2015년 창원시 올해의 최고경영인’과 ‘근로인’에 대한 헌정식이 28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 내에 위치한 기업명예의 전당에서 개최했다.안상수 창원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회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시 2015년 올해의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으로 선정된 김영조 나라엠앤디㈜ 대표이사와 이수열 두산중공업㈜ 차장의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고, 수상자 얼굴 동판 및 주요 생산품 모형, 개인홍보물 등을 헌정했다.이에
(세종=김정옥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순환골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사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순환골재 100% 활용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광주-대구 고속도로 ‘강천산휴게소(광주방향)’ 준공식을 12월 30일 개최한다.이 휴게소의 화장실은 올해 3월부터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공동 주관으로 추진해온 ‘순환골재 100% 활용 시범사업’ 6개 현장 중 한 곳으로 시범사업 건축물 중 가장 규모가 크다.이번 시범사업은 유동인구가 많고 국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실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서울일보=이진화 기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는 지난 23일 ‘2015 한국인터넷신문 방송기자대상’ 및 ‘대한민국공정사회발전대상’ 시상식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국민의 알권리 충족, 기자들의 직무재교육, 언론의 연대라는 목적으로 2004년 7월1일 발족한 국내최대의 인터넷언론단체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 언론대상, 대한민국 공정사회발전대상 등을 통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이상으로 삼고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언론문
(김천=신영길 기자) 김천시의회(의장 김병철)는 최근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2015년도 의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김천시의정회원 등 초청 내빈과 수상자 가족, 축하객 등 2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그간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김병철 의장은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한 수상자들은 혈액과 같은 중요한 존재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국내외 어려움 속에서 슬기롭게 이겨낸 시민들의 단합된
(부산=백규용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이성해)은 2007년 5월 착공한 바 있는 경북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에서 양천동 간 17.1km 구간을 연결하는 국도3호선 국도건설사업을 이번에 모두 마무리하고 오늘(29일)오후3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총사업비 1천914억원을 투입한 국도3호선 건설공사는 굴곡이 심한 2차로를 4차로로 직선화하므로써 김천~지례간 통행시간이 16분가량 단축하게 되돼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경북혁신도시와 KTX 김천구미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대구=박영규 기자) 대구시는 24시간 상시적 재난 감시가 가능한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기관간 긴밀한 협업과 함께 ‘재난 없는 도시,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를 만들어 갈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대구시는 2015년 3월부터 국비 10억 원을 투입, 재난안전대책본부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금년 12월 중순에 완료함으로써 재난관리시스템을 통한 24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조기 대응하고 효율적인 수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GIS(지리정보) 시스템 기반의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