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택 기자) 시민이 만든 공약을 토대로 출범한 민선7기 고양시는, 시민 참여가 근간이 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약속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협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주민참여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여 민관협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협치의 핵심인 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및 일련의 정책 과정에 있어 심의·의결권 등 주민참여권한을 확대하고자 노력했다.더불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서도 노력했다. 관행 개선을 통한 효율적 행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불필요한 일 줄이기를 추진하여 시민수혜가
(최규목 기자)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는 김천시에서는 미래 100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일환으로 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이 사업은 김천시민이라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한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우리 이웃을 둘러보자는 밝은 의미가 있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기부릴레이 프로젝트 사업은 7월 16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상시 모금체계 구축 및
(차강수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09년 개통예정이었으나 안전성 문제 등으로 멈춰섰던 월미바다열차(옛 월미은하레일)가 10년 만인 올해 10월 8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월미은하레일은 월미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추진됐다.원래 계획대로라면 월미바다열차(옛 월미은하레일)는 2009년 7월 인천에서 개최된 도시축전 행사에 맞춰 운행됐어야 했다. 하지만 당시 부실시공 문제로 두 차례 개통이 연기됐다가 이듬해인 2010년 말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사업은 전면 백지화됐다. 이후 민자사업으로 모노레일을 이용
(최맹철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블록버스터급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시즌3’와 함께 8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80일간 할로윈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로 유명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로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해 지금은 꼭 가야하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특히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도 마련해놓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요 콘텐츠를 살펴보면 알파인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
(조기택 기자) 민선7기 고양시는 지난 1년이 넘는 동안,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해왔다. 시민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썼다.상습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는 구간을 개선하고, 시내 간 교통망 확충에도 주력하여 막힘없는 출퇴근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대곡-소사선 일산연장·GTX-A노선 착공·M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들에게 최적의 교통편의·안전한 교통 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들도 추진했다.-시민생활 안전지대, 자전거보험과 반폐쇄형 버스쉘터지난해 12월,
황금반지를 찾아라-곤포 나르기 등 70여개 체험 프로그램 만끽장수한우 셀프 시식-축하공연-전북현대모터스FC 팬사인회 풍성(김동주 기자) 한우와 사과, 오미자 등 빨간색의 청정 농축산물을 주제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려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9월 6~8일까지 장수군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더 새로워지고 더욱 스펙터클 해진 프로그램과 공연 등이 마련돼 벌써부터 축제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한 ‘제13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미리 만나본다.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는 ‘장
김충섭 시장, “모든 시민이 잘살 수 있는 김천 제일 큰 목표”(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민선7기 출범 1년을 맞아 일자리·지역경제 분야에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먼저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여 지난 8월 1일부터 유통을 시작했다.올해 연초부터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제정과 NH농협은행, 대구은행, 김천농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들과 상품권 판매대행점 협약을 맺었으며, 상품권 규모는 5천원권, 1만원 2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출렁다리-인공계류-관찰식물원 등 휴양 공간해맞이공원: 1500여개 나무계단 산책로…동해바다 관망 포토존 인기삼사해상공원: 망향탑-경북대종-야외공연장 등 해맞이축제 인산인해(윤문수 기자) 영덕군시설관리사업소는 주민들이 삶의 여유를 즐기고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직영시설 공원 운영정보를 안내한다.영덕읍 창포리, 지금의 공원이 위치한 이곳에 지난 1997년 겨울 대형 산불이 발생 했다.영덕군에서는 산불로 버려진 땅을 보람과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임진서 기자) 지난 4월 6일 국내에서 가장 큰 예당저수지에 건설해 개통한 국내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139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쓴 가운데, 예산군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200만명 돌파는 개통 5일만에 10만명, 26일만에 50만명, 51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새롭게 쓰인 또 하나의 기록이다.그동안 예당호는 관광지임에도 정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어 보다 역동적인 관광지가 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군 전체에 활
동궁과 월지: 넓은 바다느낌 연못-연꽃길 산책 ‘설레는 발길’첨성대 동부사적지: 황화코스모스-백일홍 등 꽃물결 넘실넘실월정교: 신라 교량 건축기술의 백미…전국 대표 관광지 ‘우뚝’봉황대 뮤직스퀘어 야간공연-보문호반길 등 힐링코스 인기만점(유병철 기자) 역사의 숨결이 그대로 도시의 개성이 된 역사문화도시 경주에 어둠이 내리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세계가 펼쳐진다.늦은 밤까지 도시를 환하게 밝히는 눈부신 화려함은 아니지만 달빛과 어우러진 은은하고 아늑한 빛이 도시 전체를 감싼다.시간을 거슬러 역사의 향기를 고스라니 느낄 수 있는 천
(신영길 기자) 경상북도는 예술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을 이끌어 갈 청년예술인들의 축제 ‘2019 세계청년공연예술페스티벌’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안동 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한다.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세계청년공연예술페스티벌은 세계의 청년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인종과 언어, 문화를 초월한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20일 오후 7시 안동낙동강변 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수종말처리장, 소각장, 매립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장 등 분야별 환경기초시설을 완비하고 대기·수질·토양 등의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또한 친환경생태공원, 백운천 생태하천복원, 감천둑방길 생태탐방로 조성, 백두대간 추풍령 생태축복원 등을 통해서 친환경 청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수거·운반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재활용선별장의 자동화 시설로 자원의 재활용률
수목원 연계 약용식물원-습지원 등 다양한 주제 자연학습장 각광휴식과 치유의 체험장소 ‘산림박물관’서 즐기는 3D영상 상영 진행(조항진 기자) 아산시 영인산 자연휴양림이 막바지 여름 휴가철 울창하게 우거진 숲과 산소 가득한 숲길로 휴식과 치유의 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청량감과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130ha 규모의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숲 속 야영장, 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수목원, 산림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산림욕, 물놀이, 숲 체험, 짚 라인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산림종합 문화휴양 공간으로 떠올라 여름철 가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박남춘 시장)는 300만 인천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꼼꼼한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민선7기 인천시는 5대 시정목표 중 내 삶이 행복한 도시 분야에, 51개 시정과제를 수립해 추진 중이다.민선7기 들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 급식, 중·고생 무상 교복 시대를 열었고, 소득 유무와 상관없이 청년들이 꿈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재개하고, 중소·중견 제조기업 재직 청년을 위한 청년통장 등을 신설했다.효드림 복지카드, 안심폰, 시립요양원 설립 등
소비자 맞춤형 농산물 축제-농가 소득증대 등 새 ‘축제모델’ 제시매년 30억 매출-300억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 달성 ‘매운맛 아싸!’오도창 군수 “도농상생화합-일자리 창출-문화관광 홍보 탁월”(김귀열 기자) 민선자치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는 축제장에 읍·면·동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을 참여시켜 정작 외부 방문객들이 없는 그들만의 축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영양군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의 전신인 ‘영양고추문화축제’가 영양에서 열렸지만 경북 북부에서도 오지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축제를 아는 이가 많
(신영길 기자) 500년이 넘은 가옥.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한 집안의 이야기가 우리 과거의 어느 한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것을 역사라고 부른다. 안동은 한국독립운동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역사다.안동이 한국독립운동사의 첫머리를 연 것은 1894년에 일어난 갑오의병이다.한국독립운동사에 있어 핵심 인물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독립단체의 창립지, 활동지 그리고 의거지를 모두 아우르는 독립운동의 성지가 바로 안동이다.고고한 독립의 기상과 찬란했던 그들의 시간이 현재에도 고스란히 녹아있는 안동. 광복 74주년의 특별한 그 시
수도권 홍보관 운영-창업자금 융자 지원 등 귀농인 유치 총력종합지원센터 운영-소규모 삶터조성 사업 등 정책 지원 ‘든든’(김동주 기자) “산 좋고, 물 좋고, 사람 좋고, 살기 좋은 남원, 귀농1번지 남원은 언제나 여러분을 기다립니다.”장마도 끝이 나고 이제는 무더위와 씨름해야 하는 계절, 모두가 힘들어 하는 무더위지만, 유달리 논밭과 과수원에서 자라는 작물을 보며 흐뭇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남원으로의 귀농귀촌을 선택해 올 해 처음으로 수확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보내고 있는 초보 농부들이 그들이다.대한민국의 다양
전국지자체 공약실천평가 최우수등급…공약이행률 43.6% 순항지역경제 활성화 총력-생산자와 소비자 자치농업체계 구축 성과(이간호·조성윤 기자) 나주시의 민선 7기 1년차 시정은 변화와 혁신, 재도약의 시기였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1년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비전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신산업분야 성과에 집중, 지역 산업구조의 변혁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과거 호남의 정치·문화·경제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위상과 정체성을 재정립하는데 주력했다.빛가람 혁신도시는 지난 1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사 이전을 통해 16개 공공기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3200km 걸으며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열단 결성지-안중근의사기념관 등 독립운동가 발자취 탐방(신영길 기자)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와 독립운동 최다 유공자를 배출한 경북 애국지사들의 발자취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라는 주제로 독립운동 순례길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경북교육청 임종식교육감의 소감을 문답을 통해 들어봤다.◆‘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독립운동길 순례단’ 사업을 추진
친자연적 ‘김천시립추모공원’ 명칭 확정-공사 진행 박차김충섭 시장, “미래 100년 준비하는 행복 복지 구현 최선(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지난날의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운 김천, 미래 100년을 활기차게 준비하고 있다.민선7기 시정목표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따뜻한 공감복지 실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도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는 장애인, 노인복지 분야에 김천시 전체 예산의 10%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