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러브)' 빠지고 '포'(어빙)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킹' 르브론 제임스는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1차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97-89로 꺾고 시리즈를 선점했다.제임스는 팀의 공격 옵션이 부족한 상황에서 끊임 없이 1대1 공격을 시도하며 31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J.R 스미스는 3점슛 12개를 쏴 8개를 성공시키며 28점을
LA 다저스의 류현진(28)이 결국 수술대에 오르면서 사실상 시즌을 접었다.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2일 왼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수술 부위와 방법 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리지 않았지만 민감한 어깨라는 점에서 재활에 적잖은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선발 자원 브랜든 맥카시가 지난달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데 이어 류현진마저 이탈하면서 다저스가 구상했던 선발 5인 로테이션 운용에 큰 차질이 생겼다.다저스는 전력에서 빠진 류현진, 맥카시에 클레이튼 커쇼, 잭 그레인키, 브렛 앤더슨
(광주=고영준 기자) 송원대학교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일반부 야구 예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2015년 5월 19일~20일까지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지역 2개 대학교(송원대, 동강대)가 참가하여 리그전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송원대는 동강대를 첫날 최고구속 149키로를 탈삼진 9개, 피안타 2개를 던진 임대한(송원대) 선수의 호투속에 5-4로 이기고 두 번째날 이주호(송원대) 선수의 4타수 4안타, 김명진(송원대) 선수의 5타점에 힘입어 16-6(7회 콜드)로 동강대를 물리치며 3전 2선승을 거두며 송원대학교가 우
류현진(28·LA 다저스)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통증이 있는 왼쪽 어깨에 관절경 수술을 받는다.다저스 구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류현진이 왼쪽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수술은 팀 주치의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집도한다. 구단 측은 정확한 수술 부위나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다.다만 지금까지 MRI(자기공명영상) 검진 결과 어깨 부위 인대가 찢어졌거나 연골 손상에 따른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던 류현진이기에 절개 방식의 수술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류현진이 받을 예정인
한류스타 배용준(43)과 '깜짝' 결혼 사실을 발표하면서 스타로 떠오른 배우 박수진(30)이 20일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손 편지'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합니다"라며 이 같이 전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응원해 주신 만큼 저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게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라면서 "여러분들도 사랑 가득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간신…5월21일개봉감독 : 민규동 / 출연 :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 장르 : 드라마 / 청소년 관람 불가 / 131분1504년(연산군 10) ‘연산군’(김강우)에게 어머니 폐비 윤씨 사사(賜死) 사건을 귀띔해 갑자사화를 일으켜 권력의 전면에 등장한 ‘임숭재’(주지훈)와 부친 ‘임사홍’(천호진). 두 사람은 타락한 연산군을 완벽하게 손아귀에 넣고 조종하기 위해 ‘여색(女色)’을 이용하기로 한다. “단 하루에 천년의 쾌락을 누릴 수 있다”는 임숭재의 꾐에 혹한 연산군은 그들을 채홍사로 임명해 양반부터 평민까지 조선
기성용(26)이 팬들이 뽑은 스완지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완지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4~2015시즌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기성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스완지는 "기성용은 한국인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다골 기록을 깨뜨리는 등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면서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는 홈과 원정 모두 골맛을 보며 스완지가 맨유를 쓰러뜨리는데 공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기성용이 구단 내부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선더랜드 임대 생활을 마치고 스완지
서울대 의대 출신 치과의사인 가수 리안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곡 '아빠는 슈퍼맨'을 발표했다. 은은한 기상 나팔소리로 시작되는 노래는 전개가 다채롭다. 댄스곡으로 변하는가 싶더니 진혼곡 모드로 출렁했다 다시 댄스곡으로 장황스럽게 마무리된다. '슈퍼맨'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세상의 모든 아빠들을 위한 찬가다. '아빠는 슈퍼맨'과 함께 발표된 '나 죽겠어'는 로맨틱함이 인상적이다. 2010년부터 프로가수로 활동한 리안은 그룹 '이빨스' 멤버이기도 하다.
밴드 '머쉬룸즈'(Mushru:ms)가 20일 정오 새 싱글 '우리는 이상한 이야기 속으로 가네'를 발표한다. 지난 4월 발매한 '뉴 아파트먼트'(New Apartment) '토성의 고리'에 이어 정규2집을 예고하는 세 번째 싱글이다.머쉬룸즈는 '우리는 이상한 이야기 속으로 가네'에서 청량감 있는 밴드 사운드와 더욱 깊어진 서사를 제시한다. 소속사 루비레코드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이야기 속으로 떠난다는 가사를 담은 이 곡은 최근 두 개의 싱글에서 보여준 죽음과 판타지라는 주제를 완성한다"고 전했다.지난 싱글 2곡 발매에 맞춰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밀란이 극성팬들의 말썽으로 관중석 일부를 폐쇄한 채 마지막 홈 경기를 치러야 하는 처지가 됐다. 유로 스포츠 등 외신들은 인터밀란이 인종차별 구호를 외친 팬들로 인해 세리에 A 사무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고 20일(한국시간) 전했다.사건은 지난 17일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라이벌전에서 벌어졌다.1-1로 맞선 후반 33분 프랑스 출신 유벤투스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가 교체 아웃되자 일부팬들이 인종차별 구호를 외치며 조롱했다. 인터밀란은 이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세리에 A 사무국은 즉각 조
한국이 야구 세계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WBSC '프리미어 12'에서 미국·일본과 같은 조에 편성됐다. 일본과는 개막 경기를 펼친다.한국야구위원회(KBO)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The-K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1월 일본과 대만에서 열리는 '2015 프리미어 12' 조편성 및 대회 일정 등을 발표했다. '2015 프리미어 12'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와는 별개로 세계 야구랭킹 상위 12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주관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최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 류현진(28)의 어깨 부상 악화로 인한 수술 여부가 21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활기간과 복귀 가능성에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LA 다저스의 앤드류 프리드먼 다저스 사장은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류현진의 상태가)빠르게 호전되지 못했다"며 "류현진의 어깨 수술 여부를 내일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류현진이 수술을 받게 된다면 어떤 부상 및 수술인지에 따라 재활기간과 복귀 가능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깨 수술은 팔꿈치 수술
배우 하정우(37)가 이번 달 뉴욕에서 회화 전시회를 연다.갤러리 에이블파인아트뉴욕은 하정우가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24점의 그림을 '프렌즈'라는 제목으로 묶어 21일부터 미국 뉴욕 에이블 파인아트 뉴욕 갤러리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하정우는 연기 활동을 하면서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는 뉴욕에서 여는 하정우의 두 번째 회화 전시회다. 2013년 전시회에 걸린 그의 그림은 모두 판매되기도 했다.이번 전시회는 작가 하정우와 주변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프렌즈'라는 제목이 붙었
혼성그룹 '쿨'의 김성수(47)와 이혼 소송 중인 두 번째 아내 A씨(37)가 입을 열었다.A씨는 20일 "김성수 씨가 딸을 내세워 더는 감성팔이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성수가 최근 이혼 소송과 관련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다. 조용히 상황을 마무리 짓고 싶었다. 딸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리다"고 말한 데 대한 반박이다.A씨에 따르면 그녀와 김성수는 2013년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1월27일부터 동거를 시작했다. 그리
한 식품회사로부터 이중 계약 혐의로 피소된 그룹 'DJ DOC' 김창렬(42)이 피소 전 해당 업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김창렬의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김씨는 2009년 4월 광고모델계약을 체결한 A 식품회사에 대해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사는 '김창렬의 포장마차' 시리즈의 편의점용 즉석제품을 생산, 판매해 온 업체다. 김씨 측은 "A사가 모델 계약상 정산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것은 물론 개발 및 생산 유통하는 상품에 '대장균'이 검출되는 등 이상이 발견됐다"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8)이 어깨 수술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도 속속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통해 류현진이 왼 어깨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마크 색슨 ESPN 기자는 "최근 류현진의 어깨에 대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에서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염증의 원인을 알아내고, 부위를 깨끗하게 하는 방향의 수술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LA 타임스도 "류현진이 왼 어깨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을 받
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월드컵에 나서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의 간판 지소연(24·첼시 레이디스)이 사상 첫 승을 넘어 16강 진출까지 일궈내겠다고 다짐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미국에서의 마지막 담금질을 위해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지소연은 "국내에서의 준비는 다 마쳤다. 남은 2주 동안 준비를 잘해 캐나다에서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 여자축구가 세계무대에 도전장을 던진 것은 2003년 미국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당시
KBS 2TV '추적 60분'은 20일 오후 11시15분 '탈출구 없는 피로사회-번아웃 증후군' 편을 방송한다.이날 방송에서 번아웃 증후군이 만연한 '피로사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한다. 개인에게 심각한 무기력증과 불면증을 안겨주는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은 대형 참사를 불러오기도 한다. 지난 3월24일 발생한 독일 항공사 저먼윙스 항공기의 고의 추락사고도 이 증후군과 관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비행을 담당했던 부조종사가 번아웃 증후군을 앓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어린 나이부터 학업 스트레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