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한국사회 권력의 최정점이다. 대한민국은 헌법에서 대통령 5년 단임제를 규정하고 있는 대통령 중심제의 국가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가원수이며 행정부의 최고수장이다. 대통령은 정부조직의 최고대표자로 행정부에 막강한 인사권을 쥐고 있다.대통령은 국가의 책임자로 모든 공권력을 총괄하며 평상시 국군을 지휘한다.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으며 다른 나라와의 외교도 대표한다. 대통령은 국회가 만든 법률안도 다시 되돌려보낼 수 있으며 국회에 법률안을 제출할 수도 있다. 대통령은 사법부에 대해서도 대법원장 임명권과 사면권을 가지고
고흥경찰서 동강파출소 이재복현대 사회는 산업화의 영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핵가족화가 되면서 노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게 됐다.노인들 스스로 자신의 삶을 영위해야 하는 현실에 처하게 됐지만 일자리 부족으로 생존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정부에서 매월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20만 원으로는 한 달을 생활하기란 너무 벅차고 노인취업은 하늘의 별 따기여서 일자리를 얻지 못한 노인들은 생계유지를 위해 결국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그러다보니 유일한 생계방법인 폐지 등 고물 수집하는 일마저도 경쟁이 치열
◇과장급 전보▲창조정부조직실 행정정보공유과장 이희열 ▲전자정부국 개인정보보호정책과장 장 한 ▲전자정부국 정보기반보호정책과장 하승철 ▲전자정부국 개인정보보호협력과장 조성환 ▲전자정부국 개인정보안전과장 마용현 ▲전자정부국 지역금융지원과장 이방무
5.16 평가에 대한 양면성에도 불구하고 역사가들은 끝없이 그에 대한 선택적 평가를 강요받고 있다. 그 과정에서 한국 사회는 적과 동지로 분화되기 시작했다. 때문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여전히 논쟁적이다. 극심한 이념갈등 때문에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가 일치되는 경우가 없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박정희 평???적과 동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된다고 할 정도로 뜨겁게 부딪힌다. 우리 사회는 5·16에 대한 성격 규정에도 합의하지 못하고 있다. ‘쿠데타’와 ‘혁명’이 여전히 맞부딪친다. 황교안 국무총리(58·사진)는 14일 사법부가 ‘군
“소음”이란 불규칙하게 뒤섞여 불쾌하고 시끄러운 소리라고 명시되어 있다. 집회현장에서 나는 소리는 집회소음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목소리를 보다 크게 전달하기 위해 확성기 등 기구를 사용하여 그만큼 듣는 이에게는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다. 집회현장은 주로 다수가 모이는 공공장소가 많아 그만큼 집회소음에 피해를 받는 이도 많다. 경찰청 등 통계에 따르면 “집회시위로 인한 소음이 심각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불법 집회 및 시위에 대한 사법처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사회적 전반에 걸친 인식·지적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
영덕군이 지난 2010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덕군과 군의회 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전건설을 신청해 올 7월 원전건설이 확정되었지만 원전건설 반대의 목소리에 눌려 정치인들은 물론 주민들조차도 제 권리 또한 남의 손에서 놀아나고 있다눈치만 보고 제 목소릴 내지도 못하는 ‘이불속 만세’만 부르다 보니 원전 유치 찬성 30% 반대 60%로 나타나고 있으나 속내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단지 영덕군은 ‘정부 지원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주민들은 ‘반대해야’ 정부지원이 많아진다는 이유로 반대를 표명하고 지역 정치인들은 반대여론에만 놀아나고 지도
◇4급 승진▲안전도시국장 류화열◇5급 직무대리 ▲단장면장 직무대리 류광웅◇5급 전보▲환경관리과장 장영형◇6급 승진 ▲세무과 이영삼 ▲안전재난관리과 김무종 ▲주민생활지원과 신점숙, 안영주 ▲건축과 최정란 ▲환경관리과 이정화, 이창규 ▲농업기술센터 이성민 ▲보건소 조경숙, 오은자, 신미숙, ▲기업경제과 박상수 ▲도시과 이경란 ▲문화관광과 박상욱 ▲허가과 양인 ▲행정과 김창룡 ◇6급 전보 ▲행정과 김상곤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 박정태 ▲"위생담당 박동욱 ▲기업경제과 에너지관리담당 손윤수 ▲건설과 도로시설담당 김영환 ▲"농촌개발담당 이
1971년 10월 15일 오전 10시 50분 김성진 청와대 대변인은 ‘학원질서 확립을 위한 대통령 특별명령’을 발표한다. 이른바 ‘10ㆍ15 조???불린 위수령 발동이었다.김 대변인은 “북괴의 군사적 움직임과 대남공작의 새로운 양상에 비추어 시기적으로 이번 시험기를 이용한 일부 불순학생의 ‘데모’ 선동이 국가안위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 대통령특별명령이 내려지게 된 것”이라고 위수령 발동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당시 양택식 서울시장은 계엄령 제 12조에 의한 병력지원을 수도경비사령부(수경사, 수도방위사령부의 전신)에 요청했다. 오전
서산경찰서 청문감사관실 경사 김택용올해 강수량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농작물은 전년도에 비해 풍년을 기대하고 있다. 농작물의 수확도 중요하지만 매년 반복되는 수확한 농산물에 대한 절도예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시기이다.서산경찰은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과 마을회의 등 각종 행사시 전단지 배부, 마을방송을 통해 절도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경찰들의 노력만으로는 농산물 절도를 예방하기엔 역부족이다. 농민 스스로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숙지하여 농산물 절도로부터 예방에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경위 김종길최근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관할하는 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 관내 자전거 분실, 도난사건이 자주 접수되고 있다. 세종시는 2030년까지 자전거 수송 분담률 20%의 전국 최고의 자전거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대우 받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제가 있다. 그 중 하나는 자전거의 도난과 분실을 줄이기 위한 ‘자전거 스마트 안심 등록제’활성화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는 것이다. 지난 7월말 울산시
서산경찰서 경무과 경위 이인순알록달록 오색실로 수를 놓은 듯 붉게 물들어버린 산등성이를 바라보면 마치 나에게 “이리와, 나에게 놀러와”라고 손짓하는 것처럼 보이는 가을이 다가왔다. 예로부터 가을은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로, 식량과 더불어 마음까지 풍요롭고 감성적인 감정이 찾아와 여행을 하기에 좋은 시기이다.상상만 해도 행복한 가을은 나뿐만 아니라 모두가 같은 마음일 것이다.하지만 그 행복감도 잠시, 몇몇 사람들의 비양심적인 행동과 어지럽혀진 기초질서를 볼 때면 절로 눈살이 찌푸려지게 된다. 한 달 전쯤 무한도전가요제 행사가 뜨거
◇5급 사무관 승진▲총무과 김영종 ▲투자경제과 김순석 ▲사회복지과 이현조 ▲환경녹지과 하찬기 ▲문화관광과 장 훈 ▲해양수산과 오세학
고흥경찰서 동강파출소 이재복요즈음처럼 밤과 낮 기온차이가 심할 경우 강변도로나 하천변을 끼고 있는 도로를 운전하다보면 안개가 심하게 끼어 운전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자칫 주의 운전을 게을리한다면 곧바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운전자들이 상습 안개지역 도로를 안전하게 통과하는데 있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주의사항 몇 가지 내용을 적어본다. 우선 안개등, 전조등, 비상등이나 차폭등을 반드시 켜야 하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므로 속도는 충분히 감속하되 갑자기 가속하거나 감속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전조등은 반드시 하향으로 켜야 한다.
15년전 오늘, 이른바 2000년 10월 13일 김대중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 평화상을 포함, 노벨상을 수상하기는 당시 사상 최초였다. 15년전 노르웨이 노벨평화상위원회는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13일 오전 11시) 김대중 당시 대통령을 올해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노벨평화상위원회 관계자는 김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등 남북한간 화해분위기를 조성한 공로 등을 인정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그날 오후 6시 45분 청와대 박준영 공보수석을 통해 "이 영광을 국민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박종만사람은 누구나 죽게 된다. 어떤 이는 준비 없이 죽음을 직면하지만 어떤 이는 자신을 기억해 줄 사람들까지 배려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이도 있다.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과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웰빙(well being)이라는 단어가 바쁘게만 살아온 현대인의 생활을 천천히 바꾸고 있을 때 생소하게 나타났던 웰다잉(well dying)이라는 신조어가 이제는 언론이나 다른 매체에서 쉽게 모습을 보이는걸 보면 말이다.2014년 발표된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보면 2013년 말 동
이재명과 박권종 은 지방정치인들로 성남을 책임지는 두 조직의 수장들이다. 이재명은 성남시시장이다. 또 박권종 은 성남시의회 의장이다. 그렇다보니 이재명과 박권종의 역할도 다르다. 민의를 대변한다는 의회와 시민이 주인이라는 표어처럼 말이다. 그러나 이시장과 박의장이 서있는 위치나 방향은 다르지만 바라보는 정상(頂上)은 주민(住民)일 것이다. 그래서 주민을 위해 제정하는 조례나 규정은 곧 법(法)이다. 그리고 결정된 시책은 수장들의 실천이다. 그래서 시민들은 실천과정이나 결과에 따라 희망(希望)과 실망(失望)을 느끼며 산다.그렇다 보
국정과 검정교과서의 차이에서 본다면 국정교과서는 국가 및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에 나서서 저작목적으로 교과서를 발간하는 것을 말하며 초중고등학교 어느 곳에서나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있다.검정교과서는 국가 및 정부에서 공인채택된 민간 출판사들이 저작한 내용의 교과서를 말하는 것으로 국정과는 달리 각 학교별로 원하는 출판사나 학생에게 교육할만한 회사의 교과서를 채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며 교육부 검정으로 승인되어 나오는 교과서를 말한다. 자격증으로 말하자면 국가기술자격증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격에 속하는 편이라 생각하면 된다. 국정
“제주에서 오 차장은 고독해졌다고 했다.”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다뤄 많은 공감을 얻은 웹툰 ‘미생’에 나오는 대사이다. 미생은 바둑만 바라보다 입단에 실패한 주인공 ‘장그???그가 계약직 사원으로 입사한 무역상사의 이야기다. 지금 한국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녹아 있어 독자들에게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주어 인기가 높았다. 미생은 매 회마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게 특징인데, 장그래의 상사인 오 차장이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는 대목에서 ‘고독해진 오 차장’이 강조됐다. 그가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 온 가족이 함께 3년
우리는 지금 기자들의 천추전국시대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기자들은 기자로서의 인정(認定)보다는 사이비기자로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이유가 뭘까? 지난1987년 노태우 정부의 6.29선언으로 경향 각처에서는 언론사들이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겨났다. 그렇다보니 수준이하의 저질 사주들과 기자들이 양산되면서 사회를 오염시키는 독버섯 취급을 받는다. 또 있다. 혈세지원으로 운영하는 복지시설 또는 관급사업의 수주(受注)나 방패(防牌)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저질의 사주와 기자들 그리고 언론이라는 탈을 쓴 앵벌이사주들이 있기 때문이다. 예
안전벨트 착용이라는 규정을 만들 때 상당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시속 60~70km이상 속도에서 충돌사고에 의한 충격으로부터 운전자 보호라는 이유일거라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렇다면 저속 10~20km정도로 저속 주행하는 아파트 단지 도로에서 간단한 접촉이 일어나더라도 안전벨트의 의미가 없는 곳에서 안전벨트 미착용 범칙금 발급이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계도를 하여야 맞다. 계도보다는 너 딱 걸렀다라는 표현이 맞다 라고나 할까? 이유가 없다. 일단 면허증 제시와 범칙금 발급으로 소임을 다하는 대한민국 경찰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