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지방분권법’ 등 개정 시행에 따라 6개 특례사무를 이양 받는다고 26일 밝혔다.27일부터 이양받는 특례사무는 ‘지방분권법’에 포함된 △물류단지 지정 및 개발·운영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산지전용허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총 4개사무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포함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지원 1개 사무,「관광진흥법」의 △관광특구의 지정 1개 사무이다.시는 이양되는 특례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례사무 이행에 필요한 인력을 반영해 물류화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하 ‘지방분권법’) 일부개정 및 제2차 지방이양일괄법 제정관련 개별법 시행일(4월27일)을 앞두고 드디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지방분권에 맞는 정책 구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특례시의 실질적 권한 부여는 현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중의 하나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지방분권 강화」라는 과제목표에 맞추어 지방시대 구현의 초석이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가 된 것이다.4개 특례시장(고양 이동환·수원 이재준·용인 이상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 차원의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도의원 의정활동 지원조직인 ‘의정정책추진단’을 본격 가동한다.의정정책추진단은 기존 조직인 공약정책추진단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해 재구성된 의회 자체 기구다.도의회는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추진단이 도의원 개별 공약을 관리하는 조직으로 잘못 인식돼 온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정책개발 활동을 활성화해 민생·교육 현안 제도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새롭게 구성된 의정정책추진단은 일선 시·군별 정담회를 통해 도내 민생·교육 현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도의회는 11일 강원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원안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표하였다.강원도의원 49명이 전원이 규제완화와 권한이양을 요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당초 발굴한 500여건의 특례 중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해 137건으로 축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국회가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핵심규제 해소를 위한 특례인정에 난색을 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기 위함이다.이번 건의안을 주도한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 지원 특위 위원장은 “특례없는 특별자치는 허구에 불과하다”며 “정부 부처는 특례인정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의회는 5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3년 제1회 정책지원관 임용시험에서 선발된 정책지원관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이날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임기 2년 임기제 공무원으로 조례 제·개정 및 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과,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조사 지원, 시정질문 등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실무지원을 하게 된다.안주찬 시의장은 "지난해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인해 의원들의 적극적이고 체계적 의정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새로 임용된 정책지원관들로 전문성이 더욱 높아지고 역량있는
사회정의 구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일보 창간 제22주년을 맞아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서울일보는 22년전 창간이래 ‘세상을 보는 바른 시선’을 슬로건으로 전국에 걸친 취재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면서 사회의 소금 역할에 정진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작금의 지방자치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지만 지방분권은 여전히 미흡한 상태라고 나름 생각합니다.또한 우리사회의 계층 간 대립과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가진 자가 좀 더 양보하고, 가지지 못한 자에게 좀 더 기회를 주는 사
정론직필로 지역사회의 소금역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일간지 서울일보의 창간 제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서울일보가 2001년 창간 이후 22년 간 정론직필로 사회 정의 구현을 실천하며 사회적 약자 대변에 매진하고 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하며 또한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현대 사회는 초 정보화 시대로 모든 분야에서 급격하게 변화하고 삶의 가치도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때 언론은 사실의 전달자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 되어야
과천시장 신계용입니다.전국종합 일간지 서울일보의 창간 제22주년에 즈음하여 과천시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서울일보가 2001년 창간 이후 22년 간 정론직필을 추구하며 지역 사회의 정의구현과 사회적 약자 대변에 정진하고 있는데 대해 경의를 표합니다.또한 지역 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신속하고 공정한 뉴스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현대사회는 새로운 정보화 시대로의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언론은 사실의 전달자로서 뿐만 아니라 각종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
서울일보 창간 2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울일보는 독자들의 알 권리 충족은 물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현재오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지난해는 새 정부와 민선 8기가 동시에 출범한 전환의 해로서 대한민국 지방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희망의 해였습니다. 역대 최초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를 만들었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국정목표도 함께 도출하였습니다.대한민국의 미래는 인재, 자본 등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 수도권 독과점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27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접견실에서 린쑹텐(林松添)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을 접견하고 한·중 양국 교류 추진을 논의했다.이번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의 한국 방문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면담은 2013년 후 처음이며, 코로나19 관련 제재 해제 조치에 발맞춰 한국과 교류 활성화 의지를 전달하고 기관 및 기업 방문을 통해 교류 재개 모색을 위한 것이다.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현재 구상중인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소개하고, 한·중 지방정부 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2024년까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먼저 춘천시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인구 30만 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한다. 현재 산업단지협의회, 금융기관, 유관기관, 관내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 군부대, 중앙행정기관과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전 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회의, 설명회 등 행사 시 사전에 「인구 30만 만들기」를 홍보하고 있다. 현재 33회, 96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춘천시 내부 공무원 및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개최한 제4회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자치분권 대상은 대한민국 자치분권의 조기 실현과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자치분권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신문 발전에 기여한 단체장이나 정치인에게 수여한다.김영록 지사는 자치분권의 핵심인 재정분권을 위해 정부가 2022년까지 3년간만 한시 보전할 예정이었던 균특회계 전환사업(3조 6천억 원)의 연장을 끈질기게 건의하고 설득해 2026년까지 4년 연장을 이끌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7명 및 시 정부 관계자 등 13명이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간 전북 완주군, 서울 노원구, 강원 춘천시에 설립된 문화재단을 방문했다.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문화 예술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이나 문화 예술에 관련된 연구 등을 수행하는 재단을 뜻한다.여수시가 2025년 3월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준비 중인 가운데, 문화재단 운영 노하우와 우수 사례 수집 등을 위해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기획행정위원들은 각 재단 관계자로부터 재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의회는 지난 10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114차 정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는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최, 논산시의회에서 주관해 충남 15개 시·군의회의장과 충남도청 자치분권팀장 등이 참석했다.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시군의회별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시·군의회 운영 관련 안건 심의 및 지역현안 등 충남 및 의정발전에 기여하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서울일보/라지원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경북 남부지역 시․ 군의회 의장협의회 2023년 2월(2차) 월례회'를 28일 삼 성현 역사문화관에서 개최했다.이날 월례회는 경산시의회의 주관으로 경북 남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과 관계 공무원 등 33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남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포항시 의회 의장 백인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순득 의장의 환영사, 조현일 경산시장의 인사말, 안건토의, 전시관 관람,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경북 남부권 11개 지역 의장들은 각 시․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상남도는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2월 24일 경남도청에서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정부에서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국정 과제로 채택함에 따라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방향과 철학을 공유함으로써 경남도가 앞장서서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이끌어 나가고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하면서 마련되었다.이날 강연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최학범, 강용범 경상남도의회부의장을 비롯해 경남 도정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지역 기관 및 단체와 손잡고 인구 30만 만들기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산업단지협의회(후평, 퇴계, 거두, 창촌, 동춘천, 전력IT)와 인구 30만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협의회는 임직원의 춘천 전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인구 늘리기 각종 정책에 대한 홍보 등에 나선다.이를 시작으로 시는 금융기관, 관계기관, 관내 대학 등과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지방분권법에 따르면 면적 1천㎢ 이상이면서 인구 30만 이상이면 도 교부금 상향, 위임사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7일 아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로 경북도 교통복지 실현 및 자치입법 분야 발전 등에 대한 평가를 높게 받아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을 위해 학술적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2004년부터 자치입법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조례를 선정 개인 및 단체 등에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7일 고양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 협치 모델 구축 방안 모색을 위한 ‘지방의회·주민자치회 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주민 주권 시대 속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가 지자체 정책 결정·집행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지방의회와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함으로써 지방의회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자치회의 역할도 강화하는 상생적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인식에서 추진됐다.토론회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과 공공자치학회 이인숙 대표, 경기도 자치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7일 칠곡군에서 시·군의회 의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8차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였다.안경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의 환영사, 김재욱 칠곡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안건으로는 안경숙 협의회장이 제안한 「난방비 안정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심의하였다.「난방비 안정 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은 난방비 문제는 에너지 전환, 에너지 수요 관리, 에너지 불평등 해결 등 종합적인 차원에서 장기적인 대책을 세워야 하며, 효과적인 수요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