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2024 정월대보름 한마당 - “오오오! 청룡의 기운으로 소원UP!’을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속초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작년부터 재개하여 지난해 2월 5일 청호동 실향민공원에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속초해수욕장에서 진행하며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연 만들기, 제기차기, 소원지 쓰기, 소망등 만들기, 떡메치기 등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탄소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만들어진다.춘천시는 16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와 탄소중립형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너울숲공원 일대에 탄소제로 놀이터를 조성한다.탄소제로 놀이터에는 그물놀이대 1개소, 태양광가로등 2개소, 모래놀이터, 자기발전 놀이기구(그네, 수직시소, 운동시설 5개소) 등 친환경 놀이시설물이 들어선다.이와 함께 ▲기후위기 완화·적응 사업의 발굴 및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월 14일,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나비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강원특별자치도 미래인재 육성사업은 과학기술, 인문사회, 문화예술,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222명을 선발하여 총 50억 원을 지원해 왔다.올해 선발된 미래인재는 과학기술 분야 ▲김명준(강원과학고등학교 2학년), ▲손희원(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3학년), ▲신예진(이화여자대학교 기후에너지시스템공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월 15일 도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와 흥행에 크게 기여한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감사패 전달 대상자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 대한민국 선수단 이혁렬 단장 ▲대한민국 선수단 이태영 부단장 ▲대한체육회 국제대회부 홍우택 부장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 배성욱 과장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유고은 대리 ▲대한체육회 국제교류부 최선규 대리 ▲대한체육회 국제대회부 김효은 주무이다.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선수단은 청소년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15.(목) 오전 세종호텔에서 5년간(‘24년~’2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권혁열 도의회의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신경호 교육감, 양희구 도체육회장, 8개 동계종목 중앙단체회장, 시군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협약서의 핵심내용은 5년간(2024년~2028년) 전국동계체육대회 전 종목을 도내에서 개최하며 행·재정적 지원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며, 도교육청은 학생선수 참가지원과 대회홍보에 협력하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청정한 산간 계곡, 하천 등을 보전하기 위하여 개인하수, 가축분뇨 등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 집중 관리를 통한 맑은물 보전에 나선다.금년에는 특별히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 구성‧운영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무허가‧미신고 시설, 처리시설 미가동 등 고의적이거나 중대한 위반행위는 행정처분 및 사법처리로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야영장, 골프장 등 주요시설에 대하여 업종별 관리 취약시기에 시군과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개인하수의 적정 운영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등 시설 관리 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수소전기차(승용) 구매자에게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시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고,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유도를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신청 기간은 12월 13일까지며,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보급 대수는 승용 50대, 저상버스 5대, 고상버스 5대다.보조금 지원 금액은 1대당 승용(넥쏘) 3,450만 원. 저상버스(일렉시티 FCEV) 3억 2,800만 원, 고상버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4억 1,000만 원이다.보급 기준은 개인(개인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년 연설을 통해 “최근 화두인 주4일제 근무는 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주4일제 도입 시 도가 전 국민의 관심과 이목을 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면밀히 연구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밝혔다.김 지사는 삼성전자, 포스코, SK 등 유수의 대기업과 온라인업계에서 이미 주4일제를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고, 세계적으로도 주4일제를 공식화하는 국가가 나타나고 있는 현실을 말하며, 2000년대 초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쌀 수급 과잉 해소 및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하여 2024년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신청을 받는다.신청받은 농지는 올해 6~7월 간 벼 재배 여부 전수 점검을 실시하여, 이행면적 확정 및 공공비축미 배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은 23년 벼를 재배한 논에 24년 타작물을 재배 또는 휴경하는 필지가 있거나, 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을 이어가는 필지가 있는 농업인(법인)이다.타작물 종류로는 일반작물(옥수수, 인삼, 들깨, 참깨 등),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월 13일 오전 11시 30분 노조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간 미래비전 공유 및 상생협력을 위한 공동 선언문」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의 목적은 노사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공동의 핵심가치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써 노사간 실질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바람직한 공무원 노사관계 발전모델을 정립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협약식에서 노사는 ‘도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상생ㆍ협력의 공직 노사문화 구축’을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조합원 이익과 공공이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는 귀농·귀촌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 추진 운영자와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의 콘텐츠 제작자를 모집한다.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누어지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운영자는 1~8개월간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이번 2차 접수는 2024년 2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월 최대 20만원 범위 내 실 임차료가 매월 25일마다 지원되며, 지원금은 최대 12개월(회) 동안 지급될 예정이다.사업 신청은 대상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 하며, 제출서류 관련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청 공동주택과 주거복지팀(250-4408)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서울일보/김성욱 기자) 속초시는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의 건강과 영유아의 영양 지원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자별로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며 맞춤형 영양교육과 상담도 제공한다.사업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건강보험료 3인 기준 직장 134,671원, 지역 80,190원) 가정으로 영양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신부, 6세(생후 72개월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에 2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작년대비 2.2배 수준으로 확대된 4,629ha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은 산불취약지역 등 산림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산림에 대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수집 등 연료물질 감소를 통해 대형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최근 기후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봄철 대형산불 등 연중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아울러,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자원 순환경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폐광지역 4개 시·군과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재단이 2004년부터 이어온 지역복지강화사업으로, 폐광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개량, 난방, 욕실보수 등 기본생활 향상과 밀접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행동패턴과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시공으로 장애인가구의 이동 편의성을 개선하고 자립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BF 하우스(Barrier-Free House) 조성을 지원한다.모집기간은 22일까지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관내 음식점에서 춘천 출신 원로 빙상인 8인과 오찬을 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춘천 유치를 위한 원로들의 조언과 격려를 부탁했다.이날 간담회는 70년 스피드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인 권복희 강원특별자치도빙상연맹회장을 비롯해 유선희 1992년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박남환 국제빙상연맹 국제심판, 김승모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부회장, 김경모 전(前) 강원특별자치도빙상경기연맹 부회장, 노준호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이사, 오대영 대한빙상경기연맹 심판이사, 이익환 전(前)대한빙상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월 8일, 춘천 풍물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철 인평원장과 직원 30여 명이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마음을 함께 했다. 더불어 개인 장바구니를 지참하여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상공인 점포에서 각자내기 오찬을 진행하여 골목상권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김학철 인평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통계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시가 실시하는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가 1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실시된다.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지정통계다.조사원 54명이 직접 조사 대상 사업체를 방문해 종이 조사표로 면접 조사한다.조사 대상은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총 37,359개)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춘천시가 대중교통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대중교통 체계개선 백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백서는 시내버스 민영제의 한계와 준공영제 도입 배경,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개선을 위한 민관협력 구축 노력 등 일련의 과정을 6장에 걸쳐 담았다.자료 수집 및 정리는 지난 2022년 10월 구성된 대중교통추진단이 맡았다.내용을 살펴보면 ▲제1장 추진 배경 ▲제2장 대중교통 정상화의 시작 ▲제3장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제4장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및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디지털 정보 가속화에 따른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화교육이 추진된다.춘천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한다고 8일 밝혔다.교육 신청은 13일부터 춘천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인 「배워봄」 에 접속해 하면 된다.교육과정은 ▲정보화 기초 ▲스마트폰 ▲인터넷 ▲OA(한글·오피스) 활용 4개 분야, 14개 과정이다.스마트폰 활용 및 유튜브 활용과 같은 선호도가 높은 교육과정을 주로 편성했다.또한 직장인, 중장년층 등 일과시간 내 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도 온라인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