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병돈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 예정인 단계적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지난 1일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긴급 간담회를 개최해 학습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며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구는 서울시, 교육청과 손잡고 온라인 개학 준비가 어려운 지역 내 학생들에게 70만원 상당의 온라인 학습기기(노트북)를 제공하기로 하며 본격적인 원격수업 준비에 돌입했다.채현일 구청장은 지난 2일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타 자치구 구청장들이 함께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이 같은 지원 방침에 함께할 뜻을 밝혔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령된 집회금지명령(감염병예방법 제49조)을 위반한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를 고발한다고 밝혔다.이날 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집회(일요예배)를 강행한 사랑제일교회를 종암경찰서에 고발한다.고발대상은 이번 집회를 주도한 박중섭 목사, 조나단 목사, 고영일 변호사 등과 채증자료가 확보된 성명불상의 집회참석자 등이다.시는 예배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사랑제일교회에 대해 지난달 23일 집회금지명령을 발령하였으나, 박중섭 목사 등은 서울시의 집회금지명령에도 불구하고 29일 교회 내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설치를 놓고 해당 지역구 출마 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2일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상대적으로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서울시는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위해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스루(walking through)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는 "해외 입국자 전용 선
(박진우 기자) 서울시는 3일 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지난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고 "상대적으로 해외입국자들이 많은 서울시는 보다 과감하고 선제적이고 전면적인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정부는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2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방침을 정했다"며 "3일부터 서울 거주 해외 입국자들에 대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시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대규모 '해외 입국자 전용 워킹
(박원순 기자) 서울시에서는 재난긴급생활비 등으로 최대 155만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15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과 혼재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서울시의 지원과 정부의 지원을 추가해서 받을 수 있는지,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진 않을지 궁금할 것”이라며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과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둘 다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남수기자) 현대자동차와 서울특별시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수소경제 활성화와 서울시의 친환경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현대차는 지난 3월 31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현대차 공영운 사장과 서울시 박원순 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 다각화와 수소경제 활성화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서울시 역시 물 이외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공기 정화 효과가 탁월한
(박진우 기자) 유럽과 미국 등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 가운에 서울시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처가 화제가 되고 있다.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지난 2003년 유행했던 사스, 2012년 메르스에 이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1월 30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3월 11일 팬데믹(감염병 세계 유행)을 선언했다.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중국에선 누적 사망자수가 800명을 넘어섰
(박진우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보수단체의 광화문 광장 집회 요구를 불허했던 서울시가 오는 6월 12~13일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승인한 가운데 형평성 논란을 자초하고, 감염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가중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성중기 서울시의원(강남1, 미래통합당)은 27일 코로나19로부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밀접집회가 예상되는 퀴어문화축제 승인을 취소해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 요청했다.성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회 등 종교시설에 예배 및 집회금
(박진우 기자)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익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침해한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며 “그동안 언론을 통해 알려진 신천지내 소위 ‘추수꾼’의 존재도 문서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신천지는 ‘특전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신도들을 다른 교회나 절에 보내 포섭하는 과정 및 결과 등을 정기적으로 상부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시는 ‘새하늘 새땅 증거장
지난 16일 열린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 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책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제2, 제3의 대책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4조 8000억 원에 달하는 재난긴급생활비지급을 건의했고,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 국민에게 일정액을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보장지원'을 하자고 했으며, 이에 앞서 김경수 지사는 전체국민 에게 100만원씩 일괄적으로 지원하자고 했다.그러나 코로나
(박진우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는 19일 정부의 3차 개학연기 발표에 따른 개학 연기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지원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유치원과 학교와 학원에 대한 소독‧방역을 강화해 시설 내 감염 유입을 차단하고, 휴원 등으로 피해를 입은 영세학원에는 긴급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개학 연기로 인한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촘촘한 돌봄망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서울시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차원에서 교육당국인 서울
이 난리통에 제로페이 홍보라니, 비상식의 끝은 어디인가"이럴 때(우한 코로나) 제로페이를 쓰자. 제로페이는 (소비자와 상인이 가까이 대화할 필요 없이) 멀리서 갖다 대면 된다. … 이번에 모든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이 제로페이 쓰면 카운터 직원들 안전할 수 있다.", “제로페이가 페이백 되도록 해, 이 시기에 (소비가) 활성화되도록 하는 방안도 고민해 보겠다.”라고 했다. 우한 코로나 시국에서 박원순 시장이 실제로 하고 다닌 말이다.박 시장이 ‘중국에서 배워왔다’며 야심차게 내놓은 제로페이는 ‘관제페이’, ‘아무도 안 써서 제로페이’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서울에 있는 민간 콜센터 417곳 긴급 전수조사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박 시장은 “만약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증대된다고 하면, 얼마든지 폐쇄 행정명령은 감염병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할 수 있다”며 민간 콜센터 폐쇄를 위한 행정명령에 대해서도 강조했다.박 시장은 “구로구 콜센터와 같은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민간 콜센터 417군데를 긴급 전수조사 시작한다”며 “당장 오늘부터 13일까지 3일간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근무 및 운영 현황 확인하고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박진우 기자) 강남구 일원본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강남구를 대표하는 거점도서관 역할을 할 수서성당 앞(수서동 593번지) 도서관 건립이 곧 가시화 될 전망이다.전현희 의원실은 최근 수서성당 앞 도서관 부지의 소유기관인 SH공사와 서울시와 연속적으로 간담회를 가지고 도서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희 의원은 수서성당 앞 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난달 18일 김세용 SH공사 사장과 지난 3월 4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서성당 앞 도서관 건립 절차와 예산 등 구체적 협의를 이어갔다.또한 더불어민주당
(박진우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실내·다중시설을 이용하는 대신 도심근교를 산책하는 가족이나 소규모 단체가 늘어나는 등 주말 풍경이 달라졌다.아직까지 코로나19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을 길러 면역력을 증가시키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특히, 중랑구에서는 사가정공원부터 산 정상부를 지나 면목동 02번 마을버스종점으로 이어지는 중랑둘레길이 지역주민을 넘어 서울시민들로부터 ‘걷기명소’로 각광받고 있다.중랑둘레길은 서영교 국회의원(서울중랑구 갑·더불어민주당)이
(박진우 기자) 성남시 분당구와 광주시 오포읍을 연결하는 57번 국지도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개선 대책으로 추진되는 분당~오포간 도시철도망(지하철) 구축계획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은 오늘 김병관 의원(성남분당갑), 임종성 의원(경기광주을)과 함께 57번 국지도(서현로) 현장을 방문하고, 「성남분당~광주오포 간 도시철도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들 국회의원은 협약식을 통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남 분당~광주 오포 간 도시철도 구축 사업」을 최우선 공약으로
(박진우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3월 6일(금) 제29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서울시 출생축하용품 지원 사업 사업자 선정과정의 공정성 의혹을 제기했다.2018년 7월부터 시작된 출산축하용품 지원 사업은 현재 총 58종의 육아용품 중에서 시민이 직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여 서울시가 출산가정에게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민 만족도도 90%가 넘을 정도로 안정적인 사업으로 정착, 평가되고 있어 지난 1월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의 2를 개정해, 아
(박진우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독성물질 중독 예방 및 사고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6일(금)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오현정 부위원장은 “선진국에서는 독성물질 중독이 의심될 때 응급의료 정보를 제공하는 센터에서 응급 상담, 위험 관리, 중독 예방 등의 정보를 전달하여 의료비용 감소와 치료 기간을 단축 하는 등 효용이 크다.”라고 언급하며 “한국의 경우 응급실을 가는 것 외에 다른 조치 방법이 없어 일원화된 관리체계인 ‘중독관리센터’
(박진우 기자) 안규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갑), 국회 국방위원장)은 2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대문(갑) 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3선 국회의원인 안규백 국회의원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제18대 이후 동대문(갑) 지역으로 출마, 제19, 20대에서 내리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며 이 지역에서 입지를 다져왔다.지난 25일 안규백 국회의원은 출마를 선언하며 “동대문 번영의 역사를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안규백 의원에 따르면 안의원이 동대문(갑)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던 8년 동안 동대문에는
(박진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전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