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광철, 박기영, 박미옥 충남도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은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특히 ▲지방정원 조성(죽당어천지구) ▲제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동해~부곡(지방도629호) 도로건설 ▲숲자원을 활용한 산림레포츠 코스 조성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조성 등 도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백제문화촌 조성사업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충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유치신청을 한 5개 시,군중 이전경비가 최소화되고 1등급 생태도시로 보령이 최적지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특히 보령은 지난 수십 년간 성주산,옥마산등 일원에서 도유림에 각종 시험림, 임도, 사방댐, 계류보전 사업등 연구를 시행해 임업연구의 최적지로 꼽힌다.우수한 산림을 보유한 보령의 산림은 전국 산림직공무원과 산림관련 종사자들이 벤치마킹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어 연구소의 운영목적과도 일치한다.시에서 신청한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후보지는 도유림이 90%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집중호우로 떠내려갔던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 조형물이 인근 공원에서 발견됐다.27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공주 금강변 미르섬에 있던 고마곰 조형물이 범람한 금강물에 유실됐다.당시 2m 크기의 고마곰이 강물에 속절없이 떠내려가는 모습이 SNS와 언론 매체 등에 노출되면서 이를 안타까워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유실된 줄 알았던 고마곰은 사고 11일 만인 지난 26일 미르섬에서 1.5km 떨어진 쌍신공원 안에서 발견됐다.시는 쌍신공원 복구작업을 벌이던 중 나무숲 사이에서 구조를 기다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의회는 25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시 이인면 수해현장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공주시의회와 함께 추진됐으며 당진시의회와 공주시의회 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공주시 수해복구는 당진시의회가 제103회 임시회 기간 중 회기 일정을 앞당겨 진행됐으며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과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825ha(헥타르)의 농경지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을 시민 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키로 하고 공개 모집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했다.시민참여단은 지역 학생과 교직원, 사업 종사자 등 대잭제전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시민참여단은 앞으로 ▲기획‧운영 ▲홍보‧마케팅 등 2개 분과로 나눠 대백제전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 축제 모니터링을 비롯해 촬영, 취재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군은 지난 25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40명이 청양군 청남면을 찾아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 수해 복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태안군의 자원봉사는 21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단체(청양군, 40명)와 24일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공주시, 80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청양에서는 지난 13~18일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 665㎜를 기록했으며,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00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비비 가용재원을 긴급 투입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집중호우 피해 당시 재해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예비비 96억 46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응급 복구에 나선다.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12억 5600만원을 비롯해 소규모 시설 긴급복구비 15억원, 탄천 일반산업단지 유지 보수 9억원,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을 중심으로 25일부터 3일간 농업기계 수리 현장 지원에 나선다.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현장 지원에선 금강 인접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침수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동이 불가능한 침수 농업기계는 순회 교육 차량이 현장을 찾아가 수리하고 이동이 가능한 침수 농업기계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거점 지원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은 공주지역을 시작으로 농업기계 긴급 복구 현장 지원이 시급한 지역을 순회 수리함으로써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피해민들에 대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최원철 시장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수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공공시설은 물론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한 뒤 이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속하게 입력해야 정부 지원도 빨라진다”며 피해조사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에 따라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정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문화관광재단과 공주 고마나루국제연극제 집행위원회는 22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회의실에서 공연예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두 기관의 축제분야 우수프로그램 교류와 협력 그리고 지역 공익적 사업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재단은 고마나루 국제연극제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연극제,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서울미래연극제, 대한민국신진연출가전 등 5곳과 업무협약으로 우수프로그램의 교류와 협력을 하게 됐다.밀양문화관광재단 이치우 대표이사는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공주 등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를 비롯한 13곳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복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19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되는 지자체 1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충남에서는 공주시를 비롯해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 등 4곳이 포함됐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50~80%를 국고로 지원받게 돼 피해시설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수해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방역기동팀 3개팀을 가동해 옥룡동과 금성동 등 침수피해가 집중됐던 지역을 비롯한 방역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매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침수 시설과 주택단지 쓰레기 더미, 축사 주변, 마을회관, 화장실 정화조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위생환경이 취약해지고 모기 등 매개체가 증가하면서 풍수해 감염병 유행을 대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시민들의 기대 속에 출발한 민선8기 공주시정이 어느덧 출범 1년을 맞았다. 활력이 넘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시민 행복지수 1위’ 공주시를 만들겠다는 최원철 공주시장의 바람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일렁이고 있다.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서겠다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민선8기 출범 1년, 소회는?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강한 공주를 건설하겠다고 시작한 민선8기가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소통’과 ‘섬김’, ‘일하는 시정’이라는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공주시에서 개최된 충남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관내 두 명의 장애인이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는 15개 시·군 장애인이 참가해 공주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6개 부문 11명이 참가해 금상 1명, 은상 1명 등 총 2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금상 수상자는 인재성 씨로 웹마스터 부문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20년부터 3회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은상 수상자는 강창일 씨로 시각디자인 부문에 참가해 우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8일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1명을 비롯해 공공시설 138건, 사유시설 148건, 농경지 침수 825ha, 농경지 유실 20.3ha, 가축 폐사 14만 8천 마리 등 피해가 속출했다.또한 18일 현재 317명의 이재민이 각 읍면동에 마련된 임시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다.지난 15일부터 대응 수준을 비상 3단계로 격상한 시는 전 공무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하며 응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16일 피해 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마친 직후 청양군 청남면 제방 유실 현장, 부여군 부여읍 농경지 침수 및 제방 유실 현장, 공주시 옥룡동 호우 피해 현장을 잇따라 찾았다.13∼15일 청양 지역 평균 강우량은 453.4㎜로, 정산에서 산사태에 따른 주택 매몰로 1명이 사망하고, 33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피해 응급복구 및 추가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정연광 시민안전과장 등 각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최원철 시장은 “재해구호기금과 예비비 등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피해지역 응급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이어 “침수 피해가 컸던 옥룡동 지역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경로당, 쉼터 등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하면서 관내 농협과 협력해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고품질 공주쌀 생산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항공방제는 총 8억원을 투입해 벼 재배농지 3,358ha에 대해 이뤄진다.시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1차 방제를 진행하고 이후 8월 13일 이전에 2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등을 적기에 예방할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공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인 ‘고맛나루장터’에서 시원한 혜택이 가득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이벤트 기간 모든 상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맛나루쌀, 공주밤, 양념갈비, 밤꿀,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맛나루장터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고맛나루장터 회원은 가입 마일리지 5,000점, 구매 마일리지 3%가 부여된다.고객 만족도 조사와 상품 품질향상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솔브레인 나눔재단에서 7300만원 상당의 영유아용품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솔브레인 나눔재단은 지난 10일 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공주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유모차, 아기띠, 래시가드 등 14종 1885개의 영유아용품(7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솔브레인 나눔재단은 반도체 전자재료기업 솔브레인(주)이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2013년 설립한 비영리법인으로 충청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의 사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솔브레인 나눔재단 임혜옥 이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