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저소득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 9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위‧수탁 협약식이 열렸다.남구는 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자활기업인 드림하우징과 손잡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올해 장애인 주택 개조를 위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4,160만원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주택 1곳당 380만원 정도를 지원해 총 11가구를 수리할 계획이다.주택 개조사업 지원 대상자는 장애인 복지법에 근거해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 등을 학습·탐방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남구는 6일 “인문학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관심을 북돋우고, 강연과 토론, 탐방을 연계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2곳의 구립 도서관에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선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6일부터 6월 18일까지 ‘조선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
(고영준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코로나19로 시름을 앓고 있는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규 시책을 잇따라 선보이며 안간힘을 쏟고 있다.1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분기에 특례보증 이자 차액 보전요율 상향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신규 시책을 내놓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보듬기에 나섰다.우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과 운영자금 제공을 위해 지난해까지 연 2% 지급했던 특례보증 이자 차액 보전요율을 3%로 상향 조정했다.이자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애달픈 심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에 재생에너지 카페와 공작소 등이 들어선다.남구는 29일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1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에서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며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와 손잡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단체가 협력해 주민들에게 태양광 바로알기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위한 것으로, 남구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인식전환을 위해 양림동 펭귄마을에 재생에너지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 효천1지구에 길이 1㎞와 650m 가량의 미세먼지 차단 숲 및 도시바람길 숲이 각각 조성된다.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인 도로와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녹지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오염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해서다.25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효천1지구 아파트 단지와 효천역 사이 완충녹지 지대에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공사가 시작된다.이 사업에는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미세먼지 차단 숲의 면적과 길이는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1970년대 정부에서 무주택 독립 유공자와 후손을 위해 주월동에 조성한 광복촌 마을에 광복마을 유래비 및 독립운동 공적비를 설치한다.남구는 24일 “주월동 광복마을의 유래와 그곳에 거주했던 독립 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6일 주월동 푸른길 광복촌 광장에서 ‘광복마을 유래비 및 독립운동 공적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광복마을 유래비 및 독립운동 공적비 설치는 지난해 주월1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의 제안사업에 따른 것으로, 그간 남구는 광복마을 및 독립 유공자에 대한 사료 조사와 연구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주택을 소유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8억 3,416만원을 투입, 집수리 및 에어컨 지원 사업에 나선다.남구는 23일 “관내에 소재한 국민기초생활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의 주택 121곳에 대한 주택 보수 및 에어컨 설치 등 수선유지 급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선유지 급여 사업은 자가 주택을 소유한 주거급여 수급자 가정을 위한 것으로, 남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초순께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2021년 수선유지 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에
(고영준 기자) 광주 도심권 소재 여러 산 중에서 흔치않은 편백숲 힐링 트레킹 코스가 있는 분적산이 최근 달라진 모습으로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남구는 22일 “진월 택지지구에서 분적산 편백숲까지 약 2㎞ 구간에 치유의 숲길과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한 ‘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분적산 더 푸른 누리길은 민선 7기 김병내 구청장의 환경·생태분야 공약사업으로, 관내 주민들 모두가 분적산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준비한 사업이다.지난 2019년 9월 국토교통부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모두가 평등한 대우를 받고 인간적인 삶을 누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 ‘찾아가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8일 남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인권교육 프로그램은 삶의 터전에서 인권 문제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인권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들이 교육 신청을 하면 강사가 지정 장소로 찾아가 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경로당이나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및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 내용은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 침해 사례를 비롯해
(고영준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을 통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3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시·군·구 남북 교류협력 포럼’ 초대 사무총장에 선출됐다.남북 교류협력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뒤 포럼 출범에 이르기까지 업무 총괄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남북 협력사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공로에서다.지난 1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전국 시·군·구 남북 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가 진행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4월부터 선보일 예정인 3D 펜 지도사 1급 양성 과정 프로그램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구는 16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IT 분야 청년 강사 양성을 위한 3D 펜 지도사 1급 양성 과정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일주일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3D 펜 지도사 1급 양성 과정 프로그램은 (사)한국예술문화연합회와 연계한 협력 사업으로,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 및 신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8일부
(고영준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7월에 광주 남구 다목적 체육관에 문을 열 예정이었던 지역예방접종센터가 당초 일정보다 4개월 가량 앞당겨져 이달 내에 설치된다.지역예방접종센터를 먼저 설치해 4월초까지 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도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2일 남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최근 전국민 집단면역 체계 구축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별 백신접종 현황을 파악한 뒤 지역예방접종센터 우선 설치 지역 50곳을 선정했다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한 4대 관리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남구는 11일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일환으로 초미세먼지 제거에 효율적인 친환경 도로 살수차 운영을 비롯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운영,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미세먼지 관리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먼저 남구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영상 5도 이상의 기후 조건에서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될 때마다 관내 주요 대로변인 대남대로와 서문대로 9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를 대비, 남구만의 롤모델 발굴을 위해 컨소시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3일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신재생 에너지 기업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주택과 공공, 상업건물 등 특정 지역에 태양광과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사업비 지원 규모는 총 1,577억원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해당 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광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2020년 자치구 및 공직 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2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시는 최근 기초자치단체 3곳과 시 산하기관인 광주테크노파크 등 공직 유관기관 5곳 등 총 8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시책 평가를 실시했다.평가 지표로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을 비롯해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위험 요인 제거 노력, 반부패 정책성과 등이 반영됐다.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3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
무안군, 유기인증 농가 농작물 재해보험료 전액 지원(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품목 중 유기인증을 받은 품목의 재해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기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농가가 부담하였으나 유기인증 농가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전액을 지원한다.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유기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행농업 또는 무농약 인증 농가들이 유기농으로 상향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부담분 20%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작물별 가입시기에 맞춰 지
(고영준 기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빈틈없는 준비로 집단면역 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 “관내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과 함께 남구 다목적체육관에 접종센터를 마련하는 등 백신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남구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전체 인구수 21만 4,579명 가운데 만 18세 이상인 17만 9,461명으로 집계됐다.관내 전체 인구수의 83.6% 정도이다. 18세 미만과 임신부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남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온라인 소통 강화를 위해 ‘남구이야기 카톡 채널’을 운영 중인 가운데 SNS 채널을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구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면서 카톡 채널 친구맺기가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지난 19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이야기 카톡 채널은 지난해 5월 개설 이후 주민들과의 폭넓은 소통과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소통 창구의 다양화 및 비대면 소통에 친숙한 젊은 세대와 관내 주민들과도 쌍방향 소통을 하면서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정보 취득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주민들 사이에서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내구성이 강한 PVC 재질의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발급을 위해 자동화 기기를 도입,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발급에 나선다.남구는 18일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정기 적성검사 제도가 부활함에 따라 면허증 발급에 필요한 시간 단축과 편의 제공을 위해 전자식 발급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설기계 면허증 전자식 발급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종이코팅으로 발급한 면허증이 물기와 오염물질에 취약해 내구성이 약한데다, 위조도 가능해 보안상 문제가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이에
(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가 드론과 카메라를 활용해 관내 16개동에 소재한 문화재와 볼거리, 축제 등을 아우르는 ‘동별 SNS 동영상’ 자체 제작에 나선다.관내에 숨어 있는 문화‧관광 포인트를 SNS 동영상에 담아 남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여행 가이드용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서다.17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연말까지 관내 16개동을 대상으로 동별 주요 명소와 볼거리, 축제 등을 담은 SNS 동영상이 제작된다.남구는 주요 포인트마다 드론을 띄워 입체감 있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카메라를 이용해 동네 구석구석 포인트 사진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