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코로나19 2021년 확진자가 7,020명 하지만 2022년 1월 확진자만 4,033명으로 한달도 안돼 작년 확진자의 1/2를 넘어선 것이다. 1월 이후 일단위 확진자도 100~300명대를 오르내리는 지금까지 격지 못하였던 대확산의 기로에 서있다.이에 광주시는 24일 오미크론 확산대응을 위해 대응체계를 개편하고 기존 행정명령을 연장하는 대책을 내놓았다.시는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등 감영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확대 시행 행정명령을 2월 6일까지 연장하고, 시설 종사자중 백신 미접종자와 1,2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건축물 붕괴사고에 대통령의 지시로 중앙수습대책본부가 구성 되어 24일 현장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습에 나선다.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소방청등 의 주요 기관이 직접 참여 하며 고용노동부장관이 본부장으로 대응을 시작한다.오늘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광주광역시 등)는 사고 수습의 큰 장애 요인이었던 145m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27톤 콘크리트 무게추와 55m붐대를 제거하고 주위에 있던 거푸집 제거작업도 완료되어 위험성이 상당부분 해소됨에 24일부터는 24시간 탐색 및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본부장(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 대응 관련 회의를 진행하였다.정부는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전환 계획의 일환으로 우세지역에 대하여 호흡기전담클리닉 검사, 치료 체계를 적용한다는 입장이다.현재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진행되며 대규모 유행이 다시 시작되고 있고 특히 광주-전남-평택-안성 단기간에 급증하고 있어 여기에 대응하기 위함이다.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 전파력이 2~3배 빠르나,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1년 새해 초부터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를 시작으로 코로나19 대확산 등의 이중고로 민선7기 마지막 시험대에 올랐다.이용섭시장은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 직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실종자 가족과 함께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그러나 화정동 아이파크 사고이후 현대산업건설 정몽규회장의 사퇴 및 현대산업건설의 미온적인 지원, 사고현장의 재 붕괴 우려로 수색 및 구조가 어려워져 실종자 가족의 원망을 듣고 있다.이에 이시장은 "중앙정부와 광주시 간에 현장에서 긴밀한 상황 공유 및 실시간 협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일 확진자(359명), 월별 확진(1800명) 역대 최다 및 오미크론 확진율이 80%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동구소재요양병원(일 확진자: 73명, 누계 263명)을 기점으로 요양시설,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련 확산폭이 무섭게 증가중이다.실제 19일 24시 기준 확진자 발표 현황자료를 보면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90명,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이 112명으로 언제 어디서 코로나 확신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 광주시가 좀더 적극적인 대처를 해야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현대산업건설현장 참사가 발생한지 6일째가 지났지만 추가 붕괴 위험과 날씨까지 도와주질 않아 수색 구조에 난항을 격고 있다.14일 최초 실종자를 발견한 지하 1층 부터 지하 4층, 옥외부분등을 수색작업을 하고 있지만 적치물들등의 문제로 다섯분의 실종자는 아직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내일 부터 고층부의 수색-구조작업에 집중한다고 발표하였지만 145m의 고층크레인이 언제 붕괴할지 모르는 상황에 사실상 대규모 수색-구조작업은 사실상 불과한 실정이다.대책본부는 건축물 안전 전문가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이후 처음으로 158명(11일)-188명(12일)- 224명(13일)의 최다를 기록하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10일 광주시에서 내린 행정명령 (선제적 검사)의 영향으로 동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당일:51명, 누계 142명) 같은 집단 발생이 요양병원등 고위험시설 확진도 있지만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등 12세미만의 백신 미접종 아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집단발생은 전혀 다른의미를 두고 있다.기존에는 3차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을 막을수 있다 였다면 아이들은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13일 11시 14분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붕괴현장에서 구조팀이 지하 1층 계단 난간에서 실종자 1명을 발견하였다.구조팀은 철선 절단등의 구조 작업중이며 생사여부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11일 오후 3시 47분경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에서는 천동과 같은 소리와 함께 시멘트가루 비가 쏟아 졌다.신축 아파트 외벽이 쏟아져 내린것이다. 이를 목격한 한 시민은 "아파트가 무너져 내린다는것을 상상 조차 못했다. 정말 지진이 일어난거 같은 느낌이였다"라며 사고 당시 상황이 얼마나 처참했는지를 느낄수 있다.소방당국은 사고 직후 출동하여 사고현장을 봉쇄하고 긴급통제반을 가동하여 인명수색을 하려 했으나 추가 붕괴 우려로 안전진단이 먼저 라는 판단으로 수색작업은 하지 못하였다.광주광역시는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1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인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공사중인 아파트 고층부 일부가 붕괴 되어 인근도로까지 잔해가 덮쳤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밝혔다.목격한 시민은 "쿵소리와 함께 주변 전기가 다나가서 지진이 일어난줄 알았다. 정말 놀라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내발로 인근 공사중인 아파트 일부가 붕괴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대피했다.소방당국은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추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전남 진도군 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사고 관련해 해경은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이들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다.목포해양경찰서는 현지 빠른 조류와 어선 주변의 어구, 그물 등 장애물로 인해 선내 진입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선체 외판을 절단해 구조요원을 투입, 승선원 3명을 추가로 구조했다.목포해경은 현재까지 승선원 5명 중 4명을 구조 완료했으며, 나머지 1명을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