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감독 페이턴 리드)이 9월 2주차 주말 7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불러 모으며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박스오피스 1위.최근 1200만 관객을 돌파한 '베테랑'(감독 류승완)은 이번 주말 동안 약 38만명을 추가해(누적관객수 1249만명) '암살'(누적관객수 1264만명)을 바짝 추격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은 11~13일 869개 스크린에서 1만4368회 상영돼 69만5227명이 봤다. 누적관객수는 237만2018명이다.이번 주말 매출액은 58억원(매출액 점유율
일명 '에로 거장'으로 불리는 봉만대 감독의 신작 '덫:치명적인 유혹'이 이달 개봉한다고 이 영화를 배급하는 골든타이드픽쳐스가 1일 밝혔다.올해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아시네마스케이프' 부문 초청작이기도 한 영화로 시나리오 작가 '정민'이 글을 쓰기 위해 찾은 허름한 산골 민박집에서 우연히 소녀 '유미'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로틱 스릴러물이다.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의뢰인'(2011) 등에 출연한 배우 유하준이 시나리오 작가 정민을, 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2014) '사랑하길 잘했어'(2010) 등에
한류그룹 '엑소'를 탈퇴하고 중국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펼친 중국인 멤버 타오(22)가 끝내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관련 소송을 냈다. 24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타오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SM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엑소는 중국인 멤버들이 잇따라 탈퇴하면서 내홍을 앓았다. 크리스·루한이 지난해 5·10월 SM을 상대로 잇달아 전속계약 관련 해지 소송을 낸 뒤 팀을 자퇴, 독자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타오 역시 크리스와 루한과 같은 국내 법률 대리인을 내세웠다. 타오의 소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700만 관객 고지를 밟았다. 개봉 2주 만이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17일 964개 스크린에서 5054회 상영돼 31만675명(박스오피스 1위)이 본 데 이어 18일 오전 9시30분까지 4만7089명을 추가해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누적관객수 700만691명).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700만 관객들 넘어선 작품은 '베테랑'과 '암살'(1079만명) 2편이다.'베테랑'의 700만 관객 돌파 속도는 앞서 영화 '암살'과 같아 한국 영화계 최초로 같은 시기에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있다.사진=뉴시스
배우 톰 크루즈(53)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의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친필 편지를 남겼다.톰 크루즈는 이 편지를 통해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고, 그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이 편지에는 톰 크루즈의 한글 사인도 담겼다. 크루즈는 편지 끝 부분에 자신의 이름 '톰 크루즈'를 또박또박 한글로 적었다.지난달 30일 영화 홍보차 한국을 다녀간 톰 크루즈는 국내 팬의 환대에도 감사를 표했다. 그는 "따뜻한 환영에 감사한다.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올해로 10회를 맞은 '펜타포트 록(락) 페스티벌(펜타포트)'이 영국의 유명 잡지 진 '타임아웃(Timeout)'이 뽑은 '세계 최고의 뮤직페스티벌'(The 50 best music festivals in the world) 중 8위에 선정됐다고 주관사인 예스컴ent가 22일 밝혔다. 타임아웃이 지난해 세계에서 열린 페스티벌 중 꼭 가봐야 할 페스티벌을 선별했는데 스페인의 프리마베라(1위), 영국의 글래스톤베리(2위), 미국의 코첼라(3위) 등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영국 레딩페스티벌은 20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무기 계약직) 전환을 추진중인 가운데 3곳 중 1곳은 애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고용노동부가 2013년부터 작년까지 2년간 공공부문의 정규직 전환 실적을 파악한 결과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정부 중앙부처 등 814곳 중 275곳(33.8%)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기관별 미달성율을 보면 중앙부처가 45.8%로 가장 높았고 자치단체 38.4%, 공공기관 31.7%, 교육기관 29.9%, 지방공기업 28.3% 순이었다.중앙부처는 48곳 중 22곳이 계획을 지키지 않았다. 해양수
한류스타 이영애의 11년만의 복귀작 드라마 '사임당 더 히스토리(The Herstory)'가 강원도에서 촬영하게 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3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 회의실에서 강원도와 춘천·강릉시, 평창·정선군, 한국관광공사, KT&G,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제작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각 촬영지 시장·군수, 한국관광공사와 KT&G 사장, ㈜그룹에이트 송병준 대표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경북=신영길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1일 고등학생 2,397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지구별 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9~30일에 개최되는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할 지구별 대표 팀 선발을 겸하는 대회로 경북 권역을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개 지구로 나눠 개최한다. 동부지구는 포항중앙고등학교, 서부지구는 김천중앙고등학교, 남부지구는 문화고등학교, 북부지구는 안동중앙고등학교가 주관 축구, 배구, 농구, 풋살, 탁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에 모두 113교 221팀이 출전한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5G에 대한 기술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글로벌 ICT 리더십 확보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가 5G 기술개발과 글로벌 표준에서의 협력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LG유플러스와 삼성전자는 5G글로벌 표준화 선도를 목표로 5G기술 표준과 관련 기술개발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용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LG유플러스 김선태 SD본부장(부사장)과 삼성전자 박동수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가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청년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지원사업에 수혜를 받은 기업은 청년창업센터 입주기업인 ‘어나더플래닛’과 ‘메디줌’ 2개사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는 소비자와 교감하기 위한 기업의 필수조건으로, 지난 3월 서울시 청년창업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BI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해당 사업에는 총 45개사가 지원하여 높은 수준의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여성가족부는 공공기관의 관리직 목표제 시행, 모·부성권 보장 등 양성평등 시책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양성평등기본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본법’의 시행으로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시책이 강화된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정책결정과정·공직·정?ㅀ姸┍갠?등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의 장은 관리직 목표제 등을 시행하여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임원에 임명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국가기관과 사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롯데건설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2억3000만 달러(USD기준, 한화 2,500억원) 규모의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에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 계약식을 체결했다.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T PLN)가 발주한 그라티 가스복합화력 발전소(Grati Combined Cycle Power Plant Extension Project)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 자체자금(30%)과 한국수출입은행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 메르스 발병과 관련하여 학생 건강 행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2015년 6월 10일부터 6월 12일에 걸쳐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1,7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 2.38, 자기기입식 설문조사)하고 베스트 사이트사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학생들의 불안을 최소화하고 예방수칙을 제대로 실천하게 하기 위해서는 보건교육 강화 및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며, 민관협력 TFT, 보건과목 필수화, 학교건강위원회 법제화 등 적극적이고 현장성 있는 교육 중심의 학교 감염병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라이스버킷챌린지에 도전했다. 이윤석의 라이스버킷챌린지 도전은 방송인 이경규가 라이스버킷챌린지 도전 후 이윤석을 지명하였고 이윤석이 도전을 흔쾌히 받아들여 라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윤석은 도전 성공 후 쪽방촌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라며, 다음 도전자로 방송인 서경석과 윤형빈을 지명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350 여명의 사회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고 쌀 2만 kg이 모여 쪽방촌에 전달하고 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를 기획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내년 시행되는 정년연장으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은 5년 간 107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정년연장과 더불어 임금피크제를 실시할 경우 약 26조원 절감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임금피크제의 비용절감규모 및 시사??보고서를 통해 정년연장이 유발하는 인건비 부담이나 파급효과에 대한 고민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정년이 연장되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107조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016년에 56세가 되는 근로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지난해부터 지속된 강수량 부족에 따라 최근 한강수계를 중심으로 가뭄이 심각해지고 있다.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조금씩 비가오긴 했지만 가뭄을 해갈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2014년부터 지속된 마른 장마로 현재까지 한강수계 다목적댐(소양강,충주,횡성댐)의 강수량은 예년의 65%, 유입량은 44%에 불과하다.전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63%이고 경기 강원지역의 저수율은 40~50% 수준으로 100년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기록되고 있다.이에 수자원공사는 가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지난 주말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와 3위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가 각각 차지했으며, 한국영화 ‘은밀한 유혹’은 개봉 첫 주 4위에 머물렀다. 헐리우드 대작들의 물량공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가 개봉하면서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가 예매율 44.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오는 13일에 서울시공무원시험이 치러지는 가운데 메르스 격리대상자에 한해 시험감독관이 방문해 자택시험을 볼수 있다는 공문이 뜨자 형평성 문제로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10일 서울시 공무원 시험을 주관하는 인재개발원 홈페이지에 이번 수험생 중 메르스 격리 대상자가 있으면 시험감독관이 자택으로 방문해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공문이 떴다.이에 격리 대상자가 아닌 시험응시생들이 반발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논란이 뜨거워 지고 있다.자택 시험 응시자가 아닌 응시생들은 자택에서 시험보는 사람들은 여러 가지 부정행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