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5~16일 서울 잠실롯데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관 이전을 위한 행정중심복합도시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는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 등 공공부문 이전 성과를 바탕으로, 민간 영역으로 이전 추진대상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수도권 소재 대학, 협회·단체, 병원, 기업을 대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중앙행정기관 이전현황, 공동캠퍼스, 협회·단체 입주가능용지, 의료복합단지 건립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읍면지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김진오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BS 세종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C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통해 정치·뉴스의 중심지로 거듭남과 동시에 CBS와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뉴미디어 및 콘텐츠 생산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양 기관은 앞으로 CBS보 세종센터의 안정적 건립, 세종시의 CBS 세종센터 건립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 지역 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한 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세종공동구는 공간안전인증 획득에 이어 제20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전국 공동구 중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관하고 전문가와 국민 참여 평가단 총 25명 내외의 심사위원이 3차에 걸쳐 심사하는 상(賞)으로 국내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세종공동구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전력, 상·하수, 통신 등 핵심 기반 시설이 집중되어있는 국가 중요시설로, 철저한 안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7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에서는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주제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피켓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아울러,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복도시 출범 10주년인 2022년을 앞두고 ‘세종시의 행정수도로 발돋움’을 위해 ‘세종시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9월 28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근거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2022년을 행정수도로 발돋움할 계기로 삼고 도시개발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로 했다.이날 보고된 시책은 총 138개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 도시기능 강화, 자족기능 확충, 코로나19 이후 사회·환경변화 대응, 메가시티 구축 등 도시발전과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이 포함돼 있다.주
(국회/도한우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30일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국회법(세종의사당 설치법) 정부이송서명식을 가졌다. 이 법안은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박 의장은 이날 서명식에서 “2002년 대선 때 신행정수도가 본격적으로 논의된 이후 20년 만에 세종 국회의사당 시대라는 역사적 이정표를 세웠다”면서 “국회세종의사당은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의 핵이 될 것”이라고 했다.박 의장은 “국회의원 재선 때부터 신행정수도 후속대책 위원장을 맡았고 의장이 되기 직전까지 국회세종의사당 추진특별위원장을 이해찬 대표와 공동으로 같이
(서울일보/김용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도청 브리핑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성장동력’을 핵심 키워드로, 8대 추진전략 32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또한 ‘환태평양시대 신해양·관광·환경 수도 전남’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발전과제 24개, 제도개선과제 8개도 제시했다.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로 수도권 경제수도, 충청권 행정수도에 이은 국가 3대 축으로 ‘신해양·관광·환경 수도’ 건설과 함께 광주, 경남, 부산, 울산을 잇는 ‘남해안 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을 제시했다.전남의 미래를 이끌 새 성장동력으로는 ▲친환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권정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시청 세종실에서 인권정책토론회를 열었으며 이번 토론회는 ‘혐오·차별로부터 안전한 세종시 실현을 위한 인권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에 대해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박사의 발제와 시의원, 언론인, 시민 등 참석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발제를 맡은 최성은 박사는 세종시 인권환경진단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사례 검토를 통해 세종시 인권정책의 단계별 추진 방식, 인권위원회의 역할 확대, 인권센터 설치·운영 등에 관해 제안했다.특히, 최 박사는 이번
(임준석 기자) 무안군은 지난달 7월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서이남 부군수, 군 체육회 사무국장, 관계 공무원, 설계용역사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건축사사무소의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사업,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의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증축) 관련 설계용역 착수보고로 진행됐다.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설계용역 공모에 당선된 건축도면과 설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남악신도
(박종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지역혁신성장을 위해 출범한 세종테크노파크가 7월 16일 창립 2주년을 맞아 세종시 기관 중 최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메타버스 세계에서 세종시 시장이 아바타로 행사장에 참석 시상 및 환영사로 개최됐다.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1부 기념행사는 시장 및 청장,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의 축하영상 시청과 축사, 창립유공자에 대한 세종시장 및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세종TP 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2부 행사는 4차산업으로 내부에서 운영되었던 SMART-X 포럼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오전 10시 시청 세종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를 요청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시농업지원센터 건립 등 10개 주요사업 총 3,675억 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법 통과 등 지역현안 9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이날 협의회에서 민주당은 송영길 당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당대표 비서실장, 이용빈 대변인, 민병덕 조직사무부총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이형탁 세종시당 사무처장
(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지난 9일(금) 개최된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에 대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을 대신해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이번 건의문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조속한 지방이전과 전국 12개 혁신도시의 실질적인 발전정책 강화를 촉구했다.또한, 정부공모사업 심사시 비수도권 지역에 균형발전가점 부여 등 국가 균형발전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전광역시와 대전~세종 광역철도의 신속한 건설 추진을 위해 손을 걷고 나섰다.이춘희 세종시장,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대전 외삼차량기지에서 만나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의 결의를 다졌다.이번 서명식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반영된 ‘대전∼세종 광역철도’ 건설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종시와 대전시는 대전∼세종 광역철도가 국가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선결과제라는 점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전마케팅공사와 세종시 관광기업의 경쟁력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관광비즈니스센터를 5일 정식 개소했다.이춘희 시장은 이 날 센터시설, 주요사업 점검 등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대전마케팅공사, 세종시의회,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및 입주기업과 대전-세종 관광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세종시 최초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설치되는 세종관광 비즈니스센터는 대전에 위치한 대전-세종 관광기업 지원센터의 분원이다.지난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일 세종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90여명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전 연기군의원 및 전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유관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했다.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방의회의 새 시대를 일컫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인 지방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의지를 모으겠다”고
(김종석 기자) 지난 18일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에 이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가 국회법 개정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철규, 이하 행수특위)’는 2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1인 릴레이 시위를 했다.이날 1인 릴레이 시위는 국회법 개정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역 여론을 수렴해 특위 차원에서 국회의 전향적인 결정을 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수특위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인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지난해 설계비 1
(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23일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사)한국입법정책학회 주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방분권과 행정통합’이란 주제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 고문현 숭실대 교수, 장교식 학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학계와 법조계, 시민단체 등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 해외통합사례와 시사점 중심 발표를 통해 대구경북・광주전남의 행정통합, 부·울·경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등 권역별 추진되고 있는 행정형태 논의에 대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활동 중인 시민단체가 행정수도 완성의 마중물 격인 세종의사당 건립을 앞당기기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새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읍면동 협의·부녀회장 연석회의에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는 SNS인증샷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읍·면·동 회장들은 국가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행정수도 완성을 염원하면서, 이를 위해 이달 임시국회를 앞두고 상반기 내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돼야 한다며 입을 모았다.앞으로 세종시새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8일 ‘국회법 개정안 6월 본회의 처리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 데 이어 이태환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동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의 전향적인 결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성명문에서 “20여년전에 비해 국민 여론 역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적인 변화와 도전을 갈망하고 있다”며 “지방소멸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상반기 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매 선거 때마다 발표되는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된 공
(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SBS미디어넷(사장 김계홍)과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시는 15일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김계홍 SBS미디어넷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세종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 내 미디어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시는 ‘SBS 세종미디어센터’를 건립하는 과정에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통해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김계홍 SBS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