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3월 29일 함께 만드는‘더 행복한 서구교육’을 위한 2022년 초․중‧고 교장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학교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와 교육기관 간의 협력‧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서대석 서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이 참석하여 금년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과 세계로봇대회 참여에 따른 지원 등 다양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서구청 관계자는 “서구는 2018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5일 도심에서 발생하는 생활 속 문제들을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는 ‘동구 스마트리빙랩’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임택 동구청장, 신종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리빙랩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 자치단체의 스마트리빙랩 선진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지역거점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동구 스마트리빙랩은 첨단산업과 도시문제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이 지역문제 도출, 해결방안 모색, 실증사업 참여를 통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6일 ‘관광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동구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블로그 및 유튜브 등 SNS 팔로워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5명의 관광 서포터즈를 최종 선정했다.SNS 서포터즈는 26일 위촉식과 팸투어를 시작으로 ‘빛의 분수대’, ‘금남로 별빛정원’ 등 SNS를 기반으로 한 주요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동구는 관광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3일 계림1동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동력이 될 ‘계림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원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협의체 위원 14명 위촉장 수여, 사업 추진계획 설명,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자발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임을 통해 재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 비아동은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비아동 마을리더 사회복지교육 및 간담회’를 24일 개최했다.‘주민의 자치력으로 공동체 복지를 완성한다’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박민수 광산구 지사협 사무국장, 김정숙 첨단1동 지사협 위원이 강사로 나섰다.노창화 비아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금이야말로 이웃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행복한 비아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웃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실천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밝혔다.‘아동이 존받고 행복한 동구’ 조성 본격화(서울일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관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공예 대중화를 위해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구는 24일 “공예교실을 통해 공예산업이 대중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빛고을 공예창작촌 입주 작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공예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들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슬기로운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섬유와 가죽, 도자, 금속, 전통연 5개 분야 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각 강좌당 모집 인원은 10명이다.참가자 모집은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사회복지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올해 완화된 제도를 안내하는 ‘까치 편지’를 보내 권리구제를 돕고 있다.광산구는 올해 1월부터 사회복지급여 탈락자 및 급여가 중지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안내하는 ‘거절하지 않는 상담, 다시 행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위험 1인 가구 및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로 추정되는 가구에 복지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보내 상담과 복지수요 조사로 맞춤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까치가 전해주는 친절한 편지’라는 이름의 안내문에는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1년도 전국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전국 시·도 보건소, 지역암센터, 호스피스 기관 등에서 추진해 온 암 관리 사업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에서 광산구는 주민의 주도적인 암 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돕는 ‘광산구 DIY암 예방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광산구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암 검진 수검률(검진 대상자 중 검진을 받은 사람 비율) 51%(2021년 12월31일 기준), 국가 암 관리사업 인지도 90%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2022 광산구 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시민행복동아리 지원사업은 광산구 행복정책의 일환으로, 시민이 취미·취향 중심으로 소통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년간 30개 이상의 단체가 뮤지컬, 스포츠, 독서, 봉사,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광산구는 이 성과를 토대로 올해 지원 규모를 3000만 원으로 확대했다.단체 모집은 4월10일까지 진행하며, 구성원 중 5인 이상이 광산구에 주소나 직장을 둔 동아리 또는 모임이면 신청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 농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관내 중‧고교 신입생에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두드림 지원사업’과 돌봄이웃을 위한 ‘건강밑반찬 나눔사업’을 펼쳐 화제다.‘두드림(Do dream)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관내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고 미래를 응원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25명에게 20만원씩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또한 스스로 반찬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돌봄이웃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반찬을 만드는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 및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기후행동을 위한 ‘2022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1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개인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바람직한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 및 주민 강사 등이 13개 동을 방문해 동별 특색있는 내용으로 탄소중립의 이해를 돕고 관련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올해 첫 강의는 학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이해와 에너지 자립방안(신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가 관광 기반 시설 확충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다양한 매력을 제공하는 관광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우선 지역의 대표 여가시설로 떠오른 광산구 국민여가 친환경 오토캠핑장의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통행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비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캠핑장 내 안전 펜스 등 시설물도 정비한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 ‘2022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오토캠핑장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오감재생 지산캠핑페스티벌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제1전비)이 광산구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지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광산구에 따르면, 제1전비 군 간부 20명의 자원봉사 군 인력은 지난 10일부터 광산구 선별진료소에 배치되어 개인 자가키트 검사, 전자 문진표 작성법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기초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에 입력하는 일까지 손을 보태고 있다.덕분에 최근 하루 3000명에 육박하는 신규 확진자 발생으로 힘겨워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제1기 평화 도슨트’를 본격 양성한다.14일 남구에 따르면 시민 통일강사를 양성하는 제1기 평화 도슨트 참가자 모집이 이날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모집 인원은 30명이며, 남북교류 및 한반도 평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 통일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주민은 접수 마감일 전까지 남구청 8층 대외협력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 팩스로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들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중립적으로 조사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제3자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남구는 11일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남의 일을 대신해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는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옴부즈만 제도는 행정처분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 민원인의 목소리를 조사해 위법‧부당한 처분이라고 판단할 경우 해당 기관에 적절한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행정 통제 방식 중에 하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광주 서구가 ‘탄소는 빼고, 환경은 더하는 전기 이륜차 대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자영업 10개소를 대상으로 대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서구는 2월 자체 배달서비스를 운영 중인 관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소상공인 확인서 및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에 따라 매출액이 낮은 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여 대여 대상자 총 10개소를 선정하였다.대상자에게는 이륜차, 이륜차 종합보험, 배달통, 핸드폰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등이 제공된다.아울러, 제휴정비소를 통한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 관내 구립도서관 3곳에서 6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8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 및 청소년과 성인,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5~7세 어린이를 위한 ‘영어동화와 놀자’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톡톡 역사교실’, 초등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 등 3가지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월 22~25일부터 줌을 이용
(서울일보/선종후 기자) 광주 동구는 4일 동부경찰서와 산계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아따!프로젝트’ 일환인 산수1동과 계림1동(이하 산계마을)에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 및 1인 가구 안심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임택 동구청장, 김범상 동부경찰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계마을 안전거리 만들기, 1인 가구 안전지원 사업 추진, 양 기관 보유 자원에 관한 협
(서울일보/고영준 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남구는 4일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 실생활을 반영한 마을사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올 한해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7개 분야에 대한 계획을 고시 공고했다”며 “17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마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가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주민 또는 관내를 기반으로 5명 이상이 활동 중인 주민 모임이거나
(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주의 관문 광주송정역 일대를 대상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주송정역부터 극락교까지 이어지는 상무대로는 송정역과 광주공항, 광주시청과 도심을 연결하는 중요 경관구역이다.하지만 이렇다 할 시설이 없고, 전체적으로 노후화돼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광산구는 이달부터 총 230억 원을 투자해 광주송정역~극락교 구간 L=4.7km에 대해 경관개선에 나선다.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전선 지중화, 자전거 인프라 구축, 보도정비, 교통시설물(버스승강장, 자전거보관대, 사설안내간판)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