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 9개를 최종 선정하여 지원한다.도는 4일부터 11일까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시군(강릉, 평창, 정선)을 제외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고, 이 중 13개 시군이 신청, 최종 9개 축제를 선정하였다.선정된 9개 축제 중 1~5위 축제에 각각 3천만 원, 6~9위 축제에 각각 2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하고, 축제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홍보 마케팅, 현장참관 컨설팅 등 간접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또한,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 완도, 완도 치유산업 확산 방안 모색’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완도의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으며,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을 비롯한 치유산업 관련 기관·기업, 국내외 항공, 여행, 캠핑 관련 기업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국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지역 문화기획 단체인 빈둥협동조합이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지역민 문화향유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빈둥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상림공원, 하림공원 등에서 ‘문화놀이장날’이라는 문화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가 결합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함양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손작업자, 예술가들이 소통하는 문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음성군의 지역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9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청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으로부터 축제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기여, 성과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이어 다시 한 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지난해 음성품바축제는 27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3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다음 달 16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옛이야기와 선현의 미담을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 2009년 대구·경북 지역에서 제1기 30명 선발로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600여 개 유아교육기관에서 이야기할머니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야기할머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예천군은 5월 21일부터 26일까지(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 될「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차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10월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집행위원 위촉, 본부장 임명, 사무처 구성을 완료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는 등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고 있다.조직위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와 한국문화정보원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이용 활성화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정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수집 발굴하고, 이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또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구축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역사 자원의 보편적 문화향유 기틀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영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 대표 축제인 목포항구축제가 올해도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다.전남도가 우수한 지역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시군 대표축제 평가를 거쳐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재정지원을 하고 있는데 목포항구축제는 매년 연속 선정되면서 우수축제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전남도는 지난 2023년 개최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간 실시한 축제평가단의 현장평가 점수와 지난 11일 도 축제심의원회에서 심사한 시군 발표(PT)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10개 대표축제를 2024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가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지역축제 지원을 시작한 이래, 도 지정 축제 선정은 최초다.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2년 동안 1억 1천만 원(연 5천5백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2024~2025 경북도 지정 축제 중 가장 후발주자이지만, 대한민국 유일의 콘텐츠, 2회 만의 급진적 변화, 축제의 성장 가능성 등이 평가위원의 큰 점수를 받았다.이번 도 지정 축제는 각 시군이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신청했으며, 최우수 2개,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발맞춰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도약을 위한 주력 관광사업 본격화에 나섰다.시는 우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최고의 섬 생태관광 경험을 제공해 박람회와 관광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고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양체험센터인 웰니스 사업과 워케이션, 야간관광, K관광 섬 육성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대거 추진해 여수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또한, 여수에서 고흥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의 성남큐브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공립미술관 평가에서 2회 연속 인증 기관에 선정됐다.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미술관 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등록 후 3년이 지난 국‧공립미술관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전국 67개 기관 중 성남큐브미술관을 포함한 총 40개 기관이 선정됐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성남큐브미술관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인증을 통과하며, 성남시 유일의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 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2월 29일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는 오늘날 아이돌처럼 조선시대 관객들의 탄성과 공감을 얻으며 문화장을 만든 바우덕이와 안성 남사당패를 중심으로, 한·중·일 문화를 잇고 K-안성문화장에서 한바탕 놀아보겠다는 안성시의 포부를 담은 슬로건이다.안성시는 한·중·일 3국의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완도 해양치유센터에서 「완도형 치유산업 확산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치유산업을 선도하는 완도군이 해양치유와 치유농업, 산림치유를 연계한 치유산업 중심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강의 섬 그리고 치유의 섬’을 주제로 진행된다.세미나는 치유산업 관련 국내외 전문가 등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신우철 군수의 환영사 및 완도해양치유산업 소개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세미나의 좌장은 김재수 (사)스마트치유산업포럼 이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공영역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배우는 기쁨! 나누는 행복!’이란 사례로 특별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공영역의 문화 다양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추진됐다.공사는 문화적 소외 장르의 육성과 문화 소외계층 등을 위한 지원체계 구성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구체적으로 공사 장안구민회관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확대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소외장르 육성 위한 ‘전통공연 예술 우수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은 「2024 노스페이스컵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및 청송 ICE CLIMBING FESTIVAL」이 지난 6일부터 7일 성황리에 종료 되었으며, 다가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준비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국제산악연맹(UIAA),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대한체육회·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리드 및 스피드부분으로 구분되어 진행하며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리드예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이 8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대응계획보고회는 2023년도에 선정된 공모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2024년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도비 확보를 통한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된 공모사업은 총 54건에 사업비는 1,761억원이다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는 ▲해양수산부 2024어촌신활력증진사업(700억원) ▲농림축산식품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사업(200억원) ▲전라남도 전남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금산축제관광재단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개최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07만여 명, 경제파급효과 1190억 원 효과를 창출하며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지역축제 먹거리 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돼 더본 코리아와의 협업을 추진, 인삼을 활용한 대중적인 메뉴를 개발하고 맛있는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K-관광 대명사로 비상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이어나가고 있다.목포시는 지난해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2024년을 전남 제1의 관광 도시 도약 원년의 해로 삼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다.시는 관광‧문화‧예술‧스포츠 각 분야의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2,000만 관광객 시대로 나아간다는 구상이다.◆ K-미식의 중심 목포, 맛깔나는 목포 여행목포는 맛이다. 목포하면 음식이 빠질 수 없다. 전국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올 한 해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행주산성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대표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한옥마을을 조성하는 등 한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의 자원을 재조명하여 올해는 더욱 새로운 모습을 갖추고,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춰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행주산성 일원 한옥마을 조성’ 타당성 조사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1월 2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