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 여성작가협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간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창립전을 개최한다.이번 창립전은 김천지역 서양화 작가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 화단에서도 왕성하게 작품활동하고 있는 4명의 작가가 의기투합해 첫선을 보이는 장으로 각기 10여 점을 출품해 총 40여 점이 전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했다.참여 작가 김세영, 송연규, 이은재, 정승희는 서양 화가로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독창적인 그림 세계를 연출해 관람자들로 하여금 가슴벅찬 시간을 선사함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각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최근 넷플릭스와 케이블채널이 고창을 배경으로 여행콘텐츠를 제작·방영하면서 고창군에 촬영장소를 묻는 등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16일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는 ‘먹보와 털보’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장면 BEST3을 공개했다.이 중 1위로 ‘말과 함께 고창 명사십리 일몰 라이딩’이 꼽혔다. 고창에 간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말과 함께 일몰이 지는 명사십리를 달리는 장면이다.서해의 아름다운 일몰 속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라이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15일 개최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에서 주관한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시상식에서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분야에 2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진행된 지역별 문화재를 활용한 사업(문화재야행 42곳, 생생문화재 160곳, 향교·서원 문화재 116곳, 고택종가집 40곳, 전통산사 문화재 42곳)을 대상으로 사업의 고유성과 정책방향 및 우수사례 공유에 따른 사업 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향교·서원
(서울일보/김익주 기자) 안산시는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정책과’의 내년 신설을 앞두고 다양한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21년 안산청년 Want탁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는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및 스마트허브 근로자, 신혼부부, 청년장애인, 청년창업자, 다문화청년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윤화섭 시장은 1부 행사에서 청년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2부에서는 10개의 의제테이블에서 퍼실리테이터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인 우포늪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에서 공동 추진한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친환경 추천 여행지(친·추여행지: 친구에게 추천하는 친환경 여행지)는 전국 총 31곳으로, 관광·환경·생태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에서 심사했으며, 경남에서는 창녕 우포늪과 통영 연대도가 최종 선정됐다.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선정된 우포늪은 10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그 가치가 익히 알려져 있다.인근에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잠자리나라, 산토끼노래
(서울일보/현진 기자) 28일 배달민족 라이더들이 청와대를 거처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앞까지 라이더오토바이를 이용하여 시위를 했다.라이더의 함성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 사대보험(고용, 건강, 산재, 국민연금)의 가입으로 라이더도 노동자의 인권을 정당히 인정해 달라는 것이다 .주최측에 의하면 오늘 모인 라이더는 130여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일보/현진 기자) 27일 오후 6시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전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낙연 캠프지지자들의 항의 시위가 있었다.이들은 "사사오입의 계산법을 수궁할수 없다"고 민주당에 강력 항의를 했다.사사오입(四捨五入)이란 0부터 4까지는 버리고 5부터 9까지는 올리는 방식의 반올림을 말한다.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과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지난 25일 창녕전통시장에서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쳤다.군은 지난 20일에도 창녕천 젊음의 광장 일대에 부스를 설치하고 불법촬영카메라 VR체험존, 성매매 OX판넬, 청소년 성인지 카드놀이, 희망메시지 전달 희망나무 설치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으로 여성폭력예방을 알리기 위해 힘썼다.한정우 군수는 “앞으로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여성폭력추방 홍보 및 예방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밝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함양읍 소재 식자재 마트인 큐마트 송찬길 대표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송찬길 대표는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함양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함양군장학회에서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춘수 군수는 “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 직지문화공원 어린이 놀이터에 코끼리와 말이 엎드려 있는 석재 조형물이 설치돼있다.그중 코끼리조형물은 분명 어린이들이 미끄럼을 탈수 있게 되어 있지만 코끼리 등 정상부와 측면에 “조형물이니 올라가지 마세요”라고 입간판을 설치해 놓았다.공원 조성시 어린이 놀이터에 미끄럼틀 기능을 넣은 코끼리 조형물로 제작·설치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설치된 위치도 어린이가 미끄럼타기에 위험해 보이고 새로이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도 여의치 않아 아예 출입을 제한 한 것 같다.어린이들은 그저 호기심에 올라가려고 연신 기웃거린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나눔 행사를 가졌다.지난 18일 벌교읍에서는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따뜻한 한반도 사랑연탄나눔운동 보성군지부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소외계층 11가구에 가구당 300장의 연탄을 나눴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검암역에는 구 관계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남순) 등 15여 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펼쳤다. 서구가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 정책을 홍보하며 출산을 독려했다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옐로우시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1년차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장성지역 46개 마을이 참여해 빈 땅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고 담벼락마다 마을 이야기를 담은 벽화를 그렸다. 또 해바라기 모양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변화시켰다.주민들은 한 발 더 나아가 ‘마을 대청소의 날’을 자발적으로 운영하며 길가와 소하천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내 집 앞 가꾸기, 화단 잡초 제거, 도로변 풀베기 등 경관 조성도 지속하고 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신한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해 달라며 김장 후원금 1,800만 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전달했다.자원봉사연합회는 후원금으로 김치 600박스를 만들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의회가 15일 수인선 하늘숲길 현장 점검에 참여했다.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정렬 문화체육교육위원장, 박태원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유문종 제2부시장 및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협궤터널을 시작으로 세류삼각선까지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누비며 협궤터널 내부, 공원화조성, 보행입체시설 등을 점검하고 민원현장을 확인했다.수인선 하늘숲길은 고색동에서 오목천동으로 이어지는 수인선 상부공간을 공원화한 것으로, 현재도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하늘숲길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조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 지곡면 사무소옆 국도3호선 주변도로에 경남건기 소속 대형 트레일러가 무단주차를 일삼고 있다.이에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회사측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않고 불법주차를 일삼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아 지도단속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겨울 초입에서 구례의 한 마을에 쌍무지개가 피어올라 화제다.군은 9일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후 광의면 화엄사 입구 방광마을에 일곱색깔의 선연한 쌍무지개가 서려 민가를 보듬는 자연의 신비스런 광경이 연출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장면은 이광동 부군수가 당일 석양 무렵 광의면 방광 마을 탐방을 마치고 나서는 찰나 휴대폰에 담은 것인데 겨울을 앞서가는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햇빛에 노출돼 그려낸 광경이다.화엄사 초입이기도 한 위치에 지리산을 배경으로 채색된 신비스런 모습은 흔히 보기 어려운 쌍무지개였다. 쌍무지개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9일 평해읍 월송정일원에 조성한 '월송정 무장애나눔길'을 개장했다.개장식에는 전찬걸 울진군수, 장애인단체 및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 무장애나눔길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다닐 수 있도록 조성한 길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2021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하여 설치 했다.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조성된 ‘월송정 무장애나눔길’은 길이 600m에 목재데크, 보행자매트, 황토길 등을 조성하여 월송정과 울창한 송림의 아름다운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9일 오전 경남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에서 첫 눈이 내려 하얗게 변해 있다.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 팔봉면에 있는 팔봉산은 8개의 봉우리가 그리 크지는 않으나 그렇다고 오르기 쉽지도 않은 아기자기한 산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암산이다.금북정맥에 속하며 이름은 8개의 암봉 봉우리가 줄지어 있어서 붙여진 것이며 본래는 9개의 봉으로 구봉이나 가장 작은 애기봉 한봉을 제외하고 8봉이라고 하며 그 이름 또한 팔봉산이다.이 때문에 제외된 작은 아가봉은 자기를 버렸다하여 매년 12월 말이면 울어서 심한바람소리가 난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다고 한다.감투봉 우럭바위-거북바위-코끼리바위-용굴 등 산위에서 볼 수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