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과 충청북도 평생교육 분야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국·도비 총 4천7백만 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교육부 공모사업의 경우 전국 195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12개 지역이, 충청북도 공모사업의 경우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6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교육부 공모에서 평생학습도시 간 컨소시엄 유형에 지원한 충주시는 충주시의 평생학습 마을 브랜드 개발 성공사례와 평창군 지역 특산물 상품화 전략을 접목해 지역경제 성장 효과까지 이어지는 사업 제시로 평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기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전국배드민턴대회’ 가 오는 23일~24일 이틀간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논산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시체육회,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 후원하며 라이더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팀(1,600명)이 참가하여 연령·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23일 오후2시,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개최지로서 손님을 맞이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유재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군이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되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피해자가 문자의 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누리집으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침체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계획’을 수립한다고 21일 밝혔다.자율상권구역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시는 6천만원을 투입, 지난 2월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했다.이번 용역을 통해 내수경기 침체,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된 청주시 전역의 상권을 대상으로 상권실태 및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율상권구역’ 대상지를 발굴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영동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 붐이 조성되고 있다.지역 내 공연예술단, 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운동경기부가 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지역에서 활동중인 조희열 예술단이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영동군 심천면 소재 국악체험촌 야외공연장에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을 펼친다.공연 프로그램도 국악을 비롯해 △가요 △퓨전난타 △색소폰연주 △시낭송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조희열 단장은 “영동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고 홍보하기 위해 조금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증평군 아이돌봄추진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봄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아이돌봄추진단 10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돌봄활동가 박상은 씨, 돌봄홍보단 김영태 씨, 돌봄자문단 김윤식 씨가 대표로 아이돌봄추진단 다짐문을 낭독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앞서 군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돌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돌봄활동가, 돌봄홍보단, 돌봄자문단으로 이뤄진 아이돌봄추진단을 모집해 180여 명이 선발됐다.돌봄활동가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은 19일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민원처리 현장 점검차 시내의 한 가정을 방문하였다.2012년부터 운영된 친서민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2명 2개조로 편성되어 전등 교체, 보일러·싱크대 수리, 하수구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있다.일반 시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는 수선에 필요한 부품비를 10만원까지 지원한다.생활 불편 해소를 신청한 시민은 “스스로 소소한 수리를 하기가 막막했는데 재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홍성DMO사업단(김영준 단장)이 지난해 DMO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여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또한 홍성의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어를 진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숲 힐링)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청양군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계획단으로부터 ‘미래와 환경이 조화로운 살기 좋은 자족도시, 청양’이라는 미래 비전을 전달받았다.주민계획단은 2040 기본계획에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며, (사)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우명규 이사를 총괄 기획자로 진행 도우미(퍼실리테이터) 4명, 추천이나 공고를 통해 모집된 주부, 농업인, 회사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48명이 참여했다.주민계획단은 지난달 14일 위촉을 받은 이후 6차례 회의를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5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노인장기요양등급(1~5등급) 판정을 받지 않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모든 사업 참여자에게 블루투스 활동량계와 체중계를 제공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추가로 혈압계 또는 혈당계를 제공하여 스마트폰 앱(오늘 건강)과의 연동을 통해 맞춤형 임무 부여와 비대면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공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군청 추사홀에서 드론 및 공간정보를 취급하는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보안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공간정보는 모든 공간상에 존재하는 건물, 도로, 하천 등 자연·인공적 대상의 정보를 지도나 항공사진, 드론으로 촬영한 자료이며, 행정업무에서는 주로 건축 및 개발행위 인허가, 실시설계 용역 등에 연속지적도, 연속주제도 등이 활용된다.또한 4미터 이상의 도로굴착 및 상․하수도 관로 공사 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와 수치지형도 등이 활용된다.최근 행정업무에 드론이 많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가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21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첫째로 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에 비상용품을 비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아파트와 도서관 등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12개소) 내 비상용품함 설치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등이 포함돼 있다.설치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조성훈 보령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변필숙 보령시장로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순환경제 활성화분야) 생활 실천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으로 시는 재활용품 수거함, 재활용품 배출봉투 및 자원가능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등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천안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약속’을 재확인한 가운데, 충남도 내 치과의사들이 조속한 이행을 다시 한 번 촉구하고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는 이날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치의학 연구개발을 선도하게 될 중요 국가 기관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23년 12월 국회에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이 개정돼 법적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의회가 21일 제302회 홍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8,410억 원에서 2.4%가 증가한 8,616억 원으로 의결했다.삭감된 예산은 2.2억 원으로 경제정책과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홍보 예산을 삭감하였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사업과 관련하여 2023년도 민간위탁금 및 보조금에 대한 정산검사가 끝나지 않은 단체나 법인은 참여를 제한하는 것으로 승인하였다.각 위원회별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대구시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 촉구를 건의했다.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등 여러 중첩규제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시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규제들을 실정에 맞게 완화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송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형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작물별 모형(모델)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도·시군 관계 공무원, 농업인대학 스마트팜학과 교육생, 도내 스마트팜 관련 대학, 농업인단체, 품목연구회,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관계자 등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농업인 500명을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배정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지방의료 재건을 위한 도내 국립의대 신설도 재촉구하고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의과대학 40곳 3058명의 입학생 수를 내년부터 2000명 늘리는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라 도내 의대 정원은 단국대가 40명에서 120명으로, 순천향대가 93명에서 150명으로, 총 133명에서 270명으로 137명이 증원된다.도는 수도권 원정치료가 만연한 상황에서 이번 의대 정원 증원이 지역 의료 사각지대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정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22개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도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보령시 보령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수산정책을 비롯한 각종 현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류승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특별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등 22개 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에 이어 집중토론 및 기관간 협의,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은 김인겸 한국공공브랜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