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 4월 1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다양한 답례품 제공을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임산물 ▲제조품,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 서비스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등록 업체)로서 답례 품목으로 선정된 물품을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구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연계성, 사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분야별 2개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중구는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와 20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교통안전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중구가 지난 2022년 인천 자치구 최초로 도로교통공단과 2년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관련 사항을 갱신해 기관 간 협력을 지속해서 이어가고자 마련됐다.이는 해마다 증가하는 교통사고로 운전자·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른 것이다. 교통안전 역시 민생과 밀접한 이슈인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겠다는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 인천 남동구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가능성을 확인했다.21일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구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은 20일 자카르타 현지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졌다.남동구 내 15개 기업이 참여한 시장개척단은 앞서 지난 19일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했다.참여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에서 제품 샘플을 선보이고, 기술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등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한 기회를 최대한 활용했다.사전 매칭을 통해 참석한 현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앞서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계양 아라뱃길이 선정돼,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식 전 사업 대상지인 아라뱃길을 직접 방문해 향후 공동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계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계양 아라뱃길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아라뱃길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다음달 8일까지 개별(단독)주택 6천54호에 대한 가격열람 및 소유자 의견 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람하는 개별주택가격은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및 국세(종합부동산세, 상속․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주택 가격 열람을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관내 주택 및 토지 특성 등 현장을 조사했다. 관내 주택은 가격 산정을 위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표준주택과 우선 비교한다. 최종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이 서구를 방문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유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도전장을 낸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업무지구 내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청라시티타워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사업 지연 최소화’ 등 청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는 20일 구청 하나로민원과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구는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민원인이 인감증명 발급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진행 순서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폭언·폭행 상황에 따른 민원응대 매뉴얼을 단계별로 적용하여 ▲민원인 폭언 발생(진정요청) ▲민원인 폭언지속(경고) ▲민원인 폭행 발생(비상벨 호출) ▲최종조치 ▲경찰인계 순으로 이뤄졌다.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청원경찰 즉시 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26일,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 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군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현재 관내 등록된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51개 업체로, 1/4분기에는 강화읍 소재 자동차(전문)정비업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 기준에 맞는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이용 고객 필수 고지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16일 수련관 소속 4개 참여조직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참여조직 발대식은 참여조직 내에서 소속감 강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 조직 간 긍정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참여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P.O.T 22기’, 청소년 동아리 ‘연동’,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멘토스 9기’, 청년서포터즈 ‘청춘다움 12기’, 학부모 봉사단이 참여했다.참여조직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꿈틀축제, YOUTH DAY 등 다양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2기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2기~4기에 이어 최근 2024년 5기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았으며, 어깨 견주관절학회와 함께 매년 어깨질환 수술 환우들을 초청해 건강강좌를 진행한다.어깨질환의 대표적인 견주관절의학회가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어깨관절의 날’로 지정하고 있으며 어깨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대표원장)은 홍보대사 초청강좌 및 어깨질환 건강강좌를 지역주민 및 어깨수술 환우들을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오는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영종·청라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종·청라 지역이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영종 씨사이드파크 송산 일대에 하늘 자전거를 포함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멀티 액티비티 타워를 내년까지 조성한다. 또한, 제3연륙교 전망대와 엣지워크 등 교량의 체험·관광형 시설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시가 실행력 확보를 위해 인천형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 오후 2시 인천YWCA 7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설명회는 ‘인천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심의․의결 전 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과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조경두 센터장의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인천대 김진한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이끈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의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지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이 현재 89명에서 2.8배 늘어난 250명으로 늘어난다.인천광역시가 3월 20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정부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이지만 내년에는 5,058명으로 2,000명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20일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인 ‘2024 대한민국고기능소재위크’의 막이 올랐다.본 전시회는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22일(금)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케이비지, 삼화페인트, 디케이화인케미칼 등 약 2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코팅, 접착, 필름, 표면처리 등 전통적 뿌리산업 분야와 더불어 반도체, 배터리, 전장 등 첨단 산업 분야의 소재와 장비를 선보이며, 올해 새롭게 개최되는 「2024 초격차 컨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세미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관교노인복지관(관장 고동현, 이하 복지관)은 19일 2024년 감동 참여 이어가기 프로젝트 ‘행복나눔 짜장·떡 데이(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관교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인천중국음식업협회,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시지회, 한국조리사협회 인천시지회, 인천사랑 송윤봉사단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복지관은 600인분의 짜장면, 떡, 과일 등을 복지관 회원 어르신들께 제공했다.특히 관교동 부녀방범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의 참여와 ㈜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가스열펌프(GHP, Gas Heat Pump)’란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가스엔진으로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열펌프식 냉·난방기를 말한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는 가스열펌프의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가 의무화되는데, 올해 말까지 인증받은 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경우 시설 설치 신고 의무 등이 면제된다.올해 지원대상은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4월 27일 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9회 구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이다. 대회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11개 동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의 슬로건은 ‘하나되는 동구, 다시 도약하는 동구’로 정했다. 동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동구에서 후원한다.체육대회는 식전공연, 선수입장식, 체육 경기, 시상 및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 경기로는 ▲공굴리기▲ 볼풀 농구▲ 판뒤집기▲ 풍선뒤집기 등 4개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및 신중년 여성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약국 사무원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뿐 아니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다.교육과정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또한, 남동구 약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약국 구인처를 확보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는다.모집 대상은 남동구 거주 경력단절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백령중학교 제26회 동창장학회는 3월 15일 백령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기금 200만원과 전교생에게 100만원 상당의 과일(백령중학교 총동문회) 등을 제공하였다.동창장학회장 이성겸은 “후배들이 이 장학기금의 의미를 되새겨 우리 후배들이 더욱 이 사회의 된사람, 든사람, 난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날 기부한 장학기금은 성적 우수자나 학생 자치·동아리 활동, 학교 행사 등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학생, 봉사활동 등에서 헌신과 열정을 보인 학생, 대외적으로 학교 명예를 드높이는 학생 등 자신과 공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인천광역시와 머리를 맞댔다.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19일 인천광역시 김상길 재정기획관, 성하영 예산담당관, 명삼수 재정관리담당관 등과 함께 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공사 현장 등을 찾아 진행사항을 점검했다.국지도 84호선(길상~선원) 도로개설 공사는 지난 2013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준공 예정이었으나,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 지연으로 현재 공정률 33%을 보이며 2025년 12월로 준공이 미뤄졌다.이에 인천시는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하